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소리 생성 AI를 사용하는 기업 비율, 유럽 32개국 비교 (2025년)

Eurostat의 2025년 기업 디지털화 통계에서 사진·영상·소리·오디오를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 비율은 32개 보고국에서 크게 달랐다. 핀란드는 21.55%로 가장 높았고 스웨덴 18.67%, 덴마크 17.66%, 벨기에 17.32%가 뒤를 이었다.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도 14%를 넘었으며, 몬테네그로는 1.85%로 가장 낮았다.

32개국 단순 평균은 8.89%, 중앙값은 7.04%다. 1사분위수는 4.73%, 3사분위수는 13.06%로 가운데 절반은 약 4.73~13.06% 사이에 있다. 최고와 최저의 차이는 19.70%포인트다. 상위권 값이 평균을 어느 정도 끌어올리지만, 여러 국가가 5~10% 구간에 모여 있다는 점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2025년 유럽 32개 보고국의 사진·영상·소리·오디오 생성 AI 사용 기업 비율 상위 15개국
Eurostat E_AI_TPVSG의 2025년 관측값 중 상위 15개국을 비교했다. 종사자 10명 이상 기업 가운데 사진·영상·소리·오디오를 생성하는 AI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 비율이다.

일반 생성형 AI 전체가 아니라 시청각 콘텐츠 생성 기술을 묻는 지표

E_AI_TPVSG는 기업이 생성형 AI를 하나라도 사용하는지 묻는 전체 지표가 아니다. 사진, 영상, 소리 또는 오디오를 생성하는 AI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의 비율을 별도로 측정한다. 따라서 텍스트 생성 AI나 자연어 생성 도구만 사용하는 기업은 이 지표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 반대로 이미지와 영상, 음성·오디오 생성 도구를 사용하는 기업은 사용 기업으로 집계될 수 있다.

기업 규모는 종사자 10명 이상인 GE10이며 단위 PC_ENT는 기업 수 기준 백분율이다. 직원 수가 매우 많은 기업과 종사자 10명을 조금 넘는 기업도 각각 한 기업으로 계산된다. 이 통계는 생성한 이미지 수, 영상 길이, 음원 수, 사용 빈도, 비용, 직원 수, 콘텐츠 성과를 측정하지 않는다. 특정 기술 범주의 채택 여부를 국가별로 비교하는 지표다.

핀란드 21.55%로 가장 높고 북유럽 국가가 상위권에 많다

핀란드는 21.55%로 가장 높고 스웨덴 18.67%, 덴마크 17.66%가 뒤를 잇는다. 노르웨이는 13.05%다. 덴마크·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네 나라의 단순 평균은 17.73%로 전체 평균 8.89%보다 약 8.84%포인트 높다. 다만 이 값은 네 나라의 기업 수를 가중하지 않은 단순 평균이다.

벨기에 17.32%, 네덜란드 14.92%, 룩셈부르크 14.21%의 베네룩스 3개국 평균은 15.48%다. 발트 3국은 리투아니아 11.49%, 에스토니아 6.46%, 라트비아 5.48%로 차이가 크며 단순 평균은 7.81%다. 가까운 지역 안에서도 기업의 생성형 미디어 AI 채택률은 동일하지 않다.

평균 8.89%, 중앙값 7.04%로 상위권이 평균을 끌어올린다

평균 8.89%는 중앙값 7.04%보다 1.85%포인트 높다. 32개국 중 절반은 7.04% 이하이고 절반은 그보다 높다. 1사분위수 4.73%와 3사분위수 13.06%를 보면 가운데 절반은 비교적 넓은 4.73~13.06% 구간에 분포한다.

구간별로 15% 이상은 4개국, 10~15%는 8개국, 5~10%는 11개국, 3~5%는 7개국, 3% 미만은 2개국이다. 상위 8개국의 평균은 16.37%, 하위 8개국은 3.62%로 약 4.5배 차이가 난다. 평균만 보면 이런 분포 차이를 놓치기 쉽다.

중간권은 5~10%에 많은 국가가 몰려 있다

체코, 프랑스, 몰타,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에스토니아, 슬로베니아, 포르투갈, 아일랜드, 라트비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 여러 국가가 5~10% 주변에 모여 있다. 이 구간에서는 1~2%포인트 차이로 순위가 여러 단계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순위보다 실제 비율 차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네 나라의 단순 평균은 9.86%다. 독일은 13.52%, 스페인은 11.38%, 프랑스는 7.50%, 이탈리아는 7.04%다. 이 평균 역시 네 나라의 기업 수를 반영한 통합 비율이 아니라 동일 가중치의 비교값이다.

사진·영상·소리 생성 AI가 사용될 수 있는 업무는 다양하다

이 지표에 포함되는 기술은 마케팅 이미지 제작, 제품 시각화, 광고 영상 초안, 음성 합성, 배경음이나 효과음 생성, 프레젠테이션용 미디어 제작처럼 여러 업무에 쓰일 수 있다. 그러나 국가별 비율만으로 어떤 용도가 가장 많이 쓰이는지, 특정 산업이 수치를 끌어올리는지, 자체 모델과 외부 서비스를 어떻게 나눠 쓰는지는 알 수 없다.

같은 사용 기업이라도 활용 깊이는 크게 다를 수 있다. 간단한 이미지 생성 도구를 가끔 사용하는 기업과 영상 제작 파이프라인에 생성형 AI를 상시 연결한 기업이 모두 한 개의 사용 기업으로 집계될 수 있다. 따라서 이 통계는 기술이 얼마나 널리 존재하는지를 보여주지만, 사용 강도나 생산성 효과까지 직접 비교하지는 않는다.

낮은 값은 생성형 AI 전체 사용이 낮다는 뜻이 아니다

몬테네그로 1.85%, 폴란드 2.75%, 루마니아 3.03%, 알바니아 3.53%, 세르비아 3.95%는 낮은 편이다. 하지만 사진·영상·오디오 생성 기술의 사용률이 낮다는 사실만으로 그 나라 기업의 생성형 AI 전체 사용률이 낮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텍스트 생성, 자연어 처리, 음성인식, 이미지 인식, 업무 자동화 등 다른 AI 기술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러 AI 기술 지표는 기업 수준에서 서로 겹칠 수 있다. 같은 기업이 텍스트 생성과 이미지 생성, 음성 합성을 모두 쓸 수도 있고 한 가지만 쓸 수도 있다. 따라서 서로 다른 AI 지표의 백분율을 더해 전체 AI 사용률을 계산하면 중복 집계가 발생할 수 있다.

산업구조와 업무 특성이 국가 차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있지만 단정할 수 없다

광고·미디어·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디자인, 전자상거래처럼 시청각 콘텐츠를 많이 만드는 산업에서는 생성형 미디어 도구의 활용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을 수 있다. 제조업도 제품 디자인이나 마케팅 자산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이런 업무가 적은 산업에서는 필요성이 낮을 수 있다.

그렇다고 국가별 산업구조만으로 비율 차이를 설명할 수는 없다. 기업 규모 구성, 디지털 역량, 내부 정책, 저작권과 개인정보 보호 기준, 외부 서비스 비용, 언어 지원, 보안 요구 등 여러 조건이 함께 작용할 수 있다. 이번 데이터에는 이러한 설명 변수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원인 분석은 별도의 자료가 필요하다.

2025년 32개 보고국 전체 값

아래 표는 같은 연도, 기업 규모, 산업 범위, 지표와 단위를 적용한 32개 국가의 값을 높은 순서대로 정리했다. 순위는 데이터 탐색을 위한 것이며 국가의 AI 경쟁력이나 창의산업 역량을 종합 평가한 순위가 아니다.

순위국가기업 비율
1핀란드21.55%
2스웨덴18.67%
3덴마크17.66%
4벨기에17.32%
5네덜란드14.92%
6룩셈부르크14.21%
7독일13.52%
8오스트리아13.08%
9노르웨이13.05%
10리투아니아11.49%
11스페인11.38%
12슬로바키아10.93%
13체코9.68%
14프랑스7.50%
15몰타7.13%
16크로아티아7.04%
17이탈리아7.04%
18에스토니아6.46%
19슬로베니아6.05%
20포르투갈5.88%
21아일랜드5.65%
22라트비아5.48%
23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5.01%
24튀르키예4.75%
25키프로스4.68%
26헝가리4.65%
27불가리아4.52%
28세르비아3.95%
29알바니아3.53%
30루마니아3.03%
31폴란드2.75%
32몬테네그로1.85%

한 해의 값은 채택 속도나 성장률을 보여주지 않는다

이번 비교는 2025년 한 시점의 횡단면이다. 핀란드가 가장 높다는 사실은 최근 증가 속도도 가장 빠르다는 뜻이 아니다. 반대로 낮은 국가가 사용률이 감소하고 있다는 뜻도 아니다. 증가율이나 변화 속도를 보려면 같은 지표의 과거 연도 값을 같은 조건으로 비교해야 한다.

시계열을 비교할 때는 기업 규모 GE10, 산업 범위 C10-S951_X_K, 단위 PC_ENT와 지표 E_AI_TPVSG가 동일한지 확인해야 한다. 조사 범위가 바뀌면 실제 기술 채택이 아니라 통계 정의 변화 때문에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이 비교로 확인할 수 있는 범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은 2025년 32개국에서 사진·영상·소리·오디오 생성 AI를 사용하는 종사자 10명 이상 기업 비율의 분포다. 평균 8.89%, 중앙값 7.04%, 최고 21.55%, 최저 1.85%라는 범위와 상하위 국가, 지역별 단순 평균을 계산할 수 있다.

반면 어떤 모델이 가장 많이 쓰이는지, 실제 콘텐츠 생산량이 얼마나 늘었는지, 매출이나 생산성이 개선됐는지, 생성물 품질이 높은지는 이 자료로 알 수 없다. 이러한 질문에는 기업 설문 세부자료나 산업별 성과 자료가 추가로 필요하다.

출처와 지표 정의

원자료는 Eurostat isoc_eb_ai의 2025년 통계다. 지표는 E_AI_TPVSG, 기업 규모는 GE10, 산업 범위는 C10-S951_X_K, 단위는 PC_ENT다. 의미는 사진·영상·소리·오디오를 생성하는 AI 기술을 사용하는 종사자 10명 이상 기업의 비율이다. 평균·중앙값·사분위수는 32개 국가 관측값에서 계산했다.

자주 묻는 질문

2025년 사진·영상·소리 생성 AI 사용 기업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인가요?

32개 보고국 중 핀란드가 21.55%로 가장 높았고 스웨덴, 덴마크, 벨기에가 뒤를 이었습니다.

E_AI_TPVSG는 생성형 AI 전체 사용률인가요?

아닙니다. 사진·영상·소리·오디오를 생성하는 AI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 비율을 따로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32개국 평균과 중앙값은 얼마인가요?

단순 평균은 8.89%, 중앙값은 7.04%입니다.

이 지표와 텍스트 생성 AI 사용률을 더해도 되나요?

안 됩니다. 같은 기업이 여러 AI 기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지표를 단순 합산하면 중복 집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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