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미국 전력 부문에서 소비된 석유 연료의 평균 열량은 대부분의 주에서 비슷한 범위에 모였지만 몇몇 주는 뚜렷하게 벗어났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50개 주 연간 값을 비교하면 오하이오가 배럴당 6.5038백만 Btu로 가장 높았고, 메인 6.2871, 하와이 6.1357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미시간은 3.9349로 가장 낮았으며 알래스카도 5.0321로 다른 많은 주보다 낮았다.
이 지표는 석유를 얼마나 많이 소비했는지를 뜻하지 않는다. 같은 1배럴의 연료가 가진 에너지량을 평균한 열량 지표다. 따라서 값이 높다고 발전량이 많거나 발전소 효율이 높다는 의미가 아니며, 값이 낮다고 석유 소비가 적다는 뜻도 아니다. EIA의 석유 열량 표는 이 계열을 백만 Btu/배럴 단위로 제시하며, 이번 2025년 주별 값도 약 3.9~6.5 범위에 놓인다.

목차
평균 열량은 석유 소비량이나 발전효율과 다른 지표다
평균 열량은 일정한 물리량의 연료가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포함하는지를 보여준다. 석유의 경우 배럴당 Btu로 표현할 수 있다. 발전소가 같은 배럴 수의 석유를 사용하더라도 연료 종류와 혼합 구성이 다르면 총 투입 에너지는 달라질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열량 계수는 물리적 연료 소비량을 에너지 단위로 환산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값만으로 발전소의 성능을 평가할 수는 없다. 발전효율을 보려면 투입 열량과 생산 전력의 관계를 나타내는 열소비율이나 효율 지표가 필요하다. 또한 주별 석유 소비 규모를 보려면 배럴 소비량 자체를 사용해야 한다. 이번 비교는 오직 EIA가 2025년 전력 부문에서 집계한 석유 소비 연료의 평균 에너지 함량이 주마다 어떻게 달랐는지를 보여준다.
오하이오 6.5038, 메인 6.2871로 상단이 형성됐다
가장 높은 오하이오의 값은 6.5038백만 Btu/배럴이었다. 메인은 6.2871, 하와이는 6.1357로 뒤를 이었다. 뉴햄프셔 6.0118과 매사추세츠 6.0021까지 다섯 주가 6.0을 넘었다. 뉴욕은 5.9859, 오클라호마는 5.9708로 6.0에 가까웠다.
상위권 수치는 같은 “석유”라는 범주 안에서도 소비된 연료의 평균 조성이 주마다 다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 EIA 전력 데이터의 petroleum 범주는 여러 석유계 연료를 포함할 수 있으므로 한 주의 평균은 특정 단일 제품의 고정 열량이 아니라 그 주에서 실제 소비된 연료 구성의 가중 평균에 가깝게 읽어야 한다. 따라서 상위 순위를 연료 품질의 우열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상위 10개 주의 2025년 값
| 주 | 평균 열량(백만 Btu/배럴) |
|---|---|
| 오하이오 | 6.5038 |
| 메인 | 6.2871 |
| 하와이 | 6.1357 |
| 뉴햄프셔 | 6.0118 |
| 매사추세츠 | 6.0021 |
| 뉴욕 | 5.9859 |
| 오클라호마 | 5.9708 |
| 코네티컷 | 5.9177 |
| 메릴랜드 | 5.9037 |
| 워싱턴 | 5.9009 |
상위 10개 가운데 8개 주가 5.9 이상이었다. 워싱턴은 5.9009, 델라웨어는 5.9001로 매우 비슷했다. 상단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오하이오와 메인을 제외하면 여러 주가 5.9~6.1 부근에 모여 있어, 단순한 순위보다 실제 값의 간격을 함께 보는 편이 좋다.
대부분의 주는 5.5~6.0 사이에 모였다
50개 주의 중앙값은 5.8030백만 Btu/배럴, 평균은 5.7862였다. 50개 중 43개 주가 5.5 이상 6.0 미만에 들어갔다. 중앙값의 ±5% 범위에도 45개 주가 포함됐다. 즉 전체 분포는 소수의 이상치를 제외하면 상당히 좁다.
1사분위수는 5.7706, 3사분위수는 5.8864로 사분위 범위는 약 0.1157에 불과했다. 중간 절반의 주가 5.77~5.89라는 매우 좁은 구간에 있다는 뜻이다. 주별 열량 차이를 설명할 때 최고값과 최저값만 보면 전체가 크게 벌어진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주가 중앙 구간에 밀집해 있다.
미시간과 알래스카가 분포의 하단을 크게 넓혔다
최저값은 미시간의 3.9349였다. 두 번째로 낮은 알래스카는 5.0321이었고, 그 다음 캘리포니아 5.5853, 콜로라도 5.6015, 플로리다 5.6490으로 값이 빠르게 일반 범위에 가까워진다. 미시간은 전체 중앙값보다 약 32% 낮고, 오하이오와의 차이는 2.5689백만 Btu/배럴에 달한다.
이런 이상치는 데이터 오류라고 단정해서도 안 되고, 특정 연료가 열등하다고 해석해서도 안 된다. 주별 평균값은 소비된 석유계 연료의 종류와 배합, 발전시설의 운영 형태, 연중 사용 패턴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원인을 밝히려면 세부 연료 코드와 발전소 단위 자료를 추가로 확인해야 하며, 현재의 50개 주 평균값만으로 특정 원인을 확정할 수 없다.
평균이 중앙값보다 조금 낮은 이유
전체 평균 5.7862는 중앙값 5.8030보다 약간 낮다. 이는 미시간과 알래스카처럼 아래쪽으로 크게 떨어진 값이 평균을 끌어내렸기 때문이다. 반면 높은 쪽에는 오하이오와 메인이 있지만, 상단 이상치의 수와 크기가 하단의 미시간만큼 평균을 밀어 올리지는 못했다.
따라서 “전형적인 주”를 표현할 때는 평균만 제시하기보다 중앙값과 사분위 범위를 함께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 이번 자료에서 중간 50%가 약 5.77~5.89에 모여 있다는 사실은 대다수 주의 평균 열량이 서로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2024년 관련 지표와는 연도와 범위를 구분해야 한다
사이트에는 2024년 발전용 석유계 액체연료 열량을 주별로 비교한 관련 글이 있다. 이번 자료는 2025년 연간 관측값이므로 같은 지표 계열의 최신 연도 단면을 보여준다. 다만 이 작업에 제공된 검증 데이터는 2025년 한 해뿐이므로, 2024년과 2025년의 증감률을 임의로 계산하지 않았다.
연도 간 변화를 정확히 비교하려면 같은 EIA 계열에서 연료 범주, 부문, 단위, 지리 범위를 동일하게 고정한 뒤 두 연도를 나란히 가져와야 한다. 표면적으로 제목이 비슷하더라도 조건 하나가 바뀌면 값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연도 비교에서는 동일 계열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이 수치만으로 알 수 없는 것
- 주별 석유 소비량이 얼마나 많은지는 이 평균 열량 값만으로 알 수 없다.
- 발전소 효율이나 열소비율은 별도 발전량·투입에너지 자료가 필요하다.
- 높은 열량이 경제성이나 환경성에서 더 좋다는 뜻은 아니다.
- 주별 차이의 원인은 세부 연료 구성과 발전소 단위 자료 없이 확정할 수 없다.
- 이번 자료는 2025년 50개 주의 연간 관측값이며 워싱턴 D.C.는 포함되지 않는다.
자료 출처와 계산 방법
원자료는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의 electric power operational data API에서 2025년, fueltypeid=PET, sectorid=98, heat-content 필드로 고정된 50개 주 관측값이다. 결측값을 0으로 바꾸거나 다른 연도로 보간하지 않았으며 50개 행을 그대로 비교했다.
단위는 EIA의 석유 열량 표에서 사용하는 백만 Btu/배럴로 읽었다. 평균·중앙값·사분위수와 구간별 주 수는 동일한 50개 값에서 직접 계산했다. 이 계산은 소비량을 가중해 미국 전체 평균을 다시 산출한 것이 아니라, 각 주 평균값 자체의 분포를 요약한 것이다.
2025년 분포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대부분의 주는 5.5~6.0백만 Btu/배럴에 촘촘하게 모였고 오하이오·메인 등은 위쪽, 미시간과 알래스카는 아래쪽에서 분포를 넓혔다. 따라서 이 자료의 핵심은 “어느 주가 석유를 더 많이 썼는가”가 아니라, 전력 부문에서 소비된 석유의 평균 에너지 함량이 얼마나 비슷하거나 달랐는지를 보는 데 있다.
숫자를 읽을 때 순위보다 분포를 먼저 봐야 한다
주별 통계를 볼 때 1위와 50위만 비교하면 차이가 매우 커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자료에서는 50개 주 가운데 43개가 5.5 이상 6.0 미만에 들어가며, 중앙값 주변에 대부분이 모인다. 순위는 작은 값 차이에도 바뀔 수 있으므로 10위와 20위의 순번 차이가 실제 에너지 함량의 큰 차이를 뜻한다고 볼 수 없다. 특히 중간 구간에서는 소수점 둘째 자리 이하의 차이로 여러 주가 촘촘하게 배열된다.
따라서 활용 목적에 따라 표시 자릿수도 달리 보는 것이 좋다. 전체 패턴을 설명할 때는 5.8백만 Btu/배럴 안팎이라는 수준이 더 중요하고, 정확한 주별 값을 대조할 때만 소수점 네 자리 원자료가 필요하다. 본문의 표는 원자료 정밀도를 보존하기 위해 네 자리까지 제시하지만, 해석에서는 미세한 순위 변화를 과도하게 의미화하지 않는다.
또한 열량 값은 주의 인구, 전력 수요, 발전설비 용량과 직접 비례하지 않는다. 대형 전력시장을 가진 주가 반드시 높은 열량을 기록하는 것도 아니고, 작은 주가 낮은 값을 갖는 것도 아니다. 이 지표는 연료의 평균 에너지 함량을 나타내기 때문에 지역 규모와 별도로 읽어야 한다. 다른 주별 에너지 지표와 결합할 때도 소비량, 발전량, 설비용량, 배출량과 역할을 구분하면 같은 숫자를 서로 다른 의미로 오해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2025년 미국 발전 부문 석유 평균 열량이 가장 높은 주는 어디인가?
오하이오가 6.5038백만 Btu/배럴로 가장 높았고 메인과 하와이가 뒤를 이었다.
평균 열량이 높으면 석유를 더 많이 소비했다는 뜻인가?
아니다. 평균 열량은 배럴당 에너지 함량을 나타내며, 석유 소비량이나 발전량과는 다른 지표다.
대부분의 주는 어느 범위에 있었나?
50개 주 가운데 43개가 5.5 이상 6.0 미만 백만 Btu/배럴에 있었고, 중앙값은 5.8030이었다.
관련 글
Green Map에서 제공하는 지도 자료는 직접 제작한 편집 지도이며, 행정구역 경계와 지리 정보는 geoBoundaries, Natural Earth, OpenStreetMap, 각국 정부 및 공공기관의 오픈데이터 등을 참고해 제작합니다.
지도 이미지는 원본 데이터 파일을 그대로 재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자료, 발표 자료, 문서 제작, 블로그 이미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디자인한 자료입니다. 이 안내문은 Green Map 지도 제작에 참고한 주요 데이터 출처를 알리기 위한 공통 고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