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는 은행에 돈을 맡겼을 때 받을 수 있는 명목 이자율을 국가별로 살펴보는 가장 직접적인 지표 가운데 하나입니다. World Bank의 FR.INR.DPST는 상업은행 또는 유사 금융기관이 요구불·정기·저축성 예금에 지급하는 금리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국가마다 어떤 예금상품을 대표값으로 잡는지, 만기와 조건이 어떻게 다른지, 평균을 어떤 방식으로 계산하는지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숫자가 같다고 상품 조건까지 같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국가별 최신값은 152개지만 관측연도는 1989~2025년으로 크게 섞여 있습니다. 핵심 지도와 순위는 같은 시점을 비교하기 위해 2025년 값이 실제로 있는 70개 국가·지역만 사용했습니다. 이 70개의 중앙값은 3.32%, 단순 평균은 5.16%입니다. 대한민국은 2.73%로 중앙값보다 조금 낮습니다. 튀르키예 57.60%와 아르헨티나 34.86%처럼 매우 높은 값이 있어 평균이 중앙값보다 크게 올라갑니다.

목차
예금금리는 어떤 금리를 뜻하나
World Bank 메타데이터에서 예금금리는 상업은행 또는 유사 은행이 요구불예금, 정기예금, 저축예금에 지급하는 금리입니다. 단위는 연간 퍼센트입니다. 원자료는 IMF의 International Financial Statistics를 사용합니다. 국가별 금융통계는 공통 국제 기준을 바탕으로 하지만, 실제 예금상품의 만기·인출 조건·우대금리·복리 방식·대표상품 선정 방식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가 A가 5%, 국가 B가 3%라고 해서 모든 예금자가 A에서 정확히 2%포인트 더 높은 조건을 받을 수 있다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이 지표는 국가 단위 금융통계에서 대표적으로 보고되는 예금금리의 수준을 비교하는 자료입니다. 개별 은행의 실제 상품금리, 특정 만기의 정기예금 금리, 세후 수익률을 비교하려면 해당 국가의 은행상품 자료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2025년 70개 관측값의 중앙값은 3.32%
2025년 70개 국가·지역을 각각 한 번씩 같은 비중으로 계산하면 중앙값은 3.32%, 평균은 5.16%입니다. 하위 25% 경계는 약 1.54%, 상위 25% 경계는 약 6.13%입니다. 절반의 관측값이 대략 1.54%에서 6.13% 사이에 있습니다. 평균이 5%를 넘는 것은 튀르키예와 아르헨티나처럼 매우 높은 명목금리가 상단을 크게 끌어올리기 때문입니다.
| 2025년 예금금리 구간 | 국가·지역 수 | 70개 중 비중 |
|---|---|---|
| 1% 미만 | 11 | 15.7% |
| 1~2% 미만 | 14 | 20.0% |
| 2~4% 미만 | 14 | 20.0% |
| 4~8% 미만 | 21 | 30.0% |
| 8~15% 미만 | 8 | 11.4% |
| 15% 이상 | 2 | 2.9% |
4~8% 미만 구간이 21개로 가장 많습니다. 1~2% 미만과 2~4% 미만은 각각 14개, 1% 미만은 11개입니다. 8~15% 미만은 8개이고 15% 이상은 튀르키예와 아르헨티나 두 곳입니다. 따라서 2025년 분포는 대부분 한 자릿수지만 상단에 매우 큰 예외값이 있는 형태입니다. 국가별 평균보다 중앙값을 함께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튀르키예 57.60%, 아르헨티나 34.86%로 상단이 크게 벌어진다
| 국가·지역 | 2025년 예금금리 |
|---|---|
| 튀르키예 | 57.60% |
| 아르헨티나 | 34.86% |
| 온두라스 | 12.44% |
| 마다가스카르 | 12.08% |
| 조지아 | 10.59% |
| 우크라이나 | 9.95% |
| 아제르바이잔 | 9.36% |
| 방글라데시 | 9.35% |
| 콜롬비아 | 8.96% |
| 아르메니아 | 8.03% |
| 앙골라 | 7.98% |
| 남아프리카공화국 | 7.42% |
| 우루과이 | 7.30% |
| 시에라리온 | 7.04% |
| 벨라루스 | 6.76% |

튀르키예는 57.60%, 아르헨티나는 34.86%로 나머지 국가들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다음으로 온두라스 12.44%, 마다가스카르 12.08%, 조지아 10.59%, 우크라이나 9.95%, 아제르바이잔 9.36%, 방글라데시 9.35%, 콜롬비아 8.96%가 이어집니다. 이런 높은 값은 명목 예금금리가 높은 환경을 보여 주지만, 예금자의 실제 구매력 증가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명목금리가 높아도 물가상승률이 더 높다면 실질 구매력 기준 수익은 낮거나 마이너스일 수 있습니다. 또한 환율이 크게 움직이는 국가에서는 다른 통화로 환산한 투자성과가 달라집니다. 세금, 예금보험 범위, 금융기관 신용위험, 자본 이동 규제도 실제 예금 선택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이 지도는 “어느 나라 예금이 가장 유리한가”라는 투자 추천표가 아니라 국가별 명목 예금금리 수준을 비교하는 통계 지도입니다.
1% 미만인 국가·지역도 11개다
| 국가·지역 | 2025년 예금금리 |
|---|---|
| 남수단 | 0.08% |
| 홍콩 | 0.20% |
| 불가리아 | 0.25% |
| 몬테네그로 | 0.27% |
| 바누아투 | 0.31% |
| 브루나이 | 0.31% |
| 마카오 | 0.32% |
| 동티모르 | 0.46% |
| 바하마 | 0.59% |
| 가이아나 | 0.78% |
| 그레나다 | 0.95% |
| 태국 | 1.15% |
| 세인트루시아 | 1.18% |
|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 1.24% |
| 캄보디아 | 1.29% |
남수단은 0.08%, 홍콩 0.20%, 불가리아 0.25%, 몬테네그로 0.27%, 바누아투 0.31%, 브루나이 0.31%, 마카오 0.32%로 낮습니다. 태국은 1.15%, 캄보디아 1.29%입니다. 낮은 명목 예금금리는 예금자에게 지급되는 이자 수준이 낮다는 뜻이지만, 이를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이나 경제 수준과 직접 연결해서는 안 됩니다.
금리는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은행 자금조달 구조, 예금 경쟁, 금융시장 발달 정도 등 여러 요인과 함께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별 원인을 밝히려면 시계열과 중앙은행 정책금리, 소비자물가, 대출금리 같은 추가 자료가 필요합니다. 단일 연도의 예금금리 하나만 보고 중앙은행 정책이나 은행의 행동 원인을 확정하는 것은 과도한 해석입니다.
대한민국은 2.73%, 멕시코 2.55%, 인도네시아 5.41%
| 국가·지역 | 연도 | 예금금리 |
|---|---|---|
| 대한민국 | 2025 | 2.73% |
| 멕시코 | 2025 | 2.55% |
| 인도네시아 | 2025 | 5.41% |
| 남아프리카공화국 | 2025 | 7.42% |
| 튀르키예 | 2025 | 57.60% |
| 콜롬비아 | 2025 | 8.96% |
| 아르헨티나 | 2025 | 34.86% |
| 방글라데시 | 2025 | 9.35% |
| 우크라이나 | 2025 | 9.95% |
| 조지아 | 2025 | 10.59% |
| 아르메니아 | 2025 | 8.03% |
| 앙골라 | 2025 | 7.98% |
| 우루과이 | 2025 | 7.30% |
| 태국 | 2025 | 1.15% |
| 홍콩 | 2025 | 0.20% |
대한민국은 2025년 2.73%입니다. 멕시코 2.55%, 인도네시아 5.41%, 남아프리카공화국 7.42%, 콜롬비아 8.96%입니다. 태국은 1.15%, 홍콩은 0.20%로 낮습니다. 반대로 튀르키예와 아르헨티나는 각각 57.60%, 34.86%로 매우 높습니다. 동일한 2025년 값만 사용해도 국가별 금리 환경이 매우 다르다는 점이 분명합니다.
이 표에서 작은 차이를 지나치게 정밀하게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World Bank도 국가마다 예금금리의 조건과 통계 작성 방식이 달라 비교 가능성에 제한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한 나라의 대표금리가 특정 만기의 정기예금에 더 가까울 수 있고, 다른 나라는 더 넓은 예금상품 평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큰 범위 차이는 유용하지만 0.1%포인트 수준의 순위는 통계 정의까지 확인한 뒤 읽는 편이 안전합니다.
중국·브라질·러시아는 2024년, 일본·프랑스·영국·호주는 더 오래된 값
| 국가 | 최신 관측연도 | 최신 예금금리 |
|---|---|---|
| 중국 | 2024 | 1.50% |
| 브라질 | 2024 | 7.70% |
| 러시아 | 2024 | 14.62% |
| 일본 | 2017 | 0.32% |
| 프랑스 | 2017 | 0.79% |
| 영국 | 1998 | 4.48% |
| 호주 | 2019 | 1.56% |
국가별 최신값 전체를 보면 중국은 2024년 1.50%, 브라질 7.70%, 러시아 14.62%입니다. 일본의 최신값은 2017년 0.32%, 프랑스도 2017년 0.79%, 호주는 2019년 1.56%, 영국은 1998년 4.48%입니다. 이 값들은 각 나라에서 확인되는 마지막 관측치라는 의미는 있지만, 2025년 대한민국이나 튀르키예와 같은 시점의 금리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본문의 주요 순위·중앙값·평균은 2025년 70개 관측값만 사용했습니다. 회색으로 보이는 국가를 0%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2025년 값이 없거나 저해상도 경계에서 별도 폴리곤으로 표현되지 않는 경우가 포함됩니다. 오래된 최신값은 역사적 참고값으로 표시하되 최근 국가 순위에는 넣지 않는 방식이 시점 차이를 줄입니다.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는 서로 다른 질문이다
예금금리는 은행이 예금자에게 지급하는 금리이고, 대출금리는 은행이 민간부문 대출에 적용하는 대표 금리입니다. 두 금리 사이의 차이는 은행의 자금조달비용과 대출가격 구조를 이해하는 한 단서가 될 수 있지만, 단순히 예금금리만으로 은행의 수익성을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대출금리에도 신용위험, 운영비, 만기, 담보, 대출 종류가 반영됩니다.
World Bank에는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를 별도 스프레드 지표로 제공하는 시리즈도 있습니다. 예금금리가 높아졌다고 반드시 은행 마진이 줄었다고 볼 수 없고, 대출금리도 함께 움직일 수 있습니다. 국가별 금융환경을 더 깊게 보려면 예금금리·대출금리·금리 스프레드·인플레이션을 같은 연도 기준으로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높은 예금금리가 높은 실질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
예금금리는 명목금리입니다. 예를 들어 명목 예금금리가 10%라도 같은 기간 물가가 12% 상승한다면 예금의 구매력은 단순한 명목 숫자만큼 늘어나지 않습니다. 반대로 명목금리가 낮아도 물가상승률이 매우 낮다면 실질 기준으로는 차이가 작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실질 예금수익률을 계산하려면 같은 기간의 적절한 물가지표와 세금, 복리 조건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국가 간 비교에서는 환율도 중요합니다. 자국 통화 기준 예금금리가 높더라도 해당 통화 가치가 크게 떨어지면 외화 기준 수익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높은 예금금리 국가를 투자처로 바로 해석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 글의 목적은 투자상품 추천이 아니라 공식 국제통계에서 보고되는 명목 예금금리의 국가별 차이를 시각화하는 것입니다.
자료 출처와 비교 기준
수치는 World Bank World Development Indicators의 FR.INR.DPST를 사용했습니다. World Bank는 원자료 기관을 IMF International Financial Statistics로 밝히고 있습니다. 공식 정의는 상업은행 또는 유사 은행이 요구불·정기·저축성 예금에 지급하는 금리이며, 국가별 금리 조건과 통계 작성 방식이 달라 비교 가능성에 한계가 있다고 명시합니다.
이번 핵심 지도와 통계는 2025년 관측값이 있는 70개 국가·지역만 사용했습니다. 평균과 중앙값은 각 국가·지역에 같은 가중치를 둔 설명용 통계이며 예금잔액이나 GDP로 가중한 세계 평균이 아닙니다. 결측값을 0으로 바꾸지 않았고, 2024년 이전 값을 2025년 순위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지도 색상만 15%에서 상단을 잘라 중간 국가 차이를 보이게 했으며, 모든 표와 계산에는 원래 값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World Bank 예금금리는 어떤 금리를 뜻하나요?
상업은행 또는 유사 은행이 요구불·정기·저축성 예금에 지급하는 대표 금리를 뜻합니다. 국가마다 상품 조건과 통계 작성 방식이 달라 직접 비교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2025년 대한민국 예금금리는 얼마인가요?
World Bank FR.INR.DPST에서 대한민국의 2025년 값은 약 2.73%입니다.
예금금리가 높은 나라가 예금 투자에 더 유리한가요?
반드시 그렇지 않습니다. 이 수치는 명목금리이며 물가상승률, 환율, 세금, 예금보험, 금융기관 위험과 상품 조건을 함께 고려해야 실제 수익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왜 152개 최신값이 아니라 2025년 70개만 핵심 순위에 사용했나요?
152개 국가·지역의 최신 관측연도가 1989~2025년으로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같은 시점의 비교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관측값 70개만 주요 통계와 순위에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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