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뇌물요구 경험 비율, 2025년 국가별 차이는?

세계은행의 기업 뇌물요구 경험 비율은 기업이 공공서비스 연결, 허가·면허, 세금 등 6개 공공거래 가운데 최소 한 번 뇌물 지급 요청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을 나타낸다. IC.FRM.BRIB.ZS의 최신 비결측 관측은 181개이며, 2025년 62개·2024년 48개·2023년 45개가 최근 관측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가장 최근 동연도 비교는 2025년 62개 경제를 중심으로 본다.

2025년 국가별 기업 뇌물요구 경험 비율 상위와 하위 비교
2025년 관측 62개 경제 가운데 상위 10개와 하위 10개를 비교했다. 이 지표는 6개 공공거래에서 최소 한 번 뇌물 지급 요청을 경험한 기업 비율이다.

이 지표는 부패 인식도가 아니라 기업의 보고된 경험을 묻는다

부패 관련 국가 지표에는 전문가 인식, 시민 인식, 사법통계, 기업 설문 등 서로 다른 방식이 있다. 이번 지표는 기업이 실제 공공거래 과정에서 뇌물 지급 요청을 받았는지 묻는 Enterprise Surveys 계열의 경험지표다. 따라서 ‘국가 전체가 얼마나 부패했는가’를 하나의 숫자로 평가하는 지표와는 범위가 다르다.

세계은행 설명은 전기·수도 같은 공공서비스 접근, 허가와 면허, 세금 관련 절차 등 6개 공공거래에서 최소 한 번 뇌물 지급 요청을 받은 기업 비율을 계산한다. 기업이 경험하지 않은 다른 행정영역이나 정치부패, 개인 간 부패, 가계의 경험은 이 비율이 직접 측정하지 않는다.

비율 20%는 기업 다섯 곳 중 한 곳 정도가 최소 한 번 요청을 경험했다는 뜻

예를 들어 값이 20%라면 조사 정의에 해당하는 기업 가운데 약 5곳 중 1곳이 여섯 공공거래 중 적어도 하나에서 뇌물 지급 요청을 경험했다고 보고했다는 뜻이다. 한 기업이 여러 번 요청을 받았더라도 기업 단위 비율에서는 ‘최소 한 번 경험’으로 계산된다.

따라서 이 지표는 뇌물 요청의 총 횟수, 요청 금액, 지급 여부 또는 기업당 평균 뇌물액을 보여 주지 않는다. 경험한 기업의 비율과 뇌물 지급액은 서로 다른 질문이다.

2025년 평균 11.78%, 중앙값 8.38%

2025년 값이 있는 62개 경제의 평균은 11.78%, 중앙값은 8.38%다. 1사분위는 2.91%, 3사분위는 17.28%로 가운데 절반은 약 2.9~17.3% 사이에 있다.

10% 이상은 24개, 20% 이상은 14개, 30% 이상은 4개다. 반대로 5% 미만은 19개, 1% 미만은 8개다. 같은 조사연도 집단 안에서도 기업의 뇌물요구 경험 비율 차이가 매우 크다.

Kiribati가 48.11%로 2025년 최고

2025년 최고값은 Kiribati 48.11%다. Zimbabwe 44.46%, Djibouti 40.25%, Kenya 33.19%, Mauritania 29.44%, Guinea-Bissau 27.64%, Sri Lanka 26.23%, Malawi 26.03%가 뒤를 이었다. Trinidad and Tobago 22.55%, Nigeria 22.39%, Mozambique 22.10%도 20%를 넘었다.

2025 순위국가·지역기업 뇌물요구 경험 비율
1Kiribati48.11%
2Zimbabwe44.46%
3Djibouti40.25%
4Kenya33.19%
5Mauritania29.44%
6Guinea-Bissau27.64%
7Sri Lanka26.23%
8Malawi26.03%
9Trinidad and Tobago22.55%
10Nigeria22.39%
11Mozambique22.10%
12Liberia20.58%
13Gabon20.55%
14Uganda20.45%
15Thailand19.02%

높은 비율은 조사된 공공거래 접점에서 뇌물 지급 요청을 경험했다고 보고한 기업의 비중이 크다는 뜻이다. 하지만 단일 수치만으로 모든 정부기관, 모든 지역, 모든 산업이 같은 수준이라고 일반화할 수는 없다. 설문 대상 기업과 거래 유형의 범위를 함께 봐야 한다.

Japan과 Lithuania는 2025년 0%

2025년 하단에서는 Japan과 Lithuania가 각각 0%였다. Norway 0.02%, Kuwait 0.09%, Germany 0.10%, Finland 0.24%, Switzerland 0.33%, France 0.74%로 1% 미만이었다. Denmark는 1.79%, Kosovo 2.06%, Austria 2.47%, Australia 2.51%였다.

2025 하위 순서국가·지역기업 뇌물요구 경험 비율
1Japan0.00%
2Lithuania0.00%
3Norway0.02%
4Kuwait0.09%
5Germany0.10%
6Finland0.24%
7Switzerland0.33%
8France0.74%
9Denmark1.79%
10Kosovo2.06%
11Austria2.47%
12Australia2.51%
13Czechia2.57%
14Maldives2.59%
15Chile2.64%

0%는 결측을 0으로 채운 값이 아니다. 해당 조사와 지표 정의에서 표본기업의 뇌물요구 경험 비율이 0으로 공표됐다는 뜻이다. 이를 국가 내 모든 기업이 어떤 형태의 뇌물 요청도 전혀 경험하지 않는다고 확대해서 표현하면 안 된다.

2024년 48개 경제의 평균은 8.93%

2024년에는 48개 경제가 관측됐고 평균은 8.93%, 중앙값은 4.15%다. 최고는 Equatorial Guinea 40.50%, Lao PDR 30.60%, Congo, Dem. Rep. 28.54%, Israel 28.50%, South Sudan 27.39%, Congo, Rep. 27.33%였다.

2024 상위 순위국가·지역기업 뇌물요구 경험 비율
1Equatorial Guinea40.50%
2Lao PDR30.60%
3Congo, Dem. Rep.28.54%
4Israel28.50%
5South Sudan27.39%
6Congo, Rep.27.33%
7Cameroon21.65%
8Angola21.51%
9Papua New Guinea19.38%
10Kazakhstan16.42%
11Ecuador14.40%
12Burkina Faso14.12%

2024년 평균이 2025년 평균보다 낮지만 이를 세계적으로 뇌물요구 경험이 1년 만에 늘었다는 증거로 보면 안 된다. 두 연도에 포함된 국가가 다르기 때문이다. 변화 추세를 보려면 같은 국가의 반복조사 값을 맞춰 비교해야 한다.

최근 관측의 대부분은 2023~2025년에 집중돼 있다

최신 비결측 관측 181개 중 2025년 62개, 2024년 48개, 2023년 45개다. 이 세 연도만 합쳐 155개로 전체의 약 85.6%를 차지한다. 다만 일부 국가는 2007~2022년 과거값이 최신 관측으로 남아 있다.

관측연도국가·지역 수181개 중 비중
20256234.3%
20244826.5%
20234524.9%
202242.2%
202110.6%
202021.1%
201931.7%
201810.6%
201710.6%
201631.7%
201410.6%
201310.6%
201052.8%
200931.7%
200710.6%

가장 오래된 최신값은 2007년이며, Syrian Arab Republic의 최신값은 2009년 69.6%처럼 상당히 오래된 관측도 포함된다. 이런 값은 역사적 마지막 관측으로는 의미가 있지만 현재 국가상황과 직접 비교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최신값 전체 최고 69.6%도 현재 세계 순위로 읽으면 안 된다

전체 181개 최신값의 최대치는 Syrian Arab Republic 69.6%(2009)다. 그 뒤에 Kiribati 48.11%(2025), Zimbabwe 44.46%(2025), Djibouti 40.25%(2025), Equatorial Guinea 40.50%(2024) 같은 최근값이 섞여 있다.

연도가 다른 최신값을 단순 정렬하면 서로 다른 조사시점의 기업환경이 한 순위에 섞인다. 따라서 본문 핵심 순위는 2025년 동연도 62개 경제로 제한하고 전체 181개는 각 국가의 마지막 관측을 보여 주는 참고표로 사용한다.

뇌물요구 경험과 실제 지급은 같은 개념이 아니다

지표 이름은 bribe payment request, 즉 뇌물 지급 요청 경험을 기준으로 한다. 요청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기업이 실제로 돈을 지급했다는 뜻은 아니다. 또한 지급했다면 얼마를 지급했는지도 이 비율에서 알 수 없다.

기업의 부패 비용을 더 구체적으로 분석하려면 비공식 지급액, 행정절차별 경험, 기업규모와 산업별 차이 같은 다른 Enterprise Surveys 변수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기업규모와 산업구성이 국가 비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기업 설문 결과는 조사대상 기업의 산업, 규모, 지역분포와 행정서비스 접점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기업구조가 다른 두 나라에서 같은 비율이 나왔다고 해서 뇌물요구가 완전히 같은 방식으로 발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국가별 비교에서는 표본설계와 조사연도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오래된 관측과 최근 관측을 같은 현재 상태로 해석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낮은 비율도 국가 전체의 부패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이 지표는 기업과 특정 공공거래의 접점만 측정한다. 정치자금, 공공조달의 모든 형태, 사법영역, 개인이 경험하는 행정서비스, 비공식 경제의 거래 등은 같은 방식으로 포괄하지 않는다.

따라서 낮은 값은 이 조사에서 기업의 뇌물요구 경험이 적게 보고됐다는 의미로 제한해서 읽는 것이 적절하다. 국가의 부패 전반을 평가하려면 다른 경험조사와 행정자료, 제도지표를 함께 봐야 한다.

최신 181개 관측 전체 목록

아래 표는 각 경제·지역의 마지막 비결측 관측을 이름순으로 정리한다. 값과 함께 관측연도를 표시해 오래된 조사와 최근 조사를 구분할 수 있게 했다.

국가·지역관측연도기업 뇌물요구 경험 비율
Afghanistan20259.49%
Albania202515.12%
Algeria200718.80%
Angola202421.51%
Antigua and Barbuda20255.50%
Argentina20179.27%
Armenia20240.19%
Australia20252.51%
Austria20252.47%
Azerbaijan20240.75%
Bahamas, The201021.00%
Bahrain20244.31%
Bangladesh202222.99%
Barbados20230.00%
Belarus20184.91%
Belgium20255.72%
Belize202510.78%
Benin202411.36%
Bhutan20240.30%
Bolivia202514.56%
Bosnia and Herzegovina20233.51%
Botswana20236.14%
Brazil20259.83%
Brunei Darussalam20253.30%
Bulgaria20230.92%
Burkina Faso202414.12%
Burundi202514.01%
Cabo Verde20241.39%
Cambodia202327.09%
Cameroon202421.65%
Canada20245.82%
Central African Republic202322.64%
Chad202334.27%
Chile20252.64%
China20240.14%
Colombia20232.75%
Comoros20259.03%
Congo, Dem. Rep.202428.54%
Congo, Rep.202427.33%
Costa Rica20235.60%
Cote d’Ivoire202319.85%
Croatia20236.84%
Cyprus20245.73%
Czechia20252.57%
Denmark20251.79%
Djibouti202540.25%
Dominica20105.83%
Dominican Republic20256.31%
Ecuador202414.40%
Egypt, Arab Rep.20253.06%
El Salvador20233.12%
Equatorial Guinea202440.50%
Eritrea20090.00%
Estonia20230.00%
Eswatini20247.59%
Ethiopia202517.68%
Fiji20256.89%
Finland20250.24%
France20250.74%
Gabon202520.55%
Gambia, The202320.10%
Georgia20231.00%
Germany20250.10%
Ghana202316.96%
Greece20235.46%
Grenada20257.16%
Guatemala20257.10%
Guinea20257.60%
Guinea-Bissau202527.64%
Guyana201014.88%
Honduras20168.75%
Hong Kong SAR, China20232.56%
Hungary20231.20%
Iceland20240.74%
India20258.74%
Indonesia202320.34%
Iraq202250.47%
Ireland20240.25%
Israel202428.50%
Italy20242.61%
Jamaica20241.89%
Japan20250.00%
Jordan20243.86%
Kazakhstan202416.42%
Kenya202533.19%
Kiribati202548.11%
Korea, Rep.20240.02%
Kosovo20252.06%
Kuwait20250.09%
Kyrgyz Republic202331.41%
Lao PDR202430.60%
Latvia20240.04%
Lebanon201921.79%
Lesotho20237.27%
Liberia202520.58%
Lithuania20250.00%
Luxembourg20200.00%
Madagascar202219.19%
Malawi202526.03%
Malaysia20243.80%
Maldives20252.59%
Mali20243.99%
Malta20242.97%
Mauritania202529.44%
Mauritius20235.73%
Mexico202315.82%
Micronesia, Fed. Sts.20094.55%
Moldova20247.11%
Mongolia202516.09%
Montenegro20238.00%
Morocco202329.62%
Mozambique202522.10%
Myanmar201629.33%
Namibia202413.77%
Nepal20236.17%
Netherlands20256.15%
New Zealand20233.98%
Nicaragua20166.48%
Niger20252.86%
Nigeria202522.39%
North Macedonia20239.56%
Norway20250.02%
Pakistan202215.90%
Panama20257.57%
Papua New Guinea202419.38%
Paraguay202316.08%
Peru20237.60%
Philippines20238.33%
Poland20258.02%
Portugal20237.67%
Qatar20259.79%
Romania20232.66%
Russian Federation201926.80%
Rwanda202312.32%
Samoa20232.35%
Sao Tome and Principe202513.63%
Saudi Arabia20259.55%
Senegal20241.00%
Serbia20242.04%
Seychelles20236.88%
Sierra Leone202317.96%
Singapore20230.58%
Slovak Republic20232.06%
Slovenia20241.77%
Solomon Islands202513.51%
Somalia, Fed. Rep.202514.44%
South Africa20201.54%
South Sudan202427.39%
Spain20240.43%
Sri Lanka202526.23%
St. Kitts and Nevis20102.23%
St. Lucia20253.06%
St. Vincent and the Grenadines20257.13%
Sudan201417.60%
Suriname20259.40%
Sweden20240.00%
Switzerland20250.33%
Syrian Arab Republic200969.60%
Tajikistan20249.06%
Tanzania20236.89%
Thailand202519.02%
Timor-Leste20219.85%
Togo20231.98%
Tonga202410.71%
Trinidad and Tobago202522.55%
Tunisia20248.09%
Turkiye20242.43%
Turkmenistan202410.63%
Uganda202520.45%
Ukraine201937.37%
United Kingdom20242.07%
United States20242.79%
Uruguay20241.28%
Uzbekistan20247.45%
Vanuatu202323.48%
Venezuela, RB201010.32%
Viet Nam202331.07%
West Bank and Gaza20231.07%
Yemen, Rep.201364.26%
Zambia20256.13%
Zimbabwe202544.46%

자료를 해석할 때 주의할 점

첫째, 이 지표는 기업 설문 기반 경험지표다. 둘째, 최소 한 번의 뇌물 지급 요청 경험을 측정하며 지급액이나 횟수를 측정하지 않는다. 셋째, 0%는 결측 대체가 아니다. 넷째, 최신 181개 관측은 같은 연도가 아니므로 현재 세계 단일순위로 표현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섯째, 국가 전체의 모든 부패형태를 대표하는 숫자가 아니다. 가장 최근의 직접 비교에는 2025년 62개 경제를 사용하고, 나머지 최신값은 관측연도와 함께 참고하는 것이 데이터 구조에 맞다.

출처와 계산 방식

출처는 World Bank Enterprise Surveys를 기반으로 한 World Development Indicators IC.FRM.BRIB.ZS, Bribery incidence (% of firms experiencing at least one bribe payment request)이다. 2025년 평균·중앙값·사분위수·구간별 개수와 상·하위 순위는 2025년 관측 62개만 사용했다.

자주 묻는 질문

기업 뇌물요구 경험 비율은 무엇을 측정하나?

공공서비스 접근, 허가·면허, 세금 등 6개 공공거래에서 최소 한 번 뇌물 지급 요청을 경험했다고 보고한 기업의 비율이다.

2025년 중앙값은 얼마인가?

2025년 값이 있는 62개 경제의 중앙값은 8.38%이고 평균은 11.78%다.

0%는 결측치를 0으로 바꾼 것인가?

아니다. 0%는 원자료에 있는 공표값이며 해당 조사 정의에서 표본기업의 경험 비율이 0으로 추정됐다는 뜻이다.

Green Map에서 제공하는 지도 자료는 직접 제작한 편집 지도이며, 행정구역 경계와 지리 정보는 geoBoundaries, Natural Earth, OpenStreetMap, 각국 정부 및 공공기관의 오픈데이터 등을 참고해 제작합니다.

지도 이미지는 원본 데이터 파일을 그대로 재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자료, 발표 자료, 문서 제작, 블로그 이미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디자인한 자료입니다. 이 안내문은 Green Map 지도 제작에 참고한 주요 데이터 출처를 알리기 위한 공통 고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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