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의 증류연료유(distillate fuel oil, DFO) 총소비를 주별로 비교하면 하와이와 알래스카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이번 지표는 기존의 전력 부문 글보다 범위가 넓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연간 Electric Power Operational Data에서 fueltypeid=DFO, sectorid=99(All Sectors), field=total-consumption을 고정한 값이며 단위는 thousand short tons다. 50개 주와 워싱턴 D.C.를 포함한 51개 관할구역이 모두 2024년 관측치로 들어 있다. 따라서 이 글은 발전용 소비만 보는 자료도, Electric Power sector 98만 보는 자료도 아니다. 같은 DFO라도 sector와 field가 다르면 별개의 통계가 된다.

목차
하와이가 2,531.977로 가장 컸다
51개 관할구역의 값을 단순 합산하면 10,690.873 thousand short tons다. 하와이는 2,531.977로 가장 컸고 전체 합계의 23.68%를 차지했다. 알래스카는 1,015.218(9.50%), 메릴랜드는 788.208(7.37%)로 뒤를 이었다. 버지니아도 716.887으로 상위권에 있었다. 상위 3개 관할구역의 합계 비중은 40.55%, 상위 5개는 50.84%, 상위 10개는 65.70%다. 몇몇 주의 큰 값이 전체 분포를 강하게 끌어올리는 구조다.
| 순위 | 주·관할구역 | 총소비 | 51개 합계 비중 |
|---|---|---|---|
| 1 | Hawaii | 2,531.977 | 23.68% |
| 2 | Alaska | 1,015.218 | 9.50% |
| 3 | Maryland | 788.208 | 7.37% |
| 4 | Virginia | 716.887 | 6.71% |
| 5 | Missouri | 382.612 | 3.58% |
| 6 | North Carolina | 352.558 | 3.30% |
| 7 | Texas | 343.150 | 3.21% |
| 8 | Florida | 330.793 | 3.09% |
| 9 | Ohio | 285.497 | 2.67% |
| 10 | Georgia | 277.401 | 2.59% |
평균은 209.625이지만 중앙값은 95.881으로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 하위 25% 경계는 39.495, 상위 25% 경계는 223.169이다. 이는 대다수 관할구역이 하와이와 알래스카 같은 최상위 값보다 훨씬 낮은 구간에 모여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오른쪽으로 긴 분포에서는 평균만으로 전형적인 주의 수준을 설명하기 어렵다. 중앙값과 사분위수, 상위권 집중도를 함께 보는 편이 더 정확하다.
워싱턴 D.C.까지 포함한 51개 관할구역 비교다
이번 자료는 50개 주에 워싱턴 D.C.를 더한 51개 관할구역을 포함한다. D.C.의 값은 0.075 thousand short tons로 전체에서 가장 작지만 0은 아니다. 실제로 51개 행 가운데 정확한 0은 0개다. 따라서 작은 값을 결측치 대신 0으로 채운 결과가 아니다. 모든 행은 같은 2024년, 같은 DFO, 같은 sector 99, 같은 total-consumption 정의 아래에서 관측된 값이다.
이 점은 비슷한 EIA 글을 비교할 때 중요하다. 어떤 글은 50개 주만 포함하고 D.C.가 없을 수 있으며, 다른 글은 All Sectors를 사용해 51개 관할구역을 포함할 수 있다. 단순히 제목에 ‘미국 주별 증류연료유’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숫자를 직접 대조하면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비교 전에는 관할구역 수와 sector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sector 99 All Sectors가 이번 지표의 핵심이다
EIA의 sectorid=99는 All Sectors 범위를 나타낸다. 같은 Electric Power Operational Data 안에서도 sector 98은 Electric Power, sector 90은 Electric Power Sector Non-CHP처럼 더 좁은 활동 범위를 가리킨다. 따라서 sector 99의 총소비는 해당 API 구조 안에서 더 넓은 부문 범위를 포괄한다. 이번 하와이·알래스카·메릴랜드 값이 기존 전력 부문 글과 정확히 같지 않은 이유를 이해하려면 이 sector 차이를 먼저 봐야 한다.
이 구분은 중복 여부 판단에도 직접 연결된다. 연료가 DFO이고 연도가 2024라는 사실만으로 같은 지표가 아니다. 적어도 fueltypeid, sectorid, field, frequency, year, unit을 함께 맞춰야 통계 정체성이 같다. sector 98과 99가 다르면 포함 범위가 달라지고, sector 90과 99도 마찬가지다. 이번 글은 sector 99라는 넓은 범위를 명시적으로 제목과 본문에 드러내 기존 글과의 차이를 유지한다.
total-consumption은 발전용 소비만을 뜻하지 않는다
field가 total-consumption이라는 점도 중요하다. EIA는 같은 운영 자료에서 발전용 소비(consumption-for-eg), 유용열용 소비(consumption-uto), 그리고 이를 포괄하는 total-consumption처럼 목적이 다른 필드를 제공한다. total-consumption은 선택한 sector 범위에서 전기 생산과 유용열 생산에 사용된 연료의 총소비를 나타내는 더 넓은 개념이다. 따라서 발전용 소비만을 다룬 글과 값이 비슷하더라도 동일 지표로 바꾸어 쓸 수 없다.
특히 CHP 관련 활동이 포함되는 범위에서는 useful thermal output에 배분되는 연료가 존재할 수 있다. 이런 사용분은 발전 전용 field에서는 빠질 수 있지만 total-consumption에는 포함된다. 반대로 유용열 전용 field는 전체 연료사용량이 아니라 그 목적에 할당된 일부만 보여준다. EIA의 여러 필드를 해석할 때는 ‘소비’라는 단어보다 field 이름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thousand short tons는 발전량이나 에너지량이 아니다
이번 단위는 EIA가 제공한 thousand short tons다. 이는 물리적 연료량을 나타내는 단위이며 MWh 같은 전기 생산량이나 million MMBtu 같은 열량 단위와 다르다. 연료의 물리량이 크다고 해서 같은 비율로 전기를 더 많이 생산했다고 볼 수 없다. 발전효율, 열량, 설비 운전 방식이 별도 변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와이의 23.68%라는 비중도 51개 관할구역의 이 특정 DFO 물리량 합계에서 차지하는 몫이라는 의미로만 읽어야 한다.
또한 이 수치는 미국 전체 석유 소비에서의 비중이 아니며, 각 주 전력 믹스에서 석유가 차지하는 비중도 아니다. 절대 연료량과 상대적 의존도는 서로 다른 질문이다. 의존도를 비교하려면 같은 부문과 연도에서 전체 연료소비나 전체 발전량 같은 적절한 분모가 필요하다. 이번 자료에는 그런 분모가 없으므로 주별 석유 의존도 순위를 만들지 않는다.
상위 10개가 전체의 약 65.7%를 차지했다
하와이부터 조지아까지 상위 10개 관할구역을 합치면 51개 합계의 65.70%다. 상위 5개만으로도 50.84%를 넘는다. 이처럼 상위권 집중도가 높기 때문에 막대그래프에서 중하위 주들이 작게 보이기 쉽다. 그러나 작은 값도 모두 실제 관측치이며, 특히 D.C.처럼 매우 작은 값이 있다고 해서 결측으로 처리해서는 안 된다.
중간권을 보면 캔자스, 테네시, 웨스트버지니아, 매사추세츠, 인디애나 등이 200 안팎에 위치한다. 이들 관할구역은 하와이나 알래스카보다 훨씬 작지만 전체 분포를 구성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특정 상위 몇 개만 보고 ‘미국의 DFO 총소비가 이 지역에만 존재한다’고 해석하면 실제 51개 관측의 폭을 놓치게 된다.
sector와 field를 같이 보아야 같은 통계인지 판단할 수 있다
EIA의 다차원 API에서는 제목이 비슷해도 한 가지 facet만 달라지면 값의 의미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All Sectors의 total-consumption과 Electric Power의 total-consumption은 연료와 연도가 같아도 포함 활동 범위가 다르다. 같은 sector라도 total-consumption과 consumption-for-eg는 사용 목적 범위가 다르다. 따라서 검색 결과에서 제목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중복이라고 판단하거나, 반대로 숫자가 조금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새 지표라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정확한 비교는 코드와 단위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한 해의 단면으로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다
2024년 한 해의 주별 값은 어디에서 DFO 총소비가 많았는지를 보여주지만 왜 그런 차이가 생겼는지는 설명하지 않는다. 발전설비 구성, 열병합 설비, 연료 공급 구조, 설비 가동시간, 비상·보조 연료 사용, 지역 에너지 시스템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단일 지표에는 그런 설명 변수가 포함돼 있지 않다. 따라서 하와이나 알래스카의 높은 값을 특정 원인 하나로 연결하는 것은 이 자료의 범위를 넘어선다.
시간 변화도 마찬가지다. 2024년 값 하나만으로 증가·감소 추세를 판단할 수 없다. 연도별 추세를 만들려면 sector 99, DFO, total-consumption, 동일 단위를 그대로 유지한 과거 연도 자료를 추가로 불러와야 한다. sector나 field가 바뀐 다른 글의 숫자를 과거값처럼 연결하면 지표 자체가 달라진다.
이 자료를 읽을 때 확인할 네 가지
- 연료는 DFO(distillate fuel oil)이며 더 넓은 petroleum 계열과 동일하지 않다.
- sectorid=99는 All Sectors이며 sector 98 Electric Power나 sector 90 Non-CHP와 범위가 다르다.
- field=total-consumption은 발전용 소비만이 아니라 선택된 부문 범위의 발전·유용열 관련 총소비를 나타낸다.
- 단위는 thousand short tons이며 MWh, MMBtu, 비용, 배출량 또는 전력 믹스 비중으로 바꾸어 읽지 않는다.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Open Data가 직접 출처다. 이 비교는 2024년 annual 자료, DFO, sector 99, total-consumption, thousand short tons를 고정했다. 같은 조건을 유지해야 이후 업데이트나 연도 비교에서도 동일한 통계를 이어갈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2024년 All Sectors에서 증류연료유 총소비가 가장 큰 곳은 어디인가요?
하와이가 2,531.977 thousand short tons로 가장 컸고, 51개 관할구역 합계의 23.68%를 차지했습니다.
sector 99와 sector 98은 같은 범위인가요?
아닙니다. sector 99는 All Sectors이고 sector 98은 Electric Power입니다. 같은 DFO와 같은 연도라도 sector가 바뀌면 포함 범위가 달라집니다.
total-consumption은 발전용 연료만 포함하나요?
아닙니다. 선택된 sector 범위에서 발전과 유용열 관련 소비를 포괄하는 총소비 필드이며, 발전용만 분리한 consumption-for-eg보다 넓은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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