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지도에 이어 이번에는 길게 늘어선 지형을 가진 아르헨티나 지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남미에 위치한 나라로, 칠레, 파라과이, 볼리비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과거에 큰 경제력을 가진 국가였지만 현재는 디폴트를 여러 번 선언할 정도로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경제 상황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왔으며, 최근에는 FA-50 경공격기 수출에 대해 영국이 반대하는 문제에 대한 뉴스가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영토는 작지 않은 나라로 세계 8위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4,519만 명으로 세계 3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제 상황을 알 수 있는 GDP는 4,496억 달러로 세계 26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실질적인 국민의 경제력을 알 수 있는 1인당 GDP는 1만 달러로 세계 60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유로는 잘못된 경제 정책과 군부에 의한 경제 등을 들 수 있으며, 1차 산업 위주의 수출 구조도 어려운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가 어렵다 보니 군비 지출도 어려운 상황인데, 필리핀에서 구매한 FA-50 경공격기 구입도 부담이 될 정도입니다. IMF가 직접 경제 살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전염병 사태가 터지면서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로 아르헨티나에 대해 알아보고 지도에 대해 말씀드리면, 사용한 프로그램은 일러스트레이터이며 색상 추가를 위해 포토샵을 사용하였습니다.
지형이 길게 되어 있기 때문에 세로로 만들었으며, 한 가지 지도가 아닌 색상 지도, 기본 지도, 윤곽선 지도 3가지 종류로 만들었습니다. 모두 하단에 구글 드라이브를 클릭하시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목차
아르헨티나 지도
위의 아르헨티나 지도는 지역 구분을 위해 색상을 사용한 것으로, 구분하기에 좋고 색상이 들어간 만큼 블로그나 사이트에 올리기에 적합합니다.
A3 사이즈로 만들었기 때문에 상당히 크며, 인쇄한 후 보기에도 좋고 그래픽 작업을 통해 수정을 원하는 분들도 확대해도 깨지지 않기 때문에 작업하기 편리합니다.
지역 명칭은 위키백과를 참고하여 한글과 영문으로 표시하였으며,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빨간색 별 모양 아이콘을 사용해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쟁 역사를 공부하시는 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국과의 전쟁으로 많이 알려진 포클랜드 제도를 제외하지 않고 표시하였습니다.
기본 지도
처음에 소개한 색상이 들어간 지도는 보기에도 좋고 지역 구분이 편하지만, 색상이 들어가 있는 만큼 인쇄 품질에 따라 글자가 잘 안 보일 수 있고 잉크가 많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색상을 제거하고 지형을 흰색으로만 만든 것으로 인쇄하더라도 글자가 잘 보이고 필기를 하면서 사용하기에도 좋을 것입니다. 특히 포토샵 같은 그래픽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특정 지역만 색상을 넣고 싶은 분들이라면 선들의 끊김이 없기 때문에 편하게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
윤곽선 지도
마지막으로 모든 색상과 글자를 제거한 윤곽선만 있는 아르헨티나 지도로 주변 지형을 제외한 바다 배경 색상도 제거했기 때문에 인쇄하신 후에 직접 표시를 하면서 활용하기에 좋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원하는 정보가 담긴 아르헨티나 지도를 만들고 싶은 분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지도 유형으로 모든 선들의 끊김도 확인했기 때문에 색상 추가와 함께 주변 지형을 제거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국기
꾸준히 지도 제작을 하다 보니 주요 국가들은 다 만들어서 지형이 어려운 국가 위주로 만들고 있는데, 아르헨티나는 최근에 만든 러시아보다는 지형이 복잡하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작업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도를 만들 것이기 때문에 지도를 활용하여 정보를 제공하시는 분들이라면 상단 지도 카테고리를 참고하여 필요한 것을 다운로드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