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2025년 전력 운영자료에서 천연가스·기타가스(NGO)를 발전과 유용열 생산에 얼마나 사용했는지 주별로 비교하면 격차가 매우 크다. 이번 자료는 fueltypeid=NGO, sectorid=99(All Sectors), field=total-consumption, frequency=annual로 고정된 하나의 시계열이다. 50개 주와 워싱턴 D.C.를 합친 51개 지역이 모두 숫자를 갖고 있으며 결측은 없다. 51개 값을 단순 합산하면 15,630,756.281 thousand Mcf이고, 텍사스가 2,648,025.685 thousand Mcf로 가장 크다.
텍사스 값은 51개 관측값 합계의 16.94%다. 플로리다는 1,432,457.039 thousand Mcf, 펜실베이니아는 1,156,716.791 thousand Mcf로 뒤를 잇는다. 세 지역만 합쳐도 전체의 33.51%다. 반대로 하와이는 정확히 0으로 보고되어 있고, 버몬트는 87.465, 워싱턴 D.C.는 1,309.043 thousand Mcf다. 하와이의 0은 결측 대체값이 아니라 원자료의 실제 관측값이라는 점을 따로 구분해야 한다.

목차
이 EIA 지표가 실제로 측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 자료의 핵심은 “천연가스·기타가스”라는 연료 범주와 “발전 및 유용열 생산용 연료 소비”라는 목적이 동시에 고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값은 전력 생산량 MWh가 아니라 물리적 가스량을 thousand Mcf로 나타낸다. 따라서 값이 큰 주는 이 정의에 해당하는 가스 사용량이 크다는 뜻이지, 전력 생산량이 반드시 더 많다거나 발전 효율이 낮다는 뜻은 아니다.
또한 NGO는 EIA가 묶어 제공한 natural gas & other gases 연료 범주다. 이 글에서는 원자료의 범주를 그대로 사용하며 “천연가스만”의 값으로 축소해 해석하지 않는다. sectorid=99의 All Sectors 역시 electric-power-operational-data 안의 부문 집계다. 미국 경제의 가정·수송·상업 등 모든 최종 가스 소비를 합친 수치라고 넓혀 읽으면 안 된다.
텍사스 한 곳이 51개 합계의 16.94%를 차지한다
텍사스의 2,648,025.685 thousand Mcf는 두 번째인 플로리다의 약 1.85배다. 플로리다는 전체의 9.16%, 펜실베이니아는 7.40%를 차지한다. 상위 5개 지역의 누적 비중은 43.44%, 상위 10개는 61.17%다. 즉 상위권 집중이 뚜렷하지만, 나머지 41개 지역에도 약 38.83%가 분산되어 있다.
이 비중은 이번 51개 행을 단순 합산한 값에서 계산한 분석용 비중이다. 텍사스 16.94%를 “텍사스 전력의 16.94%가 천연가스”라고 읽으면 완전히 다른 의미가 된다. 분모가 텍사스의 발전량이나 연료 믹스가 아니기 때문이다. 여기서 답할 수 있는 질문은 동일한 EIA 시계열의 주별 물리적 가스 사용량이 어느 지역에 얼마나 분포했는지다.
| 순위 | 주·지역 | 코드 | 2025 값 (thousand Mcf) | 51개 합계 비중 |
|---|---|---|---|---|
| 1 | 텍사스 | TX | 2,648,025.685 | 16.94% |
| 2 | 플로리다 | FL | 1,432,457.039 | 9.16% |
| 3 | 펜실베이니아 | PA | 1,156,716.791 | 7.40% |
| 4 | 인디애나 | IN | 790,212.117 | 5.06% |
| 5 | 루이지애나 | LA | 763,103.881 | 4.88% |
| 6 | 오하이오 | OH | 649,463.596 | 4.16% |
| 7 | 캘리포니아 | CA | 607,625.846 | 3.89% |
| 8 | 뉴욕 | NY | 534,084.081 | 3.42% |
| 9 | 앨라배마 | AL | 512,087.421 | 3.28% |
| 10 | 버지니아 | VA | 466,780.128 | 2.99% |
평균은 중앙값의 거의 두 배로 상위값의 영향이 크다
51개 관측값의 평균은 306,485.417 thousand Mcf이고 중앙값은 157,145.531 thousand Mcf다. 평균이 중앙값보다 약 1.95배 높다. 텍사스·플로리다·펜실베이니아처럼 100만 thousand Mcf를 넘는 세 지역이 오른쪽 꼬리를 크게 늘리기 때문이다. 평균 하나만 보면 중간 규모의 주를 실제보다 크게 느낄 수 있다.
1사분위수는 54,115.198, 3사분위수는 427,740.682 thousand Mcf다. 절반의 관측값이 대략 이 구간에 놓인다. 100만 이상은 3개, 50만 이상은 9개, 25만 이상은 17개다. 반대로 10만 미만은 20개이며 1만 미만은 3개다. 큰 값 몇 개와 작은 값 다수가 함께 존재하는 비대칭 분포다.
상위권에는 남부뿐 아니라 중서부·북동부·서부도 포함된다
상위 10개는 텍사스, 플로리다, 펜실베이니아, 인디애나, 루이지애나, 오하이오, 캘리포니아, 뉴욕, 앨라배마, 버지니아다. 인디애나는 790,212.117, 루이지애나는 763,103.881, 오하이오는 649,463.596 thousand Mcf다. 캘리포니아와 뉴욕도 50만을 넘는다. 한 지역권만의 현상으로 단순화하기 어려운 분포다.
지역별 차이를 원인까지 설명하려면 추가 자료가 필요하다. 발전소의 수와 규모, 발전원 구성, 복합화력과 열병합 운전, 가스 가격, 설비 가동률, 전력 수출입 등은 관련될 수 있지만 이번 단일 시계열만으로 어느 요인이 결정적이었는지 확인할 수 없다. 이 글은 관측된 사용량의 크기와 분포를 설명하는 데 초점을 둔다.
하위권의 작은 값과 0은 결측과 완전히 다르다
하와이는 0 thousand Mcf로 가장 낮다. 그다음 버몬트 87.465, 워싱턴 D.C. 1,309.043, 네브래스카 18,740.938, 사우스다코타 21,302.054 순이다. 51개 행 모두 값이 존재하므로 이 숫자들은 “자료 없음”이 아니다. 특히 정확한 0은 실제 보고값이며 지도나 표에서 결측색으로 바꾸면 데이터 의미가 손상된다.
작은 값은 해당 주의 전체 에너지 소비가 작다는 뜻도 아니다. 이번 측정 범위는 NGO 연료가 발전 및 유용열 생산에 사용된 물리적 양이다. 예를 들어 다른 연료를 주로 사용하거나, 별도 부문의 활동이 크거나, 전력을 다른 주에서 순수입하는 구조라면 이 지표는 낮을 수 있다. 그런 가능성을 확인하려면 다른 EIA 시계열을 함께 봐야 한다.
| 하위 순서 | 주·지역 | 코드 | 2025 값 (thousand Mcf) | 51개 합계 비중 |
|---|---|---|---|---|
| 1 | 하와이 | HI | 0.000 | 0.000% |
| 2 | 버몬트 | VT | 87.465 | 0.001% |
| 3 | 워싱턴 D.C. | DC | 1,309.043 | 0.008% |
| 4 | 네브래스카 | NE | 18,740.938 | 0.120% |
| 5 | 사우스다코타 | SD | 21,302.054 | 0.136% |
| 6 | 몬태나 | MT | 24,641.092 | 0.158% |
| 7 | 알래스카 | AK | 25,731.633 | 0.165% |
| 8 | 노스다코타 | ND | 34,308.382 | 0.219% |
| 9 | 웨스트버지니아 | WV | 35,744.054 | 0.229% |
| 10 | 뉴햄프셔 | NH | 38,878.891 | 0.249% |
총합 15,630,756.281 thousand Mcf는 51개 행의 분석용 합계다
이 글에서 사용한 15,630,756.281 thousand Mcf는 파일에 있는 51개 주·D.C. 값을 직접 더한 값이다. 주별 비중을 계산하고 집중도를 이해하는 데 유용하지만, EIA가 별도 시계열에서 공표하는 미국 국가 총계와 자동으로 동일하다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국가 집계는 영토 범위, 보고 단위, 수정 방식 또는 별도 집계 규칙이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재현할 때는 단순히 제목이 비슷한 시계열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연도 2025, annual frequency, fueltypeid=NGO, sectorid=99, field=total-consumption, unit=thousand Mcf, state geography를 모두 맞춰야 한다. 이 중 하나라도 바뀌면 같은 “발전용 가스 소비”처럼 보여도 다른 통계가 될 수 있다.
물리량 thousand Mcf와 열량 Btu 지표는 같은 것이 아니다
이번 자료는 physical units다. 가스의 부피를 thousand Mcf로 나타낸다. EIA에는 Btu 기반 열량 자료와 평균 열량 자료도 존재하지만, 물리량과 열량은 별개의 측정이다. 동일한 부피라도 가스 조성이나 평균 열량이 다르면 에너지량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thousand Mcf 순위를 million MMBtu 순위와 동일하다고 가정하면 안 된다.
반대로 열량 지표만 보고 실제 가스 부피를 그대로 추정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물리량과 열량을 함께 분석하려면 같은 연도와 같은 연료·부문 범위를 맞춘 후 각각의 공식 시계열을 연결해야 한다. 이번 글은 물리적 소비량을 보존하기 위해 어떤 임의 환산도 하지 않았다.
발전량·설비용량·전력 수요와도 직접 동일하지 않다
전력 발전량은 보통 MWh, 설비용량은 MW, 가스 소비량은 Mcf 계열로 표현된다. 이 세 지표는 서로 관계가 있지만 단위와 분모가 다르다. 가스 발전소 효율, 가동률, 다른 발전원의 비중, 열병합 여부에 따라 같은 가스량으로 생산되는 전력량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이번 순위는 “가스를 가장 많이 투입한 곳”에 가깝고 “전기를 가장 많이 생산한 곳”과는 구분해야 한다.
주별 전력 믹스를 알고 싶다면 각 연료의 발전량을 전체 발전량으로 나눠야 한다. 가스 의존도를 보려면 천연가스 발전량 또는 연료 투입량을 적절한 총량과 비교해야 한다. 인구나 경제규모 대비 소비를 보려면 별도 분모가 필요하다. 이러한 파생지표는 유용하지만, 원자료의 절대 소비량과 섞어서 한 지표처럼 제시해서는 안 된다.
한 해의 단면으로 추세를 판단할 수는 없다
모든 값은 2025년 한 해를 나타낸다. 텍사스가 전년보다 증가했는지, 플로리다가 감소했는지, 상위권 집중이 장기적으로 커졌는지는 이 파일 하나로 판단할 수 없다. 추세 분석에는 같은 field와 facets를 유지한 여러 연도의 자료가 필요하다. 특정 연도만 바뀌고 정의가 유지되어야 비교가 가능하다.
EIA 데이터는 이후 수정될 수 있으므로 장기 추세를 만들 때는 추출 시점도 함께 관리하는 편이 좋다. 향후 2025년 값이 수정된다면 합계와 비중도 다시 계산해야 한다. 현재 결과는 이 작업에 포함된 검증된 2025년 관측값을 기준으로 한다.
상위 10개만 보지 않고 중간 분포를 함께 읽어야 한다
상위 10개가 61.17%를 차지하므로 집중도는 분명하다. 그러나 나머지 41개가 38.83%를 차지한다. 중앙값은 157,145.531 thousand Mcf이고 3사분위수는 427,740.682이므로, 많은 주가 수만~수십만 thousand Mcf 범위에 걸쳐 있다. 텍사스의 큰 막대만으로 전체 분포를 설명하면 중간 규모 주들의 비중을 놓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지도나 순위 차트는 최대값뿐 아니라 분포를 확인하는 도구로 쓰는 것이 좋다. 동일한 기준의 주별 값 전체를 놓고 보면 어느 지역이 상위권에 있는지, 작은 값이 얼마나 많은지, 정확한 0이 존재하는지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차트는 원인을 증명하지 않으며 공식 지표 정의를 대체하지 않는다.
출처와 재현 조건
출처는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API v2의 electricity/electric-power-operational-data다. 조건은 annual, 2025, total-consumption, fueltypeid=NGO, sectorid=99, unit=thousand Mcf, state geography다. 원자료는 50개 주와 워싱턴 D.C. 51개 행을 포함하며 결측은 0개다. 값은 직접 공표된 연간 관측치로, 이 글에서는 결측 대체나 지역 간 임의 합성을 하지 않았다.
이 조건으로 확인되는 핵심 수치는 텍사스 2,648,025.685, 플로리다 1,432,457.039, 펜실베이니아 1,156,716.791 thousand Mcf다. 51개 행 합계는 15,630,756.281, 중앙값은 157,145.531, 평균은 306,485.417이다. 가장 중요한 해석은 2025년 발전·유용열 생산용 NGO 물리량이 주별로 매우 불균등하게 분포했고, 텍사스가 가장 큰 단일 관측값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자주 묻는 질문
2025년 발전·유용열용 천연가스·기타가스 소비량이 가장 큰 주는 어디인가요?
텍사스가 2,648,025.685 thousand Mcf로 가장 크며, 50개 주와 워싱턴 D.C. 51개 관측값 합계의 약 16.94%입니다.
하와이의 0은 자료가 없다는 뜻인가요?
아닙니다. 51개 지역 모두 실제 숫자가 있고 결측은 없습니다. 하와이의 0은 원자료에 보고된 실제 0값이므로 결측과 구분해야 합니다.
thousand Mcf 소비량으로 주별 발전량이나 가스 발전 비중을 알 수 있나요?
직접 알 수 없습니다. 이번 지표는 천연가스·기타가스의 물리적 소비량이며 발전량 MWh, 설비용량 MW, 전력 믹스 비중과는 다른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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