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국의 주거 부문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주별로 비교하면 가장 큰 값은 뉴욕의 33.908백만 톤입니다. 캘리포니아 25.127백만 톤, 일리노이 24.766백만 톤, 미시간 20.751백만 톤, 펜실베이니아 20.087백만 톤이 뒤를 잇습니다. 같은 기준으로 집계된 50개 주와 워싱턴 D.C.의 51개 관측값을 합하면 340.780백만 톤이며, 상위 10개 지역이 이 합계의 약 57.4%를 차지합니다.
이 수치는 일반적인 ‘가정의 탄소발자국’ 전체를 뜻하지 않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별 에너지 관련 CO₂ 자료는 에너지 소비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연료와 소비 부문에 따라 나눈 통계입니다. 이번 비교는 연료 구분이 All Fuels, 부문이 Residential로 고정된 2022년 연간 관측값입니다. 따라서 주거 부문에서 에너지 소비와 연결된 CO₂ 배출량의 절대 규모를 비교하는 데 적합하지만, 제품 생산·이동·식품·항공 등 가구 생활의 모든 간접 배출을 포함하는 생활 탄소발자국 자료로 읽으면 안 됩니다.
또한 절대량은 인구 규모, 주거용 에너지 사용량, 난방 연료 구성, 기후와 건물 특성 등 여러 조건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데이터에는 이러한 원인을 설명하는 보조 변수가 함께 들어 있지 않으므로, 순위를 보고 특정 주가 더 비효율적이라거나 주민 한 명당 배출량이 더 높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동일한 연도·단위·부문으로 확인된 값 자체에서 계산할 수 있는 순위, 분포, 집중도와 해석 범위를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목차
이 지표가 실제로 측정하는 것
EIA가 사용하는 energy-related CO₂ emissions는 에너지 소비와 관련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입니다. 주별 자료는 석탄, 천연가스, 석유 같은 화석연료의 소비에 따른 배출을 부문별로 정리하며, 주거·상업·산업·수송·전력 부문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계열은 그중 Residential과 All Fuels 조합이므로 특정 연료 한 종류가 아니라 주거 부문에서 집계되는 연료 전체를 합친 값입니다.
단위는 million metric tons of CO₂입니다. 예를 들어 뉴욕의 33.907544는 약 3,390.8만 톤을 뜻합니다. 값이 큰 주가 반드시 1인당 배출량도 큰 것은 아닙니다. 인구가 많은 주는 같은 수준의 가구당 에너지 사용을 가정해도 총량이 커질 수 있고, 반대로 인구가 적은 주는 주거용 난방 연료 사용이 상대적으로 많더라도 절대량이 작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총량 순위와 1인당 순위는 별도의 지표로 다뤄야 합니다.
EIA는 에너지 관련 CO₂를 에너지 사용에서 발생하는 배출로 설명합니다. 따라서 이 지표는 모든 온실가스를 합친 값도 아니고, 토지이용 변화나 산업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모든 배출을 포함하는 지표도 아닙니다. ‘주거 부문 CO₂’라는 짧은 표현만 보고 생활 전반의 기후 영향을 한 숫자로 해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2년 분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특징
51개 관측값의 단순 합은 340.780백만 톤이고 평균은 6.682백만 톤입니다. 중앙값은 3.363백만 톤으로 평균의 약 절반 수준입니다. 상위 몇 개 주의 큰 값이 평균을 끌어올린다는 뜻입니다. 1사분위수는 1.963, 3사분위수는 8.167백만 톤이어서 가운데 50%의 지역은 대략 이 범위 안에 위치합니다.
상위 네 주인 뉴욕·캘리포니아·일리노이·미시간을 합치면 104.552백만 톤으로 전체 51개 값 합계의 약 30.7%입니다. 상위 10개 주는 195.510백만 톤, 약 57.4%이고 상위 15개 주까지 넓히면 약 69.9%입니다. 즉 특정 한두 주에만 극단적으로 몰린 구조라기보다, 상위권 여러 주가 전체 합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포로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낮은 값은 하와이의 0.038백만 톤이며, 워싱턴 D.C. 0.698, 와이오밍 0.971, 델라웨어 1.016백만 톤이 그다음 낮은 그룹에 들어갑니다. 반면 뉴욕은 33.908백만 톤입니다. 최댓값과 최솟값의 차이가 매우 크지만, 이 차이를 주별 성과 평가로 바꾸려면 적어도 인구나 가구 수 같은 분모가 필요합니다.
배출량이 큰 15개 주
| 순위 | 주 | 2022년 배출량 (백만 톤 CO₂) | 51개 합계 중 비중 |
|---|---|---|---|
| 1 | 뉴욕 (NY) | 33.908 | 9.9% |
| 2 | 캘리포니아 (CA) | 25.127 | 7.4% |
| 3 | 일리노이 (IL) | 24.766 | 7.3% |
| 4 | 미시간 (MI) | 20.751 | 6.1% |
| 5 | 펜실베이니아 (PA) | 20.087 | 5.9% |
| 6 | 오하이오 (OH) | 18.408 | 5.4% |
| 7 | 뉴저지 (NJ) | 15.171 | 4.5% |
| 8 | 텍사스 (TX) | 13.748 | 4.0% |
| 9 | 매사추세츠 (MA) | 12.924 | 3.8% |
| 10 | 미네소타 (MN) | 10.620 | 3.1% |
| 11 | 위스콘신 (WI) | 10.542 | 3.1% |
| 12 | 인디애나 (IN) | 8.809 | 2.6% |
| 13 | 콜로라도 (CO) | 8.545 | 2.5% |
| 14 | 조지아 (GA) | 7.788 | 2.3% |
| 15 | 코네티컷 (CT) | 7.123 | 2.1% |
상위권에는 뉴욕·뉴저지·매사추세츠·코네티컷처럼 북동부의 여러 주가 포함되고, 일리노이·미시간·오하이오·미네소타·위스콘신·인디애나 같은 중서부 주도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콜로라도, 조지아도 상위 15개 안에 있어 단순히 한 권역만의 현상으로 볼 수 없습니다. 이 표는 ‘어디가 큰가’를 보여 주지만, 왜 큰지에 대한 원인 분석은 별도의 연료별·인구별·기후별 자료가 필요합니다.
뉴욕 하나가 51개 값 합계에서 약 9.95%를 차지하며, 캘리포니아와 일리노이도 각각 7%가 넘습니다. 하지만 1위와 2위의 차이는 약 8.780백만 톤으로, 전체 합계의 2.6% 정도입니다. 한 주가 전체를 압도한다기보다 여러 대형 주의 값이 누적되어 상위 비중을 만드는 구조입니다.
절대량 순위를 1인당·효율 순위로 읽으면 안 되는 이유
주거 부문 CO₂ 총량은 사람 수가 많을수록 커질 가능성이 있지만, 인구 하나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주택의 난방 방식, 도시가스와 난방유 같은 직접 연료 사용, 겨울 난방 수요, 건물 크기와 효율, 연료 가격과 공급 구조 등 다양한 요소가 실제 배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파일에는 이런 변수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총량만으로 어느 주의 주택이 더 효율적인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1인당 비교를 하려면 같은 연도의 인구 자료를 결합해 1인당 톤으로 다시 계산해야 하고, 가구 단위 비교라면 가구 수나 주택 수가 분모가 되어야 합니다. 에너지 효율을 보려면 난방도일, 주거 면적, 에너지 소비량 등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또한 주별 전력 사용에 따른 간접 배출을 어떻게 배분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직접 연료 사용과 전기 소비 관련 배출을 같은 방식으로 취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번 순위의 가장 안전한 해석은 ‘2022년 EIA가 같은 기준으로 집계한 주거 부문 All Fuels 에너지 관련 CO₂ 절대량의 주별 차이’입니다. 이 범위를 넘어서 정책 성과나 생활 수준, 주민 행동을 평가하려면 추가 자료가 필요합니다.
하위권에서도 지역별 차이는 크게 남아 있다
| 지역 | 2022년 배출량 (백만 톤 CO₂) | 51개 합계 중 비중 |
|---|---|---|
| 하와이 (HI) | 0.038 | 0.01% |
| 워싱턴 D.C. (DC) | 0.698 | 0.20% |
| 와이오밍 (WY) | 0.971 | 0.29% |
| 델라웨어 (DE) | 1.016 | 0.30% |
| 사우스다코타 (SD) | 1.145 | 0.34% |
| 노스다코타 (ND) | 1.201 | 0.35% |
| 버몬트 (VT) | 1.324 | 0.39% |
| 플로리다 (FL) | 1.406 | 0.41% |
| 미시시피 (MS) | 1.549 | 0.45% |
| 알래스카 (AK) | 1.599 | 0.47% |
하위 10개 지역도 값이 모두 0보다 큽니다. 하와이는 0.038백만 톤으로 다른 지역과 차이가 크고, 워싱턴 D.C.와 와이오밍은 1백만 톤 안팎입니다. 플로리다는 인구가 큰 주이지만 이 계열에서는 1.406백만 톤으로 하위권에 있습니다. 이런 사례는 총량이 단순히 인구 규모만 따라 움직이지 않으며, 주거용 직접 연료 사용과 지역별 에너지 구조가 중요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다만 이번 한 계열만으로 그 원인을 확정하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버몬트와 알래스카처럼 추운 지역도 하위권에 포함됩니다. 기후만으로 순위를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별 배출을 해석하려면 실제로 어떤 연료가 주거 부문에서 사용되는지, 전기 난방 비중이 어떤지, 인구와 주택 수가 얼마나 되는지 등을 함께 봐야 합니다.
지역 패턴은 한 가지 축으로 정리되지 않는다
상위권을 지도상의 위치로 보면 북동부와 중서부에 높은 값이 여러 개 모여 있지만, 서부의 캘리포니아와 콜로라도, 남부의 텍사스와 조지아도 높은 편입니다. 반대로 북동부의 버몬트는 낮고, 중서부의 노스다코타와 사우스다코타도 하위권입니다. 같은 권역 안에서도 값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북부가 높다’ 또는 ‘대도시가 많은 주가 높다’ 같은 한 문장으로 분포를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분포는 후속 분석 방향을 분명하게 해 줍니다. 총량을 본 다음에는 연료별 배출량, 1인당 배출량, 가구당 배출량, 주거용 에너지 소비, 난방 연료 종류를 같은 연도에 맞춰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 다른 지표를 한 번에 섞기보다 하나씩 추가하면 어느 요인이 순위 변화와 연관되는지 더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탄소 배출 지표와 비교할 때 주의할 점
첫째, 전체 주 CO₂ 배출량과 주거 부문 배출량은 범위가 다릅니다. 전체 배출에는 산업·수송·전력 부문 등 다른 활동이 포함되므로, 주거 부문 순위와 전체 순위가 같을 필요가 없습니다. 둘째, 에너지 관련 CO₂와 모든 온실가스 배출도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메탄이나 아산화질소, 일부 산업 공정 배출을 포함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더 넓은 범위를 다룹니다.
셋째, 절대량과 배출집약도도 구분해야 합니다. 총량이 큰 주라도 인구나 경제 규모로 나누면 순위가 내려갈 수 있고, 반대로 총량이 작은 주가 1인당 기준에서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넷째, 연도가 다르면 에너지 가격, 날씨, 연료 전환, 경제활동 변화가 섞이므로 한 해의 순위를 다른 해의 값과 바로 비교해서 추세라고 말하면 안 됩니다. 추세를 보려면 동일 계열의 여러 연도를 연속해서 비교해야 합니다.
자료 출처와 계산 방법
원자료는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의 CO₂ Emissions Aggregates API에서 가져온 2022년 연간 관측값입니다. 필터는 fuelId=TO(All Fuels), sectorId=RC(Residential)이며 50개 주와 워싱턴 D.C. 51개 지역을 같은 단위인 million metric tons of CO₂로 비교했습니다. 순위는 value를 내림차순 정렬했고, 비중은 각 지역 값을 51개 관측값의 직접 합으로 나누어 계산했습니다.
이 글에서 제시한 340.780백만 톤은 51개 지역 행을 직접 더한 값입니다. 별도의 미국 전국 총계 행을 인용한 숫자가 아니므로, 공식 전국 총계와 비교할 때는 집계 범위와 반올림 방식이 같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결측치는 없었고 51개 값이 모두 숫자로 제공되었습니다.
- EIA State Carbon Dioxide Emissions Data — 주별 에너지 관련 CO₂ 자료와 부문별 표 안내
- EIA CO₂ Emissions Aggregates API — 이번 비교에 사용된 2022년 Residential·All Fuels 쿼리
- EIA state energy-related CO₂ methodology — 주별 배출량 산정 방법 설명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볼까
2022년 주거 부문 에너지 관련 CO₂ 배출량은 뉴욕이 가장 컸고 캘리포니아와 일리노이가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순위의 핵심은 ‘누가 가장 나쁜가’를 가르는 데 있지 않습니다. 절대 배출량이 주마다 크게 다르고, 상위 10곳이 51개 관측값 합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분포 자체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음 단계의 분석에서는 인구나 가구 수를 분모로 추가하고, 연료별 배출과 주거용 에너지 소비를 함께 보는 것이 유용합니다. 그렇게 해야 총량이 큰 이유가 단순한 규모 때문인지, 연료 구성이나 난방 수요와 관련된 것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자료는 그 비교를 시작하기 위한 동일 기준의 주별 기준선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2년 주거 부문 CO₂ 배출량이 가장 큰 주는 어디인가요?
EIA의 Residential·All Fuels 계열에서는 뉴욕이 33.908백만 톤으로 가장 높습니다. 캘리포니아 25.127백만 톤, 일리노이 24.766백만 톤이 뒤를 잇습니다.
이 순위는 1인당 탄소 배출량 순위인가요?
아닙니다. 주별 절대 배출량을 비교한 것입니다. 1인당 또는 가구당 비교에는 같은 연도의 인구나 가구 수를 분모로 추가해야 합니다.
주거 부문 CO₂는 가정의 전체 탄소발자국을 뜻하나요?
아닙니다. 이 자료는 EIA의 에너지 관련 CO₂ 배출 통계 중 Residential 부문과 All Fuels 조건에 해당합니다. 상품·식품·여행 등 생활 전반의 모든 직간접 배출을 합친 탄소발자국과는 범위가 다릅니다.
51개 관측값을 합한 값은 얼마인가요?
50개 주와 워싱턴 D.C.의 2022년 관측값을 직접 합하면 340.780백만 톤 CO₂입니다. 상위 10개 지역이 이 합계의 약 57.4%를 차지합니다.
관련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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