2024년 World Bank 지표 FX.OWN.TOTL.OL.ZS는 25세 이상 인구 가운데 금융기관 계좌를 보유했거나 최근 12개월 동안 본인이 모바일머니 서비스를 사용한 사람의 비율을 보여 줍니다. 제공된 217개 국가·지역 가운데 실제 2024년 값이 있는 곳은 139개이고, 78개는 원자료에서 값이 없습니다. 유효값은 14.23%에서 100.00%까지 분포합니다.
이 지표에서 중요한 점은 대상 연령이 25세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성인 계좌 보유율 지표가 15세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와 달리, 여기서는 15~24세가 빠집니다. 따라서 다른 계좌 보유율 자료와 비교할 때는 연령 기준이 같은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지표 정의에는 은행이나 다른 금융기관에서 본인 단독 또는 공동으로 보유한 계좌와 모바일머니 서비스 이용이 포함됩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은행 접근뿐 아니라 디지털 금융수단도 반영됩니다. 다만 계좌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 측정하므로 예금 잔액, 저축 규모, 대출 이용, 거래 횟수나 계좌의 실제 활용 정도는 이 수치만으로 알 수 없습니다.

목차
상위권은 사실상 보편적 계좌 접근에 가깝다
가장 높은 값은 핀란드의 100.00%입니다. 아이슬란드 99.83%, 오스트리아 99.44%, 독일 99.29%, 노르웨이 99.19%, 영국 99.18%가 뒤를 잇습니다. 프랑스·네덜란드·에스토니아도 99%를 넘고, 몽골 역시 98.89%로 상위 10개에 포함됩니다.
| 순위 | 국가·지역 | 25세 이상 계좌 보유율 |
|---|---|---|
| 1 | 핀란드 | 100.00% |
| 2 | 아이슬란드 | 99.83% |
| 3 | 오스트리아 | 99.44% |
| 4 | 독일 | 99.29% |
| 5 | 노르웨이 | 99.19% |
| 6 | 영국 | 99.18% |
| 7 | 프랑스 | 99.09% |
| 8 | 네덜란드 | 99.03% |
| 9 | 에스토니아 | 98.98% |
| 10 | 몽골 | 98.89% |
99~100%의 값은 조사·추정 범위에서 계좌 접근성이 거의 보편적이라는 뜻으로 읽는 것이 적절합니다. 실제 사회의 모든 개인이 예외 없이 동일한 조건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한다는 뜻으로 확대해서는 안 됩니다. 조사오차와 반올림, 대상인구 정의가 있기 때문에 극상단 값은 “거의 전면적인 접근”으로 이해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상위권에는 유럽의 여러 국가가 많지만 몽골처럼 다른 지역의 국가도 포함됩니다. 높은 보유율의 배경에는 은행 인프라, 디지털 결제, 신분확인 체계, 급여·연금 지급 방식, 모바일 서비스 확산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지표 하나만으로 어떤 요인이 주된 원인인지 특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위권에서는 20~30%대가 나타난다
가장 낮은 값은 니제르의 14.23%입니다. 차드는 21.00%, 니카라과 21.82%, 마다가스카르 23.92%, 레바논 27.98%, 파키스탄 28.54%입니다. 이라크와 모리타니는 약 30%이고, 기니와 리비아가 그 뒤를 잇습니다.
| 순위 | 국가·지역 | 25세 이상 계좌 보유율 |
|---|---|---|
| 1 | 니제르 | 14.23% |
| 2 | 차드 | 21.00% |
| 3 | 니카라과 | 21.82% |
| 4 | 마다가스카르 | 23.92% |
| 5 | 레바논 | 27.98% |
| 6 | 파키스탄 | 28.54% |
| 7 | 이라크 | 30.24% |
| 8 | 모리타니 | 30.56% |
| 9 | 기니 | 37.17% |
| 10 | 리비아 | 38.13% |
낮은 보유율은 금융서비스와 연결되지 않은 25세 이상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뜻입니다. 금융기관까지의 거리, 신분증 보유, 계좌 유지비용, 소득의 불규칙성, 현금 중심 거래, 디지털 통신망, 금융서비스에 대한 신뢰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떤 요인이 가장 중요한지는 국가별 추가 자료가 필요합니다.
최고와 최저의 차이는 약 85.77%포인트입니다. 기본적인 금융계좌 접근성에서도 국가·지역 간 격차가 매우 크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중앙값은 75.97%, 절반은 약 55.37~91.17% 사이에 있다
139개 유효값의 중앙값은 75.97%이고 단순 평균은 72.56%입니다. 제1사분위수는 55.37%, 제3사분위수는 91.17%로, 보고 국가·지역의 절반이 대략 55.37%에서 91.17% 사이에 들어갑니다.
구간별로는 25% 미만이 4개, 25~50%가 22개, 50~75%가 43개, 75% 이상이 70개입니다. 75% 이상인 국가·지역이 가장 많지만, 50% 미만인 곳도 적지 않아 세계적인 금융접근 수준이 한 방향으로 수렴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평균이 중앙값보다 낮은 것은 하위권의 10~40%대 값이 분포의 아래쪽을 길게 늘이기 때문입니다. 상위권은 90% 후반에 밀집해 있는 반면 하위권은 더 넓게 퍼져 있어 국가별 접근성 차이를 볼 때 중앙값과 사분위수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도에서는 유럽의 높은 값과 여러 저·중소득 지역의 낮은 값이 대비된다
지도에서는 유럽의 많은 국가에서 90% 이상의 높은 값이 연속적으로 나타납니다. 북미와 동아시아·중앙아시아의 일부 국가도 높은 편입니다. 반대로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 남아시아, 중동과 중남미의 일부 국가에서는 훨씬 낮은 값이 나타납니다.
같은 지역 안에서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대륙별 평균만으로 개별 국가의 금융접근성을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모바일머니 보급이 빠른 국가에서는 전통적인 은행지점이 적어도 보유율이 올라갈 수 있고, 반대로 은행 인프라가 있어도 비용이나 신분확인 문제 때문에 접근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지도는 작은 국가와 영토도 보이도록 대표 좌표에 점을 표시했습니다. 점은 실제 금융기관이나 모바일머니 사업자의 위치를 뜻하지 않으며, 각 국가·지역 단위의 하나의 2024년 비율을 공간적으로 비교하기 위한 표시입니다.
25세 이상 지표는 15세 이상 전체 성인 지표와 구분해야 한다
금융포용 자료에서는 15세 이상 전체 성인 계좌 보유율이 자주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번 지표는 25세 이상만 포함하기 때문에 청년층의 낮거나 높은 계좌 보유율이 분포에 직접 반영되지 않습니다. 15~24세의 금융접근성이 낮은 국가라면 25세 이상 지표가 전체 성인 지표보다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연령대별 차이가 작다면 두 지표의 값도 비슷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연령 격차를 계산하려면 같은 연도의 15세 이상 전체 지표와 15~24세 지표를 함께 봐야 합니다. 이번 한 지표만으로 청년층이 몇 %포인트 뒤처진다고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연령 기준을 확인하지 않고 서로 다른 계좌 보유율을 비교하면 국가 순위가 달라진 이유를 잘못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표명에 포함된 “ages 25+”는 단순한 부가정보가 아니라 비교 대상 자체를 규정하는 핵심 조건입니다.
계좌 보유와 실제 금융활동은 같은 개념이 아니다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금융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기본 기반을 의미하지만, 계좌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급여나 연금 수령, 공과금 납부, 저축, 송금, 온라인 결제, 대출 이용 같은 활동은 별도 지표로 확인해야 합니다.
정책이나 사회보장 지급을 위해 계좌가 개설되었지만 거래가 거의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모바일머니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전통적인 은행계좌가 없어도 이 지표의 계좌 보유 범위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금융포용을 더 깊게 분석하려면 계좌 보유율과 함께 디지털 결제 이용, 공식 저축, 공식 대출, 계좌 비활성 여부, 성별·소득별 격차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78개 결측은 0%로 바꾸지 않았다
전체 217개 행 가운데 2024년 숫자 값이 있는 곳은 139개이고 78개는 원자료에서 값이 없습니다. 이 78개를 0%로 처리하면 실제로 계좌 보유자가 전혀 없는 국가처럼 보이므로 지도, 순위, 평균과 중앙값 계산에서 제외했습니다.
자료 없음과 실제 낮은 값은 전혀 다른 상태입니다. 니제르의 14.23%처럼 숫자가 있는 값은 하위권 순위에 포함되지만, NA_SOURCE_MISSING은 2024년 관측치가 제공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이번 자료는 결측 비중이 적지 않으므로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완전한 순위”라고 표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결과는 2024년 값이 확인된 139개 국가·지역의 비교로 읽어야 합니다. 향후 결측 지역의 자료가 추가되면 분포와 순위의 하단이나 중앙값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높은 계좌 보유율이 곧 경제적 안정성을 뜻하지는 않는다
계좌 접근성이 넓다는 것은 금융서비스에 연결될 기반이 크다는 뜻이지만, 가계의 소득 수준이나 자산, 부채, 금융위기 대응능력을 직접 측정하지는 않습니다. 거의 모든 성인이 계좌를 보유한 국가에서도 가계부채나 금융취약성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계좌 보유율이 낮은 곳에서는 비공식 금융이나 현금거래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좌 보유율은 금융포용의 기초 지표로는 매우 유용하지만, 금융건전성이나 생활수준을 평가하는 종합지표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2024년 비교에서 확인할 핵심
이번 자료에서 눈에 띄는 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25세 이상 계좌 보유율은 14.23%에서 100%까지 매우 넓습니다. 둘째, 중앙값은 75.97%로 보고 국가·지역의 절반이 약 55.37~91.17% 사이에 있습니다. 셋째, 78개 국가·지역은 2024년 값이 없어 0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지도를 먼저 보고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의 공간적 패턴을 확인한 뒤, 상·하위 표와 사분위수로 각 국가의 위치를 파악하는 방식이 유용합니다. 이후 전체 성인 계좌 보유율과 소득 하위 40% 계좌 보유율, 디지털결제 이용률을 함께 보면 연령과 소득에 따른 금융포용 차이를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지표의 80%는 무엇을 뜻하나요?
해당 국가·지역의 2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약 80%가 금융기관 계좌를 보유했거나 최근 12개월 동안 본인이 모바일머니 서비스를 사용했다는 뜻입니다.
2024년 가장 높은 값과 낮은 값은 어디인가요?
139개 유효값 가운데 핀란드가 100%로 가장 높고, 니제르가 14.23%로 가장 낮습니다.
값이 없는 78개 국가·지역은 0%로 처리했나요?
아닙니다. 원자료에서 2024년 값이 없는 78개 행은 결측으로 유지했고 지도, 순위와 요약 통계에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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