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지도에 이어 이번에는 북중미에 위치한 니카라과 지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최근에 지도를 만든 온두라스와 코스타리카 사이에 있는 나라로, 카리브해와 태평양을 끼고 있는 나라입니다.
주변 국가들이 대부분 내전과 부정 부패로 국민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에서 니카라과 역시 내전과 가난에 시달리고 있는 나라입니다. 영토는 세계 96위를 기록할 정도로 작은 편에 속하고, 인구는 662만 명으로 세계 109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GDP는 125억 달러로 세계 131위를 기록할 정도로 가난한 나라에 속하는데, 대표적인 수출품을 보게 되면 면화, 쇠고기, 커피가 주류를 이루고 있을 정도로 1차 산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엘살바도르 같은 치안이 막장인 국가들과 같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나마 중미에서는 치안이 양호한 편에 속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저는 축구가 인기가 많고 잘하는 국가들이 중미에 있기 때문에 잘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야구보다 인기가 없으며 FIFA 랭킹도 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로 나라 소개를 마치고 지도에 관해서 말씀드리면, 사용한 프로그램은 일러스트레이터이며 색상을 추가하기 위해 포토샵을 사용하였습니다.
사이즈는 A3로 크게 만들었으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색상 지도, 기본 지도, 윤곽선 지도 3가지로 만들었습니다.
목차
니카라과 지도
이번에 만든 니카라과 지도의 모습으로 지형을 보게 되면 어렵지 않다는 점에서 작업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지역 구분을 하기 위해 색상을 사용하여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으며, 지역 명칭도 한글과 영문 두 가지로 표시하였기 때문에 따로 찾을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수도가 있는 마나과 주에는 빨간색 별 모양 아이콘으로 표시하여 수도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색상이 들어가 있고 A3 사이즈라는 점에서 인쇄를 해서 보기에도 좋고 사이트에 올리기에도 좋을 것입니다.
기본 지도
처음에 소개한 색상으로 지역을 구분한 지도는 보기에도 좋고 지역을 구분하기에도 좋지만, 대량으로 인쇄를 해야 할 경우에는 잉크가 많이 들기 때문에 색상을 제거한 기본 지도입니다.
지형을 흰색으로 만들어서 인쇄를 할 경우에는 필기를 하면서 활용하기에 좋으며,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특정 주만 색상을 표시하거나 다른 정보를 추가할 때 편리하게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윤곽선 지도
기본 지도를 활용해서 그래픽 작업을 할 수도 있지만, 바다를 표현하기 위한 색상과 지역 명칭들이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제거하고 싶은 분들은 작업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윤곽선만 있는 지도를 포함해서 만들었습니다. 선들의 끊김도 모두 확인하면서 만들었기 때문에 색상을 추가하시는 분들은 추가적으로 연결하는 작업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신만의 정보가 들어가 있는 니카라과 지도를 만들고 싶은 분들은 윤곽선 지도를 활용하신다면 더욱 빠르게 작업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국기
소개하고 있는 니카라과 지도 이외에도 다양한 나라의 지도를 만들었기 때문에 여행 후기나 나라 정보를 작성하시는 분들은 상단 지도 카테고리를 참고하여 필요한 것을 다운로드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