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수술이 필요하다고 가정했을 때, 수술과 마취에 직접 지불하는 비용이 가구의 총소득 10%를 넘을 위험은 보고된 국가와 지역 사이에서 매우 크게 달랐습니다. World Bank 지표 SH.SGR.CRSK.ZS는 이런 상황에 놓일 수 있는 인구의 비율을 추정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재난적 의료비 지출’은 수술·마취 관련 본인부담액이 총소득의 10%를 초과하는 경우입니다.
원자료에는 217개 국가와 지역이 포함되어 있지만 2022년 값이 실제로 보고된 곳은 113곳이며, 104곳은 자료가 없습니다. 보고값만 놓고 보면 중앙값은 10.8%, 평균은 21.6%입니다. 값의 범위는 0.0%에서 100.0%까지 넓어, 평균 하나만으로는 국가별 금융보호 격차를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목차
코트디부아르는 100%, 부룬디는 97.8%로 가장 높은 값에 속한다
113개 보고값 가운데 코트디부아르는 100.0%로 가장 높았고, 부룬디 97.8%, 예멘 93.4%, 라트비아 89.9%, 기니비사우 86.5%가 뒤를 이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85.0%, 차드는 82.4%, 토고는 72.4%였습니다. 이 수치는 실제로 그 비율의 주민이 2022년에 수술을 받고 소득 10%를 넘게 지출했다는 뜻이 아니라, 수술이 필요할 때 그런 지출 위험에 놓이는 인구 비율을 나타냅니다.
| 순위 | 국가·지역 | 위험 인구 비율 |
|---|---|---|
| 1 | 코트디부아르 | 100.0% |
| 2 | 부룬디 | 97.8% |
| 3 | 예멘 | 93.4% |
| 4 | 라트비아 | 89.9% |
| 5 | 기니비사우 | 86.5% |
| 6 | 콩고민주공화국 | 85.0% |
| 7 | 차드 | 82.4% |
| 8 | 토고 | 72.4% |
| 9 | 모리타니 | 69.1% |
| 10 | 우간다 | 68.4% |
상위권에는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의 여러 국가가 함께 나타납니다. 하지만 라트비아처럼 유럽에서 매우 높은 값이 나타나는 예외도 있어, 대륙 단위의 단순한 일반화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지도는 이런 군집과 예외값을 동시에 확인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원자료가 보여 주는 값 자체는 분명하지만, 왜 특정 국가가 높거나 낮은지를 이 지표 하나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중앙값 10.8%와 평균 21.6%의 차이는 분포가 한쪽으로 치우쳤음을 보여 준다
보고값의 첫 번째 사분위수는 0.9%, 중앙값은 10.8%, 세 번째 사분위수는 30.0%입니다. 즉 보고된 국가와 지역의 절반은 약 0.9%에서 30.0% 사이에 놓입니다. 평균은 21.6%로 중앙값보다 두 배 가까이 높습니다. 50% 이상인 값이 여러 곳 존재해 높은 값들이 평균을 끌어올리기 때문입니다.
| 위험 비율 구간 | 관측치 수 | 113개 중 비중 |
|---|---|---|
| 0 | 11 | 9.7% |
| 0.1–0.9 | 18 | 15.9% |
| 1–4.9 | 14 | 12.4% |
| 5–9.9 | 12 | 10.6% |
| 10–24.9 | 24 | 21.2% |
| 25–49.9 | 15 | 13.3% |
| 50–100 | 19 | 16.8% |
113개 가운데 29곳(25.7%)은 1% 미만이었고, 55곳(48.7%)은 10% 미만이었습니다. 반대로 19곳(16.8%)은 50% 이상이었습니다. 따라서 “전 세계 위험 수준”을 하나의 평균으로 표현하면 국가 간 차이를 크게 가릴 수 있습니다. 검색자가 실제로 알고 싶은 것은 어느 지역에서 위험이 집중되는지, 그리고 인접하거나 비슷한 지역끼리 얼마나 다른지에 더 가깝습니다.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에서는 높은 값이 이어지지만 인접 국가 사이 차이도 크다
서아프리카에서는 코트디부아르 100.0%, 토고 72.4%, 부르키나파소 56.2%, 말리 46.6%, 세네갈 28.4%가 보고되었습니다. 가나는 9.1%로 이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중앙아프리카 쪽에서는 콩고민주공화국 85.0%, 콩고공화국 63.7%, 차드 82.4%, 카메룬 54.3%처럼 높은 값이 여러 곳에서 이어집니다.
이런 공간적 군집은 지도가 필요한 이유를 보여 줍니다. 다만 같은 권역 안에서도 값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아프리카는 모두 높다”와 같은 표현은 데이터와 맞지 않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1.5%, 르완다는 17.3%로 중간 수준에 있고, 일부 국가는 2022년 값 자체가 없습니다. 지역 군집은 출발점일 뿐이며 각 국가의 금융보호 제도나 의료 접근성을 설명하려면 별도 자료가 필요합니다.
남아시아와 중동에서도 같은 권역 안의 격차가 크다
아시아에서는 예멘이 93.4%로 매우 높았고, 타지키스탄 68.2%, 네팔 58.2%, 방글라데시 51.0%, 파키스탄 33.7%, 스리랑카 29.2%, 인도 20.4%가 보고되었습니다. 서로 가까운 국가도 위험 비율이 크게 다를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중국은 3.7%, 일본은 0.5%, 대한민국은 0.1%였습니다.
중동에서도 모든 국가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예멘의 높은 값과 달리 아랍에미리트는 0.4%로 보고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처럼 2022년 값이 없는 국가도 있어 빈칸을 주변 국가 값으로 추정해서는 안 됩니다. 이 지표의 세계 지도에서 회색이나 점이 없는 곳은 “위험이 0”이 아니라 “해당 기준연도에 사용할 값이 없음”을 뜻합니다.
유럽은 낮은 값이 많은 반면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가 뚜렷한 예외다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은 모두 0.0%로 보고되었습니다. 프랑스와 아일랜드는 0.1%, 오스트리아는 0.2%,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각각 0.7%였습니다. 이런 값만 보면 유럽 전체가 낮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라트비아는 89.9%, 리투아니아는 32.6%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라트비아의 89.9%는 주변의 낮은 값들과 시각적으로도 강하게 대비됩니다. 이처럼 예외값은 데이터 오류라고 임의로 제거할 대상이 아니라, 공식 지표에 실제로 보고된 값인지 먼저 확인한 뒤 별도로 해석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원자료 값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원인을 추정하지 않았습니다. 국가별 제도, 가구소득 분포, 직접지불 구조 등을 설명하려면 같은 연도의 추가 자료가 필요합니다.
0%는 “수술비가 전혀 들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0.0%로 보고된 국가는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독일, 키리바시, 마셜제도, 네덜란드, 노르웨이, 슬로바키아, 스웨덴, 영국 등 11곳입니다. 이 값은 지표가 정의한 조건에서 재난적 지출 위험이 0으로 추정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수술과 마취가 무료이거나, 모든 가구가 비용 부담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는 의미로 확대해서 해석하면 안 됩니다.
또한 0%와 결측치는 완전히 다릅니다. 0%는 실제 관측값이고, 결측은 원자료에 값이 없는 상태입니다. 두 경우를 같은 것으로 처리하면 하위권 순위와 평균, 중앙값이 모두 왜곡됩니다. 이번 계산에서는 104개 결측행을 순위와 요약통계에서 제외했고, 지도에서도 색이 있는 점으로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 지표는 실제 수술 환자 수나 의료 접근성 자체를 측정하지 않는다
지표의 분모는 “2022년에 수술을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World Bank 메타데이터가 설명하는 핵심은 수술이 필요할 때 재난적 지출을 경험할 확률 또는 위험입니다. 따라서 수술 건수, 수술 대기시간, 수술을 포기한 사람 수, 병원 접근성, 수술 결과를 이 숫자만으로 알 수 없습니다. 금융보호의 한 측면을 보여 주는 지표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정의에 포함되는 비용도 구체적입니다. 수술과 마취에 대한 직접 본인부담액이 총소득의 10%를 넘는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교통비, 숙박비, 간병으로 인한 소득 손실 같은 간접비용이나 다른 질환의 의료비 전체가 자동으로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의료비 부담 전체”와 “수술·마취로 인한 재난적 지출 위험”을 같은 말처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104개 자료 없음은 비교 범위의 중요한 한계다
원자료 217개 행 가운데 113개만 2022년 값을 갖고 있습니다. 즉 104개, 약 47.9%는 해당 연도의 값이 없습니다. 보고 국가 수가 절반 정도이므로 지도에서 색이 없는 지역이 많고, 모든 세계 지역을 같은 밀도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특히 자료가 없는 국가를 주변 국가의 값으로 채우거나 다른 연도의 값으로 대신하면 2022년 단면 비교라는 조건이 무너집니다.
따라서 이 지도는 “2022년 값이 보고된 국가와 지역에서 어떤 공간적 차이가 보이는가”에 답하는 자료로 사용해야 합니다. 세계 전체 인구의 정확한 가중평균이나 모든 국가의 순위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또한 국가와 별도로 보고되는 지역이 포함될 수 있어 217행은 주권국가 수와 동일하지 않습니다.
자료 출처와 계산 기준
분석에는 World Bank API의 SH.SGR.CRSK.ZS 2022년 값을 사용했습니다. World Bank 메타데이터는 이 지표를 수술이 필요할 때 수술·마취 본인부담액이 총소득의 10%를 초과하는 재난적 지출 위험에 놓인 인구 비율로 정의하며, 출처를 Program in Global Surgery and Social Change(PGSSC)로 밝히고 있습니다.
최댓값, 중앙값, 평균, 사분위수, 구간별 개수와 상위값은 2022년 비결측 113개 관측치에서 직접 계산했습니다. 다른 연도의 값을 섞지 않았고 104개 결측값을 0으로 대체하지 않았습니다. 지도는 값이 있는 113개 관측치 모두에 대표 위치를 연결해 작은 섬과 지역도 가능한 한 빠지지 않도록 했으며, 점 크기는 위험 비율이나 인구 규모를 뜻하지 않습니다. 색상 구간만 위험 비율을 나타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수술 관련 재난적 지출 위험은 무엇을 뜻하나요?
수술이 필요할 때 수술과 마취에 직접 지불하는 비용이 가구 총소득의 10%를 초과할 위험에 놓인 인구 비율입니다. 실제 수술 환자 가운데 비용을 많이 낸 사람의 단순 비율과는 다릅니다.
2022년 위험이 가장 높게 보고된 곳은 어디인가요?
보고값 113개 가운데 코트디부아르가 100.0%로 가장 높았고, 부룬디 97.8%, 예멘 93.4%, 라트비아 89.9%가 뒤를 이었습니다.
0%로 보고된 국가는 수술비가 무료라는 뜻인가요?
아닙니다. 지표가 정의한 조건에서 재난적 지출 위험이 0으로 추정되었다는 뜻이며, 모든 수술 비용이 무료이거나 의료비 부담이 전혀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자료가 없는 104개 국가는 0%로 계산했나요?
아닙니다. 결측치는 순위, 평균, 중앙값, 사분위수와 분포 계산에서 제외했고 지도에서도 실제 값처럼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관련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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