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2024년 주별 자료를 보면 비CHP 전력 부문에서 전력 생산을 위해 사용된 재생에너지의 열량 환산 소비량은 주마다 큰 차이를 보인다. 이번 데이터에는 50개 주와 워싱턴 D.C.까지 모두 51개 관측값이 들어 있으며 결측은 없다. 51개 값을 단순 합산하면 2,625.56 million MMBtu이고, 텍사스가 566.83 million MMBtu로 가장 크다. 캘리포니아 301.48, 아이오와 154.88, 오클라호마 130.86, 캔자스 102.64가 그 뒤를 잇는다. 상위 몇 개 주의 값이 매우 커서 단순 평균 51.48은 중앙값 29.41보다 훨씬 높다.
이 수치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kWh로 표시한 자료가 아니다. EIA API의 필드는 total-consumption-btu이고 연료 유형은 all renewables, 부문은 Electric Power Sector Non-CHP로 고정되어 있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값의 단위를 원자료와 같은 million MMBtu로 유지한다. 풍력·수력·태양광·바이오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자원이 전력 생산 과정에서 열량 기준으로 환산되는 방식은 기술별 특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 지표를 발전 전력량이나 설비용량과 동일한 값으로 읽으면 안 된다.

목차
텍사스 한 곳이 51개 지역 합계의 21.6%를 차지했다
텍사스의 566.83 million MMBtu는 51개 관측값 합계의 약 21.59%다. 두 번째인 캘리포니아의 301.48 million MMBtu, 11.48%와 합치면 두 주만으로 33.07%가 된다. 아이오와까지 포함한 상위 3개 주는 38.97%, 상위 5개 주는 47.86%, 상위 10개 주는 62.73%를 차지한다. 주별 값이 고르게 분산된 구조라기보다 큰 관측값이 일부 주에 집중된 분포라는 점을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 비중은 이번 데이터에 포함된 51개 주·D.C. 관측값을 합산해 계산한 비교용 수치다. 이를 미국 전체 최종 에너지 소비에서의 비중이나 각 주 전력시장의 재생에너지 비중으로 바꾸어 해석해서는 안 된다. 분모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텍사스의 21.59%는 이 지표의 주별 합계에서 차지하는 몫이지, 텍사스 전력의 21.59%가 재생에너지라는 뜻이 아니다.
캘리포니아 다음에는 중부의 여러 주가 상위권에 들어간다
캘리포니아는 301.48 million MMBtu로 텍사스의 약 절반 수준이지만 두 번째로 크다. 그 다음에는 아이오와 154.88, 오클라호마 130.86, 캔자스 102.64, 일리노이 99.16이 이어진다. 이 순서는 단순히 인구가 많은 주 순서와 일치하지 않는다. 재생에너지 자원 구성, 발전 설비, 발전량, EIA의 열량 환산 방식이 함께 반영된 결과이기 때문에 인구나 GDP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특히 아이오와와 캔자스처럼 인구 규모가 미국 최상위권이 아닌 주가 높은 값을 보인다는 점은 이 지표가 경제 규모의 대리변수가 아니라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반대로 뉴욕은 38.13, 펜실베이니아는 29.41로 인구와 경제 규모에 비해 중간 수준에 위치한다. 원자료는 각 주의 관측값을 제시할 뿐 원인을 직접 제공하지 않으므로, 특정 자원이나 정책이 수치를 만들었다고 단정하려면 별도의 발전원별·설비별 자료가 필요하다.
| 순위 | 주·지역 | 코드 | 2024 값 | 51개 합계 비중 |
|---|---|---|---|---|
| 1 | 텍사스 | TX | 566.83 | 21.59% |
| 2 | 캘리포니아 | CA | 301.48 | 11.48% |
| 3 | 아이오와 | IA | 154.88 | 5.90% |
| 4 | 오클라호마 | OK | 130.86 | 4.98% |
| 5 | 캔자스 | KS | 102.64 | 3.91% |
| 6 | 일리노이 | IL | 99.16 | 3.78% |
| 7 | 플로리다 | FL | 84.78 | 3.23% |
| 8 | 콜로라도 | CO | 77.43 | 2.95% |
| 9 | 뉴멕시코 | NM | 66.54 | 2.53% |
| 10 | 미네소타 | MN | 62.40 | 2.38% |
중앙값 29.41은 평균 51.48보다 주별 전형값을 더 안정적으로 보여준다
51개 관측값의 중앙값은 29.41 million MMBtu다. 제1사분위수는 8.42, 제3사분위수는 52.73이므로 가운데 절반의 주·지역은 대략 8.42에서 52.73 사이에 있다. 반면 평균은 51.48로 중앙값보다 22.08 높다.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처럼 매우 큰 값이 평균을 위로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주의 위치를 파악할 때는 평균 하나보다 중앙값과 사분위수까지 함께 보는 편이 안전하다.
100 million MMBtu 이상인 곳은 텍사스, 캘리포니아, 아이오와, 오클라호마, 캔자스의 5개다. 50 이상으로 기준을 낮추면 15개로 늘어난다. 반대로 10 미만인 곳도 15개다. 즉 높은 값 몇 개가 시선을 끌지만 낮은 값도 적지 않으며, 분포 전체는 넓게 퍼져 있다. 순위만 보면 중간 구간의 차이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중앙값과 구간별 개수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서부와 남서부에서도 값의 차이가 크다
콜로라도는 77.43, 뉴멕시코는 66.54, 네바다는 59.05, 애리조나는 54.36 million MMBtu로 모두 중앙값을 크게 웃돈다. 오리건은 47.28, 워싱턴은 37.68, 유타는 22.93, 몬태나는 21.25로 같은 넓은 서부권 안에서도 차이가 상당하다. 알래스카는 0.45로 전체 최하위권에 있다. 이러한 값의 차이를 하나의 지역적 설명으로 묶기보다는 각 주의 발전원 구성과 EIA 세부 시계열을 추가로 확인하는 것이 타당하다.
재생에너지라는 하나의 묶음 안에는 여러 기술이 들어가며 각 기술의 물리적 특성과 EIA의 에너지 환산 방식이 다르다. 따라서 주별 total-consumption-btu의 격차가 곧바로 재생에너지 발전의 효율 차이를 뜻하지 않는다. 이 자료는 특정한 EIA 회계 단위에서 주별 재생에너지 투입 규모를 비교하는 데 적합하며, 기술 성능이나 발전단가를 비교하는 용도로는 별도의 지표가 필요하다.
남동부에서는 플로리다와 조지아가 상대적으로 큰 값을 보였다
플로리다는 84.78, 조지아는 51.10, 노스캐롤라이나는 49.28, 버지니아는 49.99 million MMBtu로 나타난다. 반면 앨라배마 4.75, 테네시 4.66, 루이지애나 5.39, 미시시피 7.03처럼 10 미만인 주도 있다. 같은 광역권으로 묶이는 주 사이에서도 열량 환산 재생에너지 소비량이 크게 다르므로, 지역 평균만으로 개별 주를 설명하기 어렵다.
이 차이를 발전량, 설비용량, 연료가격, 정책, 날씨 가운데 어느 하나로 바로 귀속시키는 것은 데이터 범위를 넘어선다. 이번 파일은 2024년 한 해의 고정된 지표 조합만 제공한다. 원인을 살펴보려면 EIA의 발전원별 순발전량, 설비용량, 소비량 세부 항목과 여러 해의 변화를 연결해야 한다. 한 해의 단면 자료는 어디가 크고 작은지는 보여주지만 왜 그런지는 독립적으로 증명하지 않는다.
가장 작은 값은 워싱턴 D.C., 알래스카, 델라웨어 순이다
워싱턴 D.C.는 0.11 million MMBtu로 가장 작고, 알래스카 0.45, 델라웨어 0.83이 뒤를 잇는다. 1 미만인 관측값은 이 세 곳뿐이다. 켄터키는 2.16, 테네시 4.66, 로드아일랜드 4.70, 앨라배마 4.75, 루이지애나 5.39, 하와이 6.27, 미시시피 7.03으로 낮은 구간에 속한다. 이 값들은 결측이 아니라 EIA가 보고한 실제 2024년 관측값이다.
낮은 값의 의미도 주의해서 읽어야 한다. 0에 가깝다고 해서 그 주에 재생에너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릴 수 없다. 지표는 all renewables라는 연료 묶음, Electric Power Sector Non-CHP라는 부문, total-consumption-btu라는 특정 측정 필드에 한정된다. 다른 부문, CHP 시설, 분산형 발전, 다른 EIA 시계열을 포함하면 그림이 달라질 수 있다. 지표 범위를 벗어난 활동은 이 수치가 설명하지 않는다.
| 낮은 순 | 주·지역 | 코드 | 2024 값 | 51개 합계 비중 |
|---|---|---|---|---|
| 1 | 워싱턴 D.C. | DC | 0.11 | 0.00% |
| 2 | 알래스카 | AK | 0.45 | 0.02% |
| 3 | 델라웨어 | DE | 0.83 | 0.03% |
| 4 | 켄터키 | KY | 2.16 | 0.08% |
| 5 | 테네시 | TN | 4.66 | 0.18% |
| 6 | 로드아일랜드 | RI | 4.70 | 0.18% |
| 7 | 앨라배마 | AL | 4.75 | 0.18% |
| 8 | 루이지애나 | LA | 5.39 | 0.21% |
| 9 | 하와이 | HI | 6.27 | 0.24% |
| 10 | 미시시피 | MS | 7.03 | 0.27% |
결측이 없다는 점은 이번 비교의 강점이지만 해석 범위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이번 정제 데이터는 50개 주와 워싱턴 D.C.를 합쳐 51개 행이 있고 모든 행에 값이 존재한다. 따라서 지도나 차트를 만들 때 결측을 0으로 바꾸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주별 순위와 합계 비중을 계산하기에 좋은 조건이다. 그러나 미국령이나 별도 전력권역을 모두 포함하는 자료라는 뜻은 아니며, 데이터셋이 명시한 51개 주·D.C. 범위 안에서만 완전하다고 이해해야 한다.
또한 합계 2,625.56 million MMBtu는 51개 행을 단순히 더한 값이다. 공식 미국 총계 시계열과 비교할 때는 EIA의 별도 전국 집계가 어떤 범위와 조정 규칙을 사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주별 합을 곧바로 다른 EIA 표의 전국 총계와 동일하다고 가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기서는 주별 비교와 내부 비중 계산에만 이 합계를 사용한다.
재생에너지 발전량과 이 지표는 같은 질문에 답하지 않는다
발전량 지표는 실제 생산된 전기를 MWh나 kWh로 보여준다. 설비용량은 발전 설비가 낼 수 있는 명목 규모를 MW로 나타낸다. 이번 total-consumption-btu는 에너지 투입 또는 소비를 열량 기준으로 표시한 것이다. 세 값은 서로 관련될 수 있지만 동일하지 않다. 한 주가 Btu 기준에서 높다고 해서 반드시 순발전량 순위에서도 같은 위치를 차지한다고 말할 수 없다.
따라서 검색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이 가장 많은 주”를 찾는다면 이 자료만으로 답하면 안 된다. 반대로 “EIA가 비CHP 전력 부문의 all renewables 소비량을 Btu로 어떻게 기록했는가”를 비교하려는 경우에는 이번 지표가 직접적인 자료다. 지표명과 단위를 제목과 본문에 반복해서 명확히 하는 이유도 서로 다른 에너지 통계를 섞지 않기 위해서다.
상위 10개 주가 62.7%라는 집중도는 규모 비교에 유용하다
상위 10개 주의 합은 1,646.996 million MMBtu로 51개 합계의 62.73%다. 상위 15개까지 넓히면 73.15%, 상위 20개는 82.14%다. 이 수치는 어느 정도의 소비량이 상위권 주에 집중되어 있는지 보여준다.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두 곳만으로 3분의 1을 넘고, 이후 아이오와·오클라호마·캔자스가 추가되면서 상위 5개가 거의 절반에 도달한다.
집중도가 높다고 해서 시장 경쟁도나 정책 집중도를 직접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것은 오직 관측값의 통계적 집중도다. 예를 들어 인구나 전력수요로 나누지 않았기 때문에 큰 전력시장과 작은 전력시장을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한다. 인구 1인당 또는 전력판매량 대비 지표를 만들려면 다른 분모 자료가 필요하며, 그런 정규화는 원자료에서 직접 제공되는 이번 비교와 별개의 분석이 된다.
2024년 한 해의 단면이므로 장기 추세와 구분해야 한다
2024년 값은 주별 위치를 비교하기에는 충분하지만 추세를 판단하기에는 한 해뿐이다. 텍사스가 항상 1위였는지, 캘리포니아와의 격차가 커졌는지, 아이오와가 최근 상승했는지는 이전 연도 자료를 확인해야 한다. 특정 연도의 기상 조건, 발전설비 가동, 연료 구성 변화가 값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여러 해를 연결하지 않고 성장이나 감소를 말해서는 안 된다.
후속 분석에서는 동일한 fueltypeid와 sectorid, 동일한 total-consumption-btu 필드를 유지한 채 연도만 확장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하다. 지표 정체성을 고정해야 연도별 차이가 실제 변화인지, 다른 항목을 섞어서 생긴 차이인지 구분할 수 있다. 여러 EIA 시계열은 이름이 비슷해도 부문과 CHP 여부, 연료 범주가 다르므로 코드 수준의 일치가 중요하다.
자료 출처와 읽는 방법
출처는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의 API v2 electricity/electric-power-operational-data이다. 이번 시계열은 2024년, fueltypeid=AOR(all renewables), sectorid=90(Electric Power Sector Non-CHP), field=total-consumption-btu로 고정되어 있다. 단위는 원자료 표기인 million MMBtu다. 정제 과정에서 값을 보간하거나 다른 항목과 합산하지 않았고, 각 주·D.C.의 직접 공개 관측값을 그대로 사용했다.
가장 안전한 결론은 주별 규모의 차이가 매우 크다는 것이다. 텍사스가 51개 합계의 21.59%로 가장 크고, 캘리포니아가 11.48%, 아이오와가 5.90%로 뒤따른다. 중앙값 29.41와 제3사분위수 52.73을 함께 보면 상위 몇 개 값이 전체 평균을 끌어올리는 구조도 확인된다. 이 결과를 발전 비중, 발전량, 설비용량, 정책 성과로 확대 해석하지 않고 지표가 실제로 측정하는 Btu 기준 소비량에 한정하면 데이터가 전달하는 차이를 명확하게 읽을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텍사스의 21.6%는 텍사스 전력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인가요?
아닙니다. 21.6%는 이번 EIA 주별 total-consumption-btu 51개 관측값 합계에서 텍사스 값이 차지하는 비중입니다. 전력믹스 비중과는 분모가 다릅니다.
2024년 주별 관측값에 결측이 있나요?
없습니다. 50개 주와 워싱턴 D.C.를 합친 51개 행 모두 값이 있으며, 결측을 0으로 대체한 행은 없습니다.
이 수치로 재생에너지 발전량 순위를 판단할 수 있나요?
직접 판단하면 안 됩니다. 이 지표는 EIA의 total-consumption-btu를 million MMBtu로 표시한 값이며, 발전량 MWh나 설비용량 MW와는 다른 지표입니다.
관련 글
Green Map에서 제공하는 지도 자료는 직접 제작한 편집 지도이며, 행정구역 경계와 지리 정보는 geoBoundaries, Natural Earth, OpenStreetMap, 각국 정부 및 공공기관의 오픈데이터 등을 참고해 제작합니다.
지도 이미지는 원본 데이터 파일을 그대로 재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자료, 발표 자료, 문서 제작, 블로그 이미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디자인한 자료입니다. 이 안내문은 Green Map 지도 제작에 참고한 주요 데이터 출처를 알리기 위한 공통 고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