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에서 소비된 석유계 액체연료의 평균 열량을 전체 부문 기준으로 비교하면, 워싱턴 D.C.가 6.3000 MMBtu/배럴로 가장 높고 메인이 6.2084, 뉴햄프셔가 6.1027로 뒤를 잇습니다. 반대로 알래스카는 5.1413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번 비교는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EIA)의 Electric Power Operational Data에서 petroleum liquids, heat-content, sector 99(All Sectors), 2024년 조합을 사용한 51개 관측치입니다.
이 지표는 석유를 얼마나 많이 썼는지 보여 주는 소비량 통계가 아닙니다. 연료 1배럴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담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열량 계수입니다. 따라서 값이 높다고 발전량이 많거나 발전효율이 높다는 뜻은 아니며, 낮다고 석유 사용이 적다는 뜻도 아닙니다. 같은 배럴 수를 에너지 단위로 환산할 때 필요한 성질을 비교한다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목차
이번 데이터가 기존 발전 부문 열량 글과 다른 이유
사이트에는 이미 2024년 발전 부문 석유계 액체연료의 평균 열량을 비교한 글이 있습니다. 그 글은 EIA의 sectorid=98, 즉 Electric Power sector를 사용합니다. 이번 데이터는 sectorid=99인 All Sectors입니다. EIA API에서 sector 99는 여러 생산 부문을 합친 전체 기준으로 쓰이므로, 제목이 비슷하더라도 통계적 범위가 다릅니다.
차이는 관측치 수에서도 확인됩니다. 이번 자료에는 50개 주와 워싱턴 D.C.가 모두 포함되어 51개 값이 있고, D.C. 값은 6.3000 MMBtu/배럴입니다. 기존 전력 부문 2024년 자료는 50개 주 비교였고 D.C.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알래스카와 캘리포니아 등 여러 주의 값도 서로 다릅니다. 같은 연료·연도라도 sector facet이 달라지면 별도의 계열로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워싱턴 D.C.와 메인이 상단, 알래스카가 하단에 놓였다
상위권은 6.0 MMBtu/배럴을 넘는 6개 관할구역으로 구성됩니다. 워싱턴 D.C.가 6.3000으로 가장 높고, 메인 6.2084, 뉴햄프셔 6.1027, 로드아일랜드 6.0919, 하와이 6.0881, 델라웨어 6.0726 순입니다. 조지아는 5.9789로 6.0 바로 아래에 위치합니다. 이 순위는 연료의 평균 에너지 함량을 비교한 것이지 전력 시스템의 성능 순위가 아닙니다.
| 주·관할구역 | 평균 열량 (MMBtu/배럴) |
|---|---|
| District of Columbia | 6.3000 |
| Maine | 6.2084 |
| New Hampshire | 6.1027 |
| Rhode Island | 6.0919 |
| Hawaii | 6.0881 |
| Delaware | 6.0726 |
| Georgia | 5.9789 |
| New York | 5.9716 |
| Massachusetts | 5.9554 |
| Michigan | 5.9418 |
최저값은 알래스카 5.1413이며 캘리포니아 5.4296, 콜로라도 5.6058, 뉴멕시코 5.6442, 펜실베이니아 5.6882가 뒤를 잇습니다. 최고값과 최저값의 차이는 1.1587 MMBtu/배럴입니다. D.C. 값은 알래스카보다 약 22.5% 높지만, 이 차이를 효율 우위나 연료 품질의 우열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서로 다른 액체연료 구성과 사용 패턴이 평균 열량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주·관할구역 | 평균 열량 (MMBtu/배럴) |
|---|---|
| Alaska | 5.1413 |
| California | 5.4296 |
| Colorado | 5.6058 |
| New Mexico | 5.6442 |
| Pennsylvania | 5.6882 |
| Wyoming | 5.7092 |
| Mississippi | 5.7167 |
| Florida | 5.7322 |
| Nebraska | 5.7423 |
| Missouri | 5.7555 |

대부분은 5.7~5.9 MMBtu/배럴의 좁은 범위에 모였다
51개 관측치의 단순 평균은 5.8316, 중앙값은 5.8218 MMBtu/배럴입니다. 1사분위수는 5.7675, 3사분위수는 5.8814로 중간 절반이 약 0.114 MMBtu/배럴 폭 안에 들어갑니다. 또 35개 관할구역이 5.7~5.9 범위에 있어, 상·하단의 몇몇 값을 제외하면 분포가 비교적 촘촘합니다.
표본 표준편차는 약 0.1762, 평균 대비 변동 정도를 나타내는 변동계수는 약 3.0%입니다. 지도에서 색 단계가 분명하게 보이더라도 대부분의 주 사이 수치 차이는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연속 색상은 전체 최솟값과 최댓값 사이를 시각적으로 펼쳐 보여 주므로, 색 대비만 보고 큰 에너지 차이가 있다고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체 부문 평균은 무엇을 포함하는가
EIA Electric Power Operational Data에서 sector 99는 All Sectors로 설명됩니다. 이는 전력 부문만 떼어 보는 sector 98보다 넓은 범위입니다. 발전사업자 유형이나 CHP 관련 부문처럼 API가 구분하는 여러 생산 부문을 합친 전체 계열을 볼 때 sector 99가 사용됩니다. 따라서 이번 값은 “전력회사만의 석유 열량”이 아니라 EIA가 이 데이터셋에서 집계한 전체 부문 기준의 평균 열량입니다.
이 범위 차이는 콘텐츠 중복을 피하기 위한 기술적 구분만이 아니라 실제 해석상의 구분입니다. 같은 주에서도 어떤 부문이 어떤 액체 석유연료를 소비했는지에 따라 전체 평균과 전력 부문 평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파일은 주별 최종 평균만 제공하므로, 특정 부문이나 특정 연료가 차이를 얼마나 만들었는지는 이 데이터 하나만으로 분해할 수 없습니다.
평균 열량은 소비량·발전량·효율과 구분해야 한다
MMBtu/배럴은 물리량을 에너지량으로 바꾸는 데 쓰는 단위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주에서 석유계 액체연료를 1,000배럴 소비했고 평균 열량이 5.8 MMBtu/배럴이라면, 단순한 에너지 환산의 출발점은 약 5,800 MMBtu가 됩니다. 물론 실제 집계에서는 EIA의 단위 정의와 반올림, 연료별 세부 자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반대로 평균 열량만으로 총 소비 에너지를 알 수는 없습니다. 열량이 6.1인 주가 연료를 조금 쓰고, 열량이 5.6인 주가 훨씬 많은 배럴을 쓴다면 총 에너지 투입은 뒤집힐 수 있습니다. 발전효율을 알고 싶다면 생산 전력과 연료 투입을 연결한 heat rate 같은 지표가 필요하고, 석유발전 의존도를 알고 싶다면 전체 발전량이나 전체 연료 투입 같은 분모가 필요합니다.
석유계 액체연료라는 범주 자체도 혼합물이다
EIA의 petroleum liquids 범주는 단일 제품 하나가 아닙니다. Electric Power Monthly의 기술 설명은 distillate fuel oil, residual fuel oil, jet fuel, kerosene, propane, waste oil 등을 석유계 액체연료 범주에 포함해 설명합니다. 서로 다른 제품은 단위 부피당 에너지 함량이 같지 않으므로, 주별 평균은 실제로 소비된 연료 구성에 따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2024년 한 해의 주별 평균만 보고 어떤 주가 어떤 연료를 더 많이 썼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연료 구성, 설비 운영, 소비 비중을 확인하려면 더 세분된 EIA-923 자료가 필요합니다. 이번 데이터가 안전하게 답할 수 있는 질문은 “2024년 전체 부문에서 소비된 petroleum liquids의 평균 열량이 관할구역별로 얼마였는가”까지입니다.
2024년 한 해의 스냅샷으로 읽어야 한다
이번 51개 값은 모두 2024년 연간 관측치입니다. 한 해에 상위였던 관할구역이 다음 해에도 같은 위치를 유지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액체연료의 사용 조합이나 가동 설비가 바뀌면 평균 열량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기적 특성으로 판단하려면 같은 fueltypeid, sectorid, heat-content 필드를 유지한 채 여러 연도를 연결해 변화 폭과 지속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D.C.의 6.3000처럼 눈에 띄는 값은 관할구역 규모가 작다는 사실과 함께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평균 열량은 소비량에 대한 크기 정보가 아니므로, 작은 소비량에서 형성된 평균과 대규모 소비량에서 형성된 평균을 동일한 방식으로 순위화하면 “열량 수준”은 비교할 수 있어도 “시장 규모”나 “에너지 중요도”까지 비교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료 범위와 계산 방법
원자료는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의 Electric Power Operational Data API입니다. 이번 비교는 annual 2024, fueltypeid=PEL(Petroleum Liquids), sectorid=99(All Sectors), data field=heat-content 조건의 주별 값을 사용합니다. 데이터에는 50개 주와 워싱턴 D.C.가 모두 있으며 숫자 결측치는 없습니다. 결측값을 0으로 바꾸거나 다른 연도의 값을 대체하지 않았습니다.
평균, 중앙값, 사분위수, 표준편차, 순위와 구간별 개수는 51개 공개 관측치에서 계산했습니다. EIA의 Electric Power Monthly는 petroleum liquids의 평균 열량 단위를 million Btu per barrel로 제시하고 관련 표가 가중값임을 설명합니다. 따라서 5.8이라는 값은 5.8 Btu가 아니라 배럴당 약 5.8 million Btu로 읽어야 합니다.
공식 자료: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Electricity Data · Form EIA-923 detailed data.
자주 묻는 질문
2024년 전체 부문 석유계 액체연료 평균 열량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인가요?
워싱턴 D.C.가 6.3000 MMBtu/배럴로 가장 높았고 메인 6.2084, 뉴햄프셔 6.1027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주는 어디인가요?
알래스카가 5.1413 MMBtu/배럴로 가장 낮았습니다. 캘리포니아는 5.4296으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전체 부문과 발전 부문 열량 자료는 같은가요?
아닙니다. 이번 자료는 sectorid=99(All Sectors)이며 기존 관련 글은 sectorid=98(Electric Power sector)입니다. 관측치 범위와 일부 주별 값이 다릅니다.
평균 열량이 높으면 발전효율도 높은가요?
아닙니다. 평균 열량은 연료 1배럴의 에너지 함량을 뜻합니다. 발전효율은 heat rate처럼 투입 에너지와 전력 생산을 연결한 별도 지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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