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전력 운영 자료에서 재생에너지(REN), Electric Power Sector Non-CHP, 발전용 연료 소비량의 물리단위 필드를 고정해 50개 주와 워싱턴 D.C.를 비교하면 캘리포니아가 30,252.6로 가장 컸다. 미시간은 18,156.1, 뉴욕은 14,372.7로 뒤를 이었다. 원자료가 표시하는 단위는 thousand physical units다. 따라서 이 숫자를 MWh 발전량이나 million MMBtu 열량처럼 바꾸어 읽지 않고, 이번 EIA 계열 안에서 보고된 물리단위 소비량으로만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51개 관할의 보고값을 같은 계열 안에서 합산하면 186,226.3이고, 캘리포니아가 이 합계의 16.2%를 차지한다. 상위 3개 관할의 합계 비중은 33.7%, 상위 10개는 69.2%다. 다만 이 비중은 미국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아니다. 또한 물리단위 계열은 BTU처럼 서로 다른 에너지원의 에너지량을 공통 열량으로 환산한 통계도 아니다. 바로 이 차이 때문에 직전의 재생에너지 BTU 소비량 통계와 숫자 크기나 순위를 직접 대조해서 효율이나 정책 성과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목차
이번 통계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단위다
EIA-923 계열의 전력 운영 자료에는 발전량, 연료의 물리적 소비량, 열량으로 환산한 소비량처럼 서로 다른 필드가 함께 존재한다. 이번 후보는 그중 consumption-for-eg를 사용한다. 패키지의 공식 메타데이터는 단위를 thousand physical units로 기록하고 있으며, 연료 필터는 REN, 부문 필터는 sectorid 90이다. 따라서 이번 비교가 답하는 질문은 “비열병합 전력 부문의 이 재생에너지 물리단위 계열에서 어느 주의 보고값이 컸는가”다. “어느 주가 재생에너지 전기를 가장 많이 생산했는가”, “재생에너지 비중이 가장 높은가”, “투입 에너지가 가장 많은가”와는 질문이 다르다.
물리단위 통계를 다룰 때 특히 주의할 점은 숫자의 이름을 임의로 바꾸지 않는 것이다. EIA의 일반적인 연료 조사에서는 고체·액체·기체 연료가 서로 다른 물리 단위로 보고될 수 있고, 서로 다른 에너지원을 하나의 공통 에너지량으로 비교할 때는 Btu 계열이 더 적합하다. 이번 데이터는 API가 이미 REN이라는 특정 묶음과 thousand physical units라는 단위 라벨로 제공한 주별 결과이므로, 원자료의 표현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 값만 보고 “30,252.6 MWh”나 “30,252.6 MMBtu”라고 바꾸어 적는 것은 잘못이다.
캘리포니아가 1위였고 미시간·뉴욕이 뒤를 이었다
캘리포니아의 값은 30,252.6로 미시간의 18,156.1보다 약 1.67배 컸다. 뉴욕은 14,372.7, 펜실베이니아는 12,462.3, 버지니아는 12,289.7였다. 상위 5개 관할을 합치면 같은 51개 관할 합계의 47.0%에 해당한다. 상위권이 한 곳에만 몰린 구조는 아니지만, 캘리포니아의 값이 두드러지고 그 아래에 여러 주가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 순위의 원인을 하나의 기술이나 정책으로 설명할 근거는 현재 데이터에 없다. REN이라는 집계 범위 안에서 어떤 세부 재생에너지원이 각 주의 값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발전소 규모가 어떤지, 실제 순발전량이 얼마인지가 이 네 열짜리 주별 자료에는 들어 있지 않다. 따라서 캘리포니아가 높은 이유를 태양광 하나로, 미시간을 풍력 하나로 연결하는 식의 설명은 피해야 한다. 현재 자료가 직접 보여주는 것은 주별 보고값의 크기와 분포뿐이다.
상위 10개가 약 69.2%를 차지했다
상위 10개 관할의 값은 전체 합계의 69.2%다. 1위 캘리포니아가 16.2%, 미시간이 9.7%, 뉴욕이 7.7%를 차지한다. 펜실베이니아와 버지니아도 각각 6%대이며, 플로리다·위스콘신·조지아·일리노이·노스캐롤라이나까지 더하면 약 7할에 가까워진다. 이 수치는 “미국 재생에너지의 69.2%가 이들 주에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번 consumption-for-eg 물리단위 계열의 51개 관할 합계 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다.
상위권의 지리도 한 지역에만 묶이지 않는다. 서부의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중서부의 미시간·위스콘신·일리노이, 동부의 뉴욕·펜실베이니아·버지니아·노스캐롤라이나, 남부의 플로리다·조지아가 모두 상위 15개에 포함된다. 이처럼 공간적으로 넓게 퍼진 순위는 단순한 지역 구분보다 각 주의 발전 설비와 연료 구성 차이를 추가 자료로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2024년 상위 15개 관할
| 주 | EIA 보고값 (thousand physical units) | 51개 관할 합계 대비 비중 |
|---|---|---|
| 캘리포니아 | 30,252.6 | 16.25% |
| 미시간 | 18,156.1 | 9.75% |
| 뉴욕 | 14,372.7 | 7.72% |
| 펜실베이니아 | 12,462.3 | 6.69% |
| 버지니아 | 12,289.7 | 6.60% |
| 플로리다 | 10,639.0 | 5.71% |
| 위스콘신 | 9,093.6 | 4.88% |
| 조지아 | 7,892.0 | 4.24% |
| 일리노이 | 7,033.0 | 3.78% |
| 노스캐롤라이나 | 6,595.3 | 3.54% |
| 오리건 | 4,899.8 | 2.63% |
| 로드아일랜드 | 4,186.4 | 2.25% |
| 텍사스 | 3,288.6 | 1.77% |
| 뉴햄프셔 | 2,980.8 | 1.60% |
| 오하이오 | 2,933.3 | 1.58% |
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1위와 중간권의 격차다. 캘리포니아는 10위 노스캐롤라이나보다 4배 이상 크고, 13위 텍사스보다 약 9배 크다. 반면 4위 펜실베이니아와 5위 버지니아의 차이는 상대적으로 작다. 순위 번호 하나만 볼 때보다 원래 값을 함께 보면 상위권 내부에서도 간격이 일정하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평균 3,651.5와 중앙값 1,590.8의 차이가 컸다
51개 관할의 산술평균은 3,651.5, 중앙값은 1,590.8이다. 평균이 중앙값보다 약 2.30배 높아 상위의 큰 값들이 평균을 끌어올리는 오른쪽 꼬리 분포가 나타난다. 1사분위수는 605.8, 3사분위수는 3,134.7이므로 가운데 절반의 관할은 대략 이 구간에 들어간다. 캘리포니아의 값은 평균의 8.3배를 넘는다.
이 차이는 “평균적인 주”를 말할 때 중앙값도 함께 봐야 하는 이유다. 평균만 보면 주별 일반적인 규모가 실제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이번 계열에는 매우 큰 상위 값과 함께 0에 가까운 값이 같이 존재한다. 분포의 중심과 상단 집중도를 함께 확인해야 숫자를 과장하지 않고 읽을 수 있다.
5개 관할의 0은 결측치가 아니다
알래스카, 워싱턴 D.C.,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와이오밍은 값이 0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번 CSV에는 결측치가 없고 51개 관할이 모두 한 행씩 존재하므로, 이 0을 “자료 없음”으로 바꾸거나 다른 값으로 채우지 않았다. 반대로 0을 보고 해당 주에 재생에너지 발전이 전혀 없다고 단정해서도 안 된다. 이 값은 REN·sectorid 90·consumption-for-eg라는 정확한 필터 조합에서 EIA가 보고한 값이다. 다른 재생에너지 발전량 계열이나 다른 부문을 보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이 구분은 지도나 차트에서도 중요하다. No data와 실제 0을 같은 색이나 같은 범례 항목으로 처리하면 정보가 왜곡된다. 이번 시각화는 상위 15개를 보여주지만, 전체 통계 계산에서는 0을 포함한 51개 행을 그대로 사용했다.
BTU 기준 재생에너지 소비량과는 왜 순위가 다를 수 있는가
같은 2024년 재생에너지 주제라도 BTU 계열은 서로 다른 에너지원의 양을 공통 열량으로 환산한다. 반면 이번 후보는 physical-unit 필드이며 sectorid도 Non-CHP인 90으로 고정되어 있다. 연료 facet과 부문 범위까지 다르므로 두 표의 순위가 일치할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BTU 기준 다른 재생에너지 계열에서 텍사스가 크게 나타났더라도, 이번 물리단위 Non-CHP 계열에서는 캘리포니아와 미시간이 훨씬 위에 위치한다. 이것을 모순으로 보기보다 지표 정의가 다르다고 읽어야 한다.
두 자료를 함께 활용하려면 먼저 공통 질문을 정해야 한다. 주별 에너지 투입 규모를 공통 열량으로 비교하려면 Btu 계열이 더 직접적이고, 이번 physical-unit 계열을 볼 때는 EIA가 제공한 원래 수량 필드의 분포라는 성격을 유지해야 한다. 발전량을 알고 싶다면 generation 필드의 MWh 자료를 별도로 사용해야 한다. 단위와 필드를 섞지 않는 것이 이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해석 원칙이다.
출처와 계산 방법
원자료는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의 Electric Power Operational Data다. 연도는 2024년, 변수는 consumption-for-eg, 연료 facet은 REN, 부문 facet은 90으로 고정했다. EIA는 이 경로를 Form EIA-923 기반의 월간·연간 전력 운영 자료로 제공한다. 이번 파일에는 50개 주와 워싱턴 D.C. 총 51개 관할이 있고 결측치는 없다.
합계 186,226.295, 평균 3,651.496, 중앙값 1,590.771, 사분위수와 상위 비중은 이 51개 행에서 직접 계산했다. 여기서 합계는 별도의 미국 전국 관측치를 가져온 것이 아니라 51개 주·D.C. 값을 더한 비교용 합계다. 원자료의 단위 라벨을 그대로 사용했고 다른 단위로 임의 환산하지 않았다. 상위 15개 차트 역시 같은 데이터에서 새로 만들었다.
이 통계를 읽을 때 기억할 네 가지
- thousand physical units는 이번 EIA 계열의 원자료 단위이며 MWh나 million MMBtu로 바꾸어 읽지 않는다.
- sectorid 90은 Electric Power Sector Non-CHP이므로 다른 CHP·산업·상업 부문을 자동으로 포함하지 않는다.
- 주별 절대 보고값이 크다고 재생에너지 비중이나 효율이 높다는 뜻은 아니다.
- 0으로 기록된 관할은 결측치가 아니며, 다른 EIA 재생에너지 지표와 결과가 다를 수 있다.
결과를 요약하면 캘리포니아가 30,252.6로 가장 컸고 미시간과 뉴욕이 뒤를 이었다. 상위 10개 관할이 이번 계열 합계의 69.2%를 차지했고, 평균은 중앙값보다 크게 높았다. 이 통계의 가치는 재생에너지 전체 성과를 한 줄로 평가하는 데 있지 않다. 같은 EIA 전력 데이터 안에서도 물리단위, Btu, 발전량이 서로 다른 질문을 답한다는 점을 구분하면서 주별 분포를 확인하는 데 의미가 있다.
자주 묻는 질문
2024년 이 물리단위 계열에서 가장 큰 값은 어느 주였나?
캘리포니아가 30,252.6 thousand physical units로 가장 컸고, 미시간과 뉴욕이 뒤를 이었다.
thousand physical units를 MWh나 MMBtu로 읽어도 되는가?
아니다. 이번 데이터는 EIA의 consumption-for-eg 물리단위 필드다. 발전량은 MWh, 공통 열량 비교는 Btu 계열을 따로 사용해야 한다.
값이 0인 주는 자료가 없는 것인가?
아니다. 이번 51개 관할 자료에는 결측치가 없으며 5개 관할의 0은 해당 필터 조합에서 보고된 실제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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