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저축 계열의 총저축 비율, 2021년 134개 경제 비교

세계은행 NY.ADJ.ICTR.GN.ZS는 지표명에 ‘Adjusted savings’가 붙어 있지만 값 자체는 국민총소득(GNI) 대비 총저축(gross savings)의 비율이다. 총저축은 국민총소득에서 공공·민간 소비를 빼고 순경상이전을 더한 값으로 설명된다. 최신 비결측 관측은 178개이며, 이 가운데 2021년이 134개로 가장 큰 동연도 집단이다. 따라서 국가별 직접 비교는 2021년 134개 경제를 중심으로 본다.

2021년 조정저축 계열 총저축 GNI 비율 상위와 하위 경제 비교
2021년 134개 경제 가운데 총저축/GNI 비율이 높은 곳과 낮은 곳을 함께 표시했다. 음수는 결측이 아니라 원자료의 실제 관측값이다.

지표명에 ‘조정저축’이 있어도 조정순저축 자체는 아니다

이 계열의 이름은 Adjusted savings: gross savings (% of GNI)이지만, 표시되는 값은 총저축을 국민총소득으로 나눈 비율이다. 교육지출을 더하고 에너지·광물·산림 고갈이나 오염피해 등을 차감한 최종 조정순저축 비율과는 구분해야 한다.

즉 이번 값은 조정저축 계열에서 출발점 역할을 하는 총저축 구성요소를 보는 데 가깝다. 지표명을 ‘조정순저축 비율’로 줄여 쓰면 의미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총저축/GNI라는 분자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총저축은 국내총저축과도 분모와 범위가 다르다

총저축은 국민총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반면 국내총저축은 국내총생산(GDP)을 기준으로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GNI는 GDP에 해외에서 받은 본원소득을 더하고 해외에 지급한 본원소득을 뺀 개념이므로 두 비율은 같은 수치일 필요가 없다.

따라서 GDP 대비 국내총저축 비율과 GNI 대비 총저축 비율은 서로 보완적으로 볼 수 있지만, 하나를 다른 하나의 대체값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

2021년 평균 23.89%, 중앙값 23.39%

2021년 134개 경제의 평균은 23.89%, 중앙값은 23.39%다. 1사분위는 16.69%, 3사분위는 30.65%로 가운데 절반은 약 16.69~30.65% 사이에 있다.

30% 이상은 39개, 40% 이상은 9개, 50% 이상은 3개다. 반대로 10% 미만은 14개이며, 음수값은 2개다.

Qatar가 52.23%로 2021년 가장 높다

2021년 최고값은 Qatar 52.23%다. Ireland 51.33%, Singapore 50.30%, Brunei Darussalam 49.44%, Zambia 46.97%, China 45.30%, Vanuatu 44.08%, Angola 43.66%가 뒤를 이었다.

2021 순위국가·지역총저축 / GNI
1Qatar52.23%
2Ireland51.33%
3Singapore50.30%
4Brunei Darussalam49.44%
5Zambia46.97%
6China45.30%
7Vanuatu44.08%
8Angola43.66%
9Bermuda40.37%
10Mauritania38.94%
11Norway38.62%
12Algeria37.35%
13Gambia, The36.62%
14Korea, Rep.36.19%
15Switzerland36.01%
16Nigeria35.23%
17Jamaica34.93%
18Viet Nam34.42%
19Bangladesh34.25%
20Indonesia33.98%

높은 비율은 해당 연도의 국민총소득 가운데 소비되지 않고 총저축으로 남은 몫이 상대적으로 컸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투자효율, 금융안정성, 가계저축성향, 정부재정 건전성을 한꺼번에 평가할 수는 없다.

Timor-Leste는 -10.79%로 2021년 가장 낮다

2021년 하단에서는 Timor-Leste -10.79%, Lebanon -2.94%, Guinea 2.16%, Tonga 4.32%, Sudan 6.99%, Namibia 7.28%, Seychelles 7.41% 순이다.

2021 하위 순서국가·지역총저축 / GNI
1Timor-Leste-10.79%
2Lebanon-2.94%
3Guinea2.16%
4Tonga4.32%
5Sudan6.99%
6Namibia7.28%
7Seychelles7.41%
8Egypt, Arab Rep.7.94%
9Bahamas, The7.94%
10Tunisia8.22%
11Jordan8.33%
12Mauritius8.36%
13Madagascar8.91%
14Georgia9.19%
15Uganda10.15%
16Greece10.71%
17Cyprus12.41%
18Ukraine12.80%
19Colombia13.77%
20Comoros13.92%

음수 총저축 비율은 오류나 결측이 아니라 회계상 가능한 값이다. 총저축 계산에서 소비와 이전 등 관련 항목의 결과가 국민총소득보다 크게 나타나면 총저축이 음수가 될 수 있다. 다만 특정 국가의 음수 원인을 이 데이터 하나로 단정할 수는 없다.

높은 총저축 비율이 곧 높은 생활수준을 뜻하지 않는다

높은 비율은 소득에서 소비로 사용되지 않은 몫이 크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하지만 생활수준은 1인당 소득, 소비수준, 분배, 공공서비스, 자산과 부채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총저축 비율만으로 ‘더 잘사는 경제’나 ‘더 건강한 경제’를 결정하는 것은 지나친 해석이다. 저축은 경제구조를 보는 하나의 축이다.

높은 총저축과 높은 투자는 같은 말이 아니다

국민계정에서 저축은 투자재원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지만, 총저축 비율과 국내투자 비율은 동일한 지표가 아니다. 해외와의 자금흐름, 경상수지, 자본이동 등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다.

투자활동을 분석하려면 총자본형성이나 투자율 같은 별도 지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소비가 줄면 비율이 높아질 수 있지만 원인은 다양하다

총저축은 소득에서 소비를 뺀 개념과 연결되므로 소비가 상대적으로 낮으면 비율이 높아질 수 있다. 반대로 가계나 정부의 소비가 크거나 소득이 약하면 저축률이 낮아질 수 있다.

그러나 국가별 차이를 한 가지 요인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원자재 수입, 기업이익, 정부재정, 인구구조, 외부소득, 경기상황 등 다양한 조건이 함께 작용할 수 있다.

2021년 집단은 최신 전체보다 비교에 더 적합하다

최신 비결측 178개 가운데 2021년은 134개로 약 75.3%를 차지한다. 2020년은 21개이고, 일부 경제는 1994~2019년의 마지막 관측만 남아 있다.

관측연도국가·지역 수178개 중 비중
202113475.3%
20202111.8%
201931.7%
201852.8%
201721.1%
201610.6%
201521.1%
201410.6%
201110.6%
201021.1%
200510.6%
200410.6%
200021.1%
199421.1%

따라서 최신 178개 전체를 하나의 2021년 세계순위라고 부르면 안 된다. 전체표는 각 경제의 마지막 비결측 관측 목록이고, 동연도 통계와 순위는 2021년 134개 경제를 사용한다.

오래된 마지막 관측은 현재 상황을 직접 대표하지 않을 수 있다

일부 경제는 최신값이 2000년대나 1990년대에 머물러 있다. 이런 값은 과거 구조를 보여 주는 자료로는 유용하지만 현재 저축구조와 직접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혼합연도 자료에서는 값만 볼 것이 아니라 관측연도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최신 관측이라는 표현은 ‘모든 경제가 같은 최신연도’라는 뜻이 아니다.

GNI 대비 비율은 경제규모를 직접 보여 주지 않는다

비율이 40%인 작은 경제와 20%인 큰 경제를 비교하면 총저축의 절대금액은 후자가 더 클 수 있다. 이번 지표는 GNI 가운데 저축이 차지하는 몫을 보여 주며 금액규모를 직접 보여 주지 않는다.

절대 총저축 규모를 보려면 현재가격이나 불변가격의 금액계열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조정순저축을 평가하려면 추가 구성요소가 필요하다

조정저축 분석은 총저축에서 출발해 교육지출, 고정자본소모, 천연자원 고갈, 오염피해 같은 항목을 더하거나 빼면서 지속가능성 관점의 저축을 평가한다.

이번 지표는 그 계산의 출발점인 총저축 비율에 초점을 맞추므로, 천연자본 고갈이나 환경비용을 이미 반영한 최종 결과라고 해석하면 안 된다.

최신 178개 관측 전체 목록

아래 표는 각 경제·지역의 마지막 비결측 관측을 이름순으로 정리한다. 관측연도가 서로 다르므로 비율과 함께 연도를 확인해야 한다.

국가·지역관측연도총저축 / GNI
Albania202119.56%
Algeria202137.35%
Angola202143.66%
Antigua and Barbuda202014.55%
Argentina202122.00%
Armenia202116.97%
Aruba202115.42%
Australia202126.06%
Austria202128.14%
Azerbaijan202133.52%
Bahamas, The20217.94%
Bahrain201830.50%
Bangladesh202134.25%
Barbados20175.61%
Belarus202130.37%
Belgium202126.19%
Belize202127.12%
Benin202021.54%
Bermuda202140.37%
Bhutan202114.31%
Bolivia202114.23%
Bosnia and Herzegovina202120.93%
Botswana202123.11%
Brazil202117.93%
Brunei Darussalam202149.44%
Bulgaria202121.88%
Burkina Faso201917.80%
Burundi20185.53%
Cabo Verde202133.01%
Cambodia202130.17%
Cameroon202114.41%
Canada202123.09%
Central African Republic199415.47%
Chad199413.50%
Chile202119.88%
China202145.30%
Colombia202113.77%
Comoros202113.92%
Congo, Dem. Rep.202125.53%
Congo, Rep.202019.15%
Costa Rica202116.78%
Cote d’Ivoire202021.81%
Croatia202124.62%
Curacao201713.34%
Cyprus202112.41%
Czechia202129.49%
Denmark202130.95%
Djibouti202012.76%
Dominica2018-11.25%
Dominican Republic202129.25%
Ecuador202125.81%
Egypt, Arab Rep.20217.94%
El Salvador202118.15%
Eritrea200015.81%
Estonia202131.13%
Eswatini202119.97%
Ethiopia202125.23%
Faroe Islands201127.30%
Fiji202016.41%
Finland202124.82%
France202123.67%
Gabon201541.85%
Gambia, The202136.62%
Georgia20219.19%
Germany202129.60%
Ghana202122.30%
Greece202110.71%
Guatemala202119.61%
Guinea20212.16%
Guinea-Bissau202013.34%
Guyana200517.92%
Haiti202114.89%
Honduras202120.85%
Hong Kong SAR, China202126.99%
Hungary202127.37%
Iceland202115.97%
India202130.69%
Indonesia202133.98%
Iran, Islamic Rep.200037.87%
Iraq202130.76%
Ireland202151.33%
Israel202129.59%
Italy202122.70%
Jamaica202134.93%
Japan202127.08%
Jordan20218.33%
Kazakhstan202129.12%
Kenya202116.66%
Kiribati202031.70%
Korea, Rep.202136.19%
Kosovo202126.71%
Kuwait201928.45%
Kyrgyz Republic202121.92%
Lao PDR201618.43%
Latvia202121.98%
Lebanon2021-2.94%
Lesotho202019.70%
Libya2020-14.16%
Lithuania202121.63%
Luxembourg202132.77%
Macao SAR, China202131.37%
Madagascar20218.91%
Malaysia202126.79%
Maldives202133.15%
Mali202015.83%
Malta202131.22%
Marshall Islands202014.42%
Mauritania202138.94%
Mauritius20218.36%
Mexico202124.18%
Moldova202116.41%
Mongolia202123.76%
Montenegro202117.10%
Morocco202129.22%
Mozambique202115.21%
Myanmar201930.81%
Namibia20217.28%
Nepal202132.50%
Netherlands202129.29%
New Zealand202118.80%
Nicaragua202121.65%
Niger202013.65%
Nigeria202135.23%
North Macedonia202130.51%
Norway202138.62%
Oman202118.83%
Pakistan202114.10%
Panama202130.72%
Papua New Guinea200433.57%
Paraguay202123.96%
Peru202122.22%
Philippines202119.52%
Poland202120.44%
Portugal202119.39%
Qatar202152.23%
Romania202119.33%
Russian Federation202130.21%
Rwanda202115.67%
Samoa202128.83%
Saudi Arabia202024.09%
Senegal201823.68%
Serbia202122.08%
Seychelles20217.41%
Sierra Leone20200.32%
Singapore202150.30%
Sint Maarten (Dutch part)201846.28%
Slovak Republic202119.28%
Slovenia202126.25%
Solomon Islands202018.21%
South Africa202116.50%
South Sudan20157.04%
Spain202121.68%
Sri Lanka202033.09%
Sudan20216.99%
Suriname201051.57%
Sweden202130.34%
Switzerland202136.01%
Syrian Arab Republic201015.69%
Tajikistan202031.01%
Tanzania202034.66%
Thailand202128.79%
Timor-Leste2021-10.79%
Togo202022.31%
Tonga20214.32%
Tunisia20218.22%
Turkiye202130.76%
Uganda202110.15%
Ukraine202112.80%
United Kingdom202116.02%
United States202117.87%
Uruguay202117.87%
Uzbekistan202133.55%
Vanuatu202144.08%
Venezuela, RB20149.04%
Viet Nam202134.42%
West Bank and Gaza202115.94%
Zambia202146.97%
Zimbabwe202016.83%

자료를 해석할 때 주의할 점

첫째, 값은 총저축/GNI 비율이며 조정순저축 자체가 아니다. 둘째, GDP 대비 국내총저축과는 분모와 범위가 다르다. 셋째, 음수값은 결측이 아니라 가능한 회계결과다. 넷째, 높은 비율을 생활수준이나 투자효율의 직접 지표로 바꾸지 않는다.

다섯째, 최신 178개는 혼합연도 자료라 동연도 비교는 2021년 134개를 중심으로 봐야 한다. 여섯째, 비율은 절대금액을 보여 주지 않는다. 일곱째, 조정저축의 환경·자원 조정을 분석하려면 다른 구성지표가 필요하다.

출처와 계산 방식

출처는 세계은행 World Development Indicators의 NY.ADJ.ICTR.GN.ZS, Adjusted savings: gross savings (% of GNI)이다. 2021년 평균·중앙값·사분위수와 상·하위 순위는 2021년 134개 관측만 사용했고, 전체표에는 각 경제의 마지막 비결측 관측 178개를 유지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지표가 조정순저축 비율인가?

아니다. 지표명에 Adjusted savings가 포함되지만 값 자체는 국민총소득 대비 총저축 비율이다.

2021년 중앙값은 얼마인가?

2021년 134개 경제의 중앙값은 23.39%이고 평균은 23.89%다.

총저축 비율이 음수가 될 수 있나?

그렇다. 회계상 총저축이 0보다 작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런 음수값은 결측으로 바꾸면 안 된다.

Green Map에서 제공하는 지도 자료는 직접 제작한 편집 지도이며, 행정구역 경계와 지리 정보는 geoBoundaries, Natural Earth, OpenStreetMap, 각국 정부 및 공공기관의 오픈데이터 등을 참고해 제작합니다.

지도 이미지는 원본 데이터 파일을 그대로 재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자료, 발표 자료, 문서 제작, 블로그 이미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디자인한 자료입니다. 이 안내문은 Green Map 지도 제작에 참고한 주요 데이터 출처를 알리기 위한 공통 고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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