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 경제에서 농업·임업·수산업이 얼마나 큰 몫을 차지하는지는 절대 생산액과 다른 질문입니다. World Bank의 NV.AGR.TOTL.ZS는 농업·임업·수산업 부문이 만들어 낸 부가가치를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원자료에는 206개 국가·지역의 마지막 관측값이 있지만 연도가 1990~2025년으로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핵심 지도와 순위는 실제 2025년 관측치 158개만 사용했습니다.
2025년 158개 값의 중앙값은 6.57%, 단순 평균은 10.18%입니다. 니제르가 47.59%로 가장 높고 기니비사우 40.63%, 코모로 36.58%, 차드 36.34%, 부룬디 34.29%가 뒤를 잇습니다. 대한민국은 1.46%, 중국 6.66%, 인도 16.23%, 브라질 6.09%입니다. 높은 비율은 농림어업이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뜻이지, 절대 생산액이나 생산성이 세계 최고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목차
이 지표는 농림어업의 매출이 아니라 ‘부가가치’를 GDP와 비교합니다
World Bank는 농업·임업·수산업을 ISIC Rev. 4의 01~03 부문으로 설명합니다. 여기에는 작물 재배, 가축 사육, 임산물 채취, 어업처럼 식물·동물 자연자원을 이용하는 생산 활동이 포함됩니다. 부가가치는 생산자가 만든 총산출액에서 생산 과정에 사용한 중간재와 서비스의 가치를 뺀 기여분입니다. 따라서 농산물 판매액이나 농가 총매출을 그대로 GDP로 나눈 비율이 아닙니다.
GDP가 1,000억 달러인 나라에서 농림어업 부가가치가 100억 달러라면 이 비율은 약 10%입니다. 같은 100억 달러의 부가가치라도 GDP가 5,000억 달러라면 비율은 약 2%로 낮아집니다. 그래서 이 지표는 산업의 절대 규모와 경제 전체에서의 상대적 중요도를 구분해 보여 줍니다.
이미 게시된 ‘농림어업 부가가치 달러 규모’와는 다른 질문입니다
Green Map에는 2024년 농림어업 부가가치를 경상 미 달러로 비교한 글이 있습니다. 그 글의 World Bank 코드는 NV.AGR.TOTL.CD이고, 농림어업 부문이 만들어 낸 부가가치의 절대 금액을 보여 줍니다. 이번 NV.AGR.TOTL.ZS는 같은 부가가치를 GDP로 나눈 비율입니다. 따라서 큰 경제는 절대 부가가치가 매우 커도 GDP 비중은 낮을 수 있고, 작은 경제는 절대 부가가치가 작아도 GDP 비중은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은 절대 농림어업 부가가치가 세계 상단에 있지만 2025년 GDP 대비 비중은 6.66%입니다. 반면 니제르는 절대 경제 규모가 훨씬 작아도 농림어업 부가가치 비중이 47.59%입니다. 두 지도에서 색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모순이 아니라 ‘절대 규모’와 ‘경제 내 비중’이라는 질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206개 최신값을 한 순위로 섞지 않고 2025년 158개만 비교했습니다
국가별 마지막 관측연도는 2025년 158개, 2024년 29개, 2023년 7개입니다. 2022년은 2개이며 나머지는 더 오래된 값입니다. 미국의 최신값은 2021년 0.94%, 캐나다는 2022년 1.93%, 일본은 2024년 0.96%라 2025년 핵심 지도에서는 제외했습니다.
| 마지막 관측연도 | 국가·지역 수 |
|---|---|
| 2025 | 158 |
| 2024 | 29 |
| 2023 | 7 |
| 2022 | 2 |
| 2021 및 이전 | 10 |
이 방식은 이전 연도 값을 2025년처럼 보이게 하는 문제를 피합니다. 지도에서 미국·캐나다·일본이 비어 보일 수 있지만 농림어업 부가가치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해당 국가의 2025년 값이 이 원자료의 최신 동일연도 비교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2025년 중앙값은 6.57%이고 평균은 10.18%입니다
158개 국가·지역을 같은 비중으로 계산하면 중앙값은 6.57%, 평균은 10.18%입니다. 1사분위수는 2.59%, 3사분위수는 15.55%입니다. 즉 가운데 절반의 국가·지역은 농림어업 부가가치가 GDP의 약 2.6~15.6% 사이입니다. 평균이 중앙값보다 높은 것은 일부 국가에서 20~40%대의 높은 비중이 나타나 상단 꼬리를 끌어올리기 때문입니다.
| 2025년 GDP 대비 농림어업 비중 | 국가·지역 수 |
|---|---|
| 1% 미만 | 12 |
| 1~3% 미만 | 36 |
| 3~5% 미만 | 20 |
| 5~10% 미만 | 33 |
| 10~20% 미만 | 28 |
| 20% 이상 | 29 |
1% 미만은 12곳, 1~3% 미만은 36곳, 3~5% 미만은 20곳입니다. 5~10% 미만은 33곳, 10~20% 미만은 28곳, 20% 이상은 29곳입니다. 이 구간은 지도를 보기 쉽게 나눈 시각화 기준이며 공식 개발단계나 산업구조 분류는 아닙니다.
니제르는 GDP의 거의 절반이 농림어업 부가가치로 잡힙니다
2025년 니제르는 47.59%로 가장 높습니다. 기니비사우 40.63%, 코모로 36.58%, 차드 36.34%, 부룬디 34.29%, 말리 33.02%, 에티오피아 32.82%, 라이베리아 32.65%, 기니 31.29%, 말라위 30.03%가 뒤를 잇습니다. 시에라리온 29.54%, 수단 29.36%, 중앙아프리카공화국 27.61%, 우간다 26.13%, 모잠비크 25.57%도 상위권입니다.

| 국가·지역 | 2025년 GDP 대비 농림어업 비중 |
|---|---|
| 니제르 | 47.59% |
| 기니비사우 | 40.63% |
| 코모로 | 36.58% |
| 차드 | 36.34% |
| 부룬디 | 34.29% |
| 말리 | 33.02% |
| 에티오피아 | 32.82% |
| 라이베리아 | 32.65% |
| 기니 | 31.29% |
| 말라위 | 30.03% |
| 시에라리온 | 29.54% |
| 수단 | 29.36% |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27.61% |
| 우간다 | 26.13% |
| 모잠비크 | 25.57% |
상위권 국가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많이 모여 있지만, 이를 농업 생산성이 높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비율은 분자인 농림어업 부가가치뿐 아니라 분모인 GDP 규모에도 크게 좌우됩니다. 서비스업·제조업 비중이 작은 경제에서는 농림어업 부가가치가 절대 금액으로 크지 않아도 GDP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주요 국가를 보면 나이지리아 22.98%, 인도 16.23%, 대한민국 1.46%입니다
주요 국가 가운데 나이지리아는 22.98%, 인도 16.23%, 인도네시아 13.10%입니다. 중국은 6.66%, 브라질 6.09%, 아르헨티나 5.53%, 튀르키예 5.21%, 멕시코 3.88%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83%, 사우디아라비아 2.59%, 호주 2.27%, 대한민국 1.46%, 프랑스 1.40%, 독일 0.87%, 영국 0.64%입니다.
| 국가 | 2025년 GDP 대비 농림어업 비중 |
|---|---|
| 나이지리아 | 22.98% |
| 인도 | 16.23% |
| 인도네시아 | 13.10% |
| 중국 | 6.66% |
| 브라질 | 6.09% |
| 아르헨티나 | 5.53% |
| 튀르키예 | 5.21% |
| 멕시코 | 3.88% |
| 남아프리카공화국 | 2.83% |
| 사우디아라비아 | 2.59% |
| 호주 | 2.27% |
| 대한민국 | 1.46% |
| 프랑스 | 1.40% |
| 독일 | 0.87% |
| 영국 | 0.64% |
이 표를 식량 자급률이나 농업용 토지 면적 순위로 읽을 수는 없습니다. 영국의 0.64%는 농업용 토지가 거의 없다는 뜻이 아니고, 나이지리아의 22.98%도 국토의 22.98%가 농업용 토지라는 뜻이 아닙니다. 토지 비율, 식량 생산, 고용, 부가가치 비중은 서로 다른 분모와 정의를 가진 별도 지표입니다.
싱가포르·룩셈부르크·바레인은 1%보다 훨씬 낮습니다
2025년 낮은 쪽에는 싱가포르 0.025%, 룩셈부르크 0.232%, 바레인 0.241%, 카타르 0.306%, 몰타 0.469%, 안도라 0.484%, 쿠웨이트 0.531%가 있습니다. 영국 0.640%, 스위스 0.645%, 벨기에 0.730%, 독일 0.871%도 1% 안팎입니다. 낮은 비율은 농림어업이 경제 전체 부가가치에서 차지하는 몫이 작다는 뜻으로 제한해 읽어야 합니다.
대도시·서비스 중심의 작은 경제와 대규모 산업·서비스 경제가 모두 낮은 구간에 들어갈 수 있지만 이유는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국토 조건, 산업구조, 수입 의존도, 노동생산성, 국내 농림어업 생산 규모 같은 요소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농업용 토지 비율과 농림어업 GDP 비중은 서로 다릅니다
농업용 토지 비율은 국토 가운데 경작지·영구작물·영구목초지가 차지하는 면적 비중을 봅니다. 이번 지표는 농림어업 부문이 만들어 낸 부가가치를 GDP와 비교합니다. 넓은 목초지나 경작지를 가진 나라라도 다른 산업이 매우 크면 GDP 비중은 낮을 수 있고, 농업용 토지 면적이 상대적으로 작더라도 집약적 생산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산림 rent 지표와도 구분해야 합니다. 산림 rent는 원목 수확에서 추정한 경제적 rent를 GDP와 비교하는 더 좁은 자원 지표이고, 이번 농림어업 부가가치는 작물·축산·임업·수산 활동에서 만들어진 부가가치를 포괄하는 국민계정 지표입니다. 따라서 산림 rent 1%와 농림어업 부가가치 10%를 같은 개념으로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됩니다.
자료 출처와 지도 작성 기준
수치는 World Bank World Development Indicators의 NV.AGR.TOTL.ZS –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ing, value added (% of GDP)를 사용했습니다. World Bank는 농림어업을 ISIC Rev. 4의 01~03 부문으로 설명하며, 부가가치를 총산출액에서 중간소비를 차감한 경제적 기여분으로 정의합니다. 일부 VAB 국가에서는 분모에 factor cost 기준의 총부가가치가 사용된다는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지도·순위·평균·중앙값은 실제 2025년 관측치 158개만 사용했습니다. 이전 연도 최신값은 2025년 통계에 섞지 않았습니다. ISO-3 코드를 Natural Earth 저해상도 세계 경계와 연결했을 때 137개가 면으로 직접 표시됩니다. 작은 섬이나 별도 지역은 수치가 있어도 세계 지도 축척에서 독립된 면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농림어업 부가가치가 GDP의 20%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해당 연도 농업·임업·수산업 부문이 만들어 낸 부가가치가 국가 GDP의 약 20%에 해당한다는 뜻입니다. 농산물 매출이나 국토의 농업용 토지 비율이 20%라는 뜻은 아닙니다.
2025년 가장 높은 국가는 어디인가요?
이번 2025년 동일연도 158개 국가·지역 가운데 니제르가 약 47.59%로 가장 높고, 기니비사우 40.63%, 코모로 36.58%, 차드 36.34%가 뒤를 잇습니다.
농림어업 GDP 비중이 높으면 농업 생산성이 높은가요?
반드시 그렇지 않습니다. 비율은 농림어업 부가가치와 전체 GDP의 상대적 크기를 보여 줍니다. 생산성은 노동자당 또는 토지당 생산량 같은 별도 지표로 확인해야 합니다.
왜 미국·캐나다·일본은 2025년 지도에서 빠지나요?
이 원자료에서 미국의 최신값은 2021년, 캐나다는 2022년, 일본은 2024년이기 때문입니다. 동일연도 원칙을 지키기 위해 이전 연도 값을 2025년 지도에 섞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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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어업의 절대 부가가치, 농업용 토지, 산림 경제적 이익과 이번 GDP 비중을 구분해서 보려면 아래 인사이트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 세계 농림어업 부가가치 지도 – 2024년 국가별 비교
- 세계 농업용 토지 비율 지도 – 2023년 국가별 비교
- 산림에서 얻는 경제적 이익은 GDP의 몇 %일까? – 2021년 세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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