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이상 학력을 가진 25세 이상 성인은 얼마나 될까? – 2020~2024 최근 자료 지도

25세 이상 성인 가운데 석사 또는 그에 해당하는 수준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사람은 국가마다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World Bank에서 각 국가의 가장 최근 비어 있지 않은 값을 모으면 170개이지만, 실제 기준연도는 2001년부터 2024년까지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지도와 주요 비교표에서는 너무 오래된 값을 빼고 2020~2024년에 실제 관측된 126개 국가·지역만 사용했습니다.

최근 자료 126개의 중앙값은 3.4%, 단순 평균은 6.9%입니다. 룩셈부르크는 2023년 29.1%, 조지아는 2024년 24.9%, 슬로바키아는 2023년 22.3%로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기준연도가 서로 다르므로 이 글을 2024년 전 세계 석사 이상 학력 순위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2020년부터 2024년 사이 최근 자료로 본 25세 이상 석사 이상 학력 비율 세계 지도
World Bank WDI SE.TER.CUAT.MS.ZS. 전체 최신값 170개 가운데 2020~2024년에 관측된 126개를 지도와 핵심 비교에 사용했습니다. 국가마다 기준연도가 다릅니다.

이 지표는 25세 이상 중 석사 또는 그에 해당하는 수준 이상을 이수한 비율입니다

공식 지표는 World Bank SE.TER.CUAT.MS.ZS이며, 영문명은 Educational attainment, at least Master’s or equivalent, population 25+, total (%) (cumulative)입니다. 분모는 25세 이상 전체 인구이고, 분자는 석사 또는 국제적으로 그에 해당하는 수준까지 이수했거나 그보다 높은 단계에 도달한 사람입니다. World Bank는 UNESCO Institute for Statistics(UIS) 자료를 사용합니다.

UNESCO의 ISCED 분류에서 Master’s or equivalent는 보통 ISCED 7에 해당합니다. 국제 비교를 위해 하나의 교육 단계로 묶지만, 각 나라의 학위명·수학기간·전문학위 체계가 완전히 같다는 뜻은 아닙니다. 한국어 제목에서는 이해하기 쉽게 ‘석사 이상 학력’이라고 쓰되, 본문에서는 공식적으로 ‘석사 또는 그에 해당하는 수준’이라는 점을 함께 설명합니다.

‘at least’도 중요합니다. 석사 단계만 마친 사람뿐 아니라 박사 또는 그에 해당하는 더 높은 교육 단계까지 이수한 사람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값이 10%라면 25세 이상 성인 중 약 10%가 석사 수준에서 정확히 학업을 끝냈다는 뜻이 아니라, 최소한 그 수준 이상의 교육을 이수했다는 뜻입니다.

2024년 값은 20개뿐이라 2024년 국가 순위로 만들 수 없습니다

원 ZIP에는 각 국가·지역에서 확인되는 최신 비결측값 170개가 들어 있지만 2024년 값은 20개뿐입니다. 2023년은 55개, 2022년 28개, 2021년 11개, 2020년 12개입니다. 이 다섯 해를 합치면 126개로 전체 최신값의 74.1%입니다.

2020년부터 2024년 사이 석사 이상 학력 관측값의 기준연도별 국가·지역 수
최근 자료만 남겨도 기준연도는 2020~2024년으로 나뉩니다. 국가별 값을 비교할 때는 퍼센트와 기준연도를 함께 봐야 합니다.

나머지 44개는 각 국가에서 확인되는 최신값 자체가 2019년 이전입니다. 가장 오래된 값은 2001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성인의 최종 학력은 한두 해 사이 급격히 바뀌는 지표는 아니지만, 10년이나 20년 이상 지난 관측값을 현재 국가들과 같은 순위표에 넣는 것은 현재성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런 오래된 값은 원자료에는 남겨 두되 최신 비교의 지도·순위에서는 제외했습니다.

최근 자료의 중앙값은 3.4%이고 절반이 5% 미만입니다

2020~2024년 관측값 126개의 중앙값은 3.4%이고 평균은 6.9%입니다. 28개는 1% 미만, 58개는 3% 미만, 73개는 5% 미만입니다. 반대로 10% 이상은 44개, 15% 이상은 21개, 20% 이상은 6개이며 25% 이상은 1개뿐입니다.

2020년부터 2024년 사이 25세 이상 석사 이상 학력 비율 분포
최근 관측값 126개를 비율 구간으로 나눈 그래프입니다. 중앙값은 3.4%이며 5% 미만 국가·지역이 73개입니다.
석사 이상 학력 비율국가·지역 수126개 중 비중
1% 미만2822.2%
1~3% 미만3023.8%
3~5% 미만1511.9%
5~10% 미만97.1%
10~15% 미만2318.3%
15~20% 미만1511.9%
20% 이상64.8%

평균이 중앙값보다 두 배 정도 높은 이유는 룩셈부르크·조지아·슬로바키아처럼 20%를 넘는 값이 상단을 끌어올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평균과 중앙값은 각 국가·지역을 한 행씩 동일하게 취급한 단순 통계입니다. 세계의 모든 25세 이상 인구를 인구수로 가중한 전 세계 석사 이상 학력 비율을 뜻하지 않습니다.

최근 관측값이 높은 곳은 룩셈부르크·조지아·슬로바키아·에스토니아입니다

2020년 이후 관측값만 보면 룩셈부르크가 2023년 29.1%로 가장 높습니다. 조지아는 2024년 24.9%, 슬로바키아 2023년 22.3%, 에스토니아 2023년 21.8%, 폴란드 2021년 21.4%, 라트비아 2023년 20.2%입니다. 스위스·불가리아·러시아도 18%대입니다.

국가·지역기준연도25세 이상 중 석사 이상 학력 비율
룩셈부르크202329.1%
조지아202424.9%
슬로바키아202322.3%
에스토니아202321.8%
폴란드202121.4%
라트비아202320.2%
스위스202419.1%
불가리아202318.9%
러시아202118.9%
크로아티아202317.0%
스웨덴202317.0%
아이슬란드202316.7%

이 표는 최근 관측값의 큰 차이를 보는 용도입니다. 기준연도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다르므로 소수점 한 자리 차이를 국가 서열처럼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특히 석사 과정의 제도와 국제 분류 대응 방식도 국가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18.9%와 19.1%의 차이를 교육 수준의 절대적인 우열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최근 값이 1% 미만인 곳도 28개입니다

최근 관측값의 낮은 쪽에서는 모잠비크 2022년 0.18%, 파푸아뉴기니 2022년 0.22%, 짐바브웨 2023년 0.22%, 기니비사우 2022년 0.28%, 아프가니스탄 2021년 0.31%입니다. 온두라스·이집트·니제르·과테말라·잠비아도 0.5% 미만입니다.

국가·지역기준연도25세 이상 중 석사 이상 학력 비율
모잠비크20220.2%
파푸아뉴기니20220.2%
짐바브웨20230.2%
기니비사우20220.3%
아프가니스탄20210.3%
온두라스20240.4%
이집트20230.4%
니제르20220.4%
과테말라20230.4%
잠비아20230.4%
에티오피아20210.5%
바누아투20200.5%

낮은 값의 원인을 이 지도 한 장으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고등교육 기관의 공급, 교육비, 장학제도, 학사 학위 보급, 노동시장 수요, 성별·지역별 교육 격차, 이주와 세대 구성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이 지표는 원인을 분해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도는 ‘어디에서 석사 수준 이상의 성인 학력 비율이 높고 낮게 보고되는가’를 찾는 출발점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대한민국은 2024년 5.1%, 미국은 15.0%입니다

주요 국가의 최근 관측값을 보면 미국은 2024년 15.0%, 대한민국 2024년 5.1%, 호주 2024년 10.3%, 아랍에미리트 2024년 13.4%입니다. 캐나다는 2023년 11.2%, 독일 2023년 12.7%, 프랑스 2023년 13.5%, 스페인 2023년 14.9%, 이탈리아 2023년 13.0%입니다. 영국과 러시아는 2021년 값으로 각각 14.4%, 18.9%입니다.

국가기준연도25세 이상 중 석사 이상 학력 비율
미국202415.0%
대한민국20245.1%
캐나다202311.2%
호주202410.3%
독일202312.7%
프랑스202313.5%
영국202114.4%
스페인202314.9%
이탈리아202313.0%
러시아202118.9%
아랍에미리트202413.4%
중국20200.9%
인도20233.1%
인도네시아20230.7%
일본20202.5%
남아프리카공화국20242.6%

중국은 2020년 0.9%, 일본은 2020년 2.5%, 인도는 2023년 3.1%, 인도네시아는 2023년 0.7%,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24년 2.6%입니다. 이처럼 퍼센트뿐 아니라 기준연도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나라의 변화 추세가 궁금하다면 최신 한 점을 국가끼리 비교하기보다 국가별 시계열을 따로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전문대학 수준 이상 교육 이수율보다 훨씬 높은 교육 문턱을 봅니다

Green Map의 전문대학 수준 이상 교육 이수율 지표는 short-cycle tertiary 이상을 기준으로 하므로 석사 이상보다 훨씬 넓은 성인 집단을 포함합니다. 고등학교 단계 이상과 중학교 수준 이상 지표는 다시 그보다 낮은 교육 문턱을 둡니다. 따라서 동일한 국가와 동일한 기준연도라면 일반적으로 중학교 수준 이상 → 고등학교 단계 이상 → 전문대학 수준 이상 → 석사 이상 순으로 비율이 낮아지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서로 다른 글의 최신값을 그대로 빼서 ‘학사에서 석사로 진학한 비율’이나 ‘석사 진학률’을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각 지표의 최신 관측연도가 다를 수 있고, 석사 이상 지표는 25세 이상 전체 인구의 누적 학력을 보는 값이지 특정 연도 학사 졸업자의 진학 경로를 추적하는 통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학원 재학생 비율이나 올해 석사 졸업률과는 다릅니다

이 지표는 25세 이상 성인의 누적 학력입니다. 현재 대학원에 몇 명이 재학 중인지, 올해 석사 학위를 몇 명이 받았는지, 대학 졸업자 중 몇 %가 대학원에 진학했는지와는 다른 질문입니다. 25세 이상이라는 넓은 연령층에는 최근에 석사를 마친 사람과 수십 년 전에 교육을 받은 세대가 함께 들어갑니다.

따라서 최근 대학원 교육이 크게 확대된 나라라도 전체 25세 이상 인구에서 석사 이상 비율이 빠르게 높아지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오랫동안 고등교육이 널리 보급된 나라에서는 여러 세대의 학력이 누적되어 높은 값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지표는 현재 학생의 흐름보다 성인 사회에 축적된 고급 학력의 규모를 보는 데 더 적합합니다.

자료 출처와 비교 기준

통계 출처는 World Bank World Development Indicators SE.TER.CUAT.MS.ZS이며, World Bank 메타데이터는 UNESCO Institute for Statistics(UIS)를 원자료 제공기관으로 밝힙니다. 공식 정의는 25세 이상 인구 중 Master’s or equivalent를 이수했거나 그보다 높은 단계까지 이수한 비율입니다.

원 정제 CSV에는 국가·지역별 최신 비결측값 170개가 있고 기준연도는 2001~2024년입니다. 이번 지도의 핵심 비교와 순위는 그중 2020~2024년에 실제 관측된 126개만 사용했습니다. 최근 표본의 단순 평균은 6.94%, 중앙값은 3.42%입니다. 지도는 ISO-3 코드를 저해상도 세계 경계와 연결해 112개 폴리곤에 값을 표시했습니다. 회색 또는 미표시 지역은 0%라는 뜻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석사 이상 학력 비율은 무엇을 뜻하나요?

2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석사 또는 국제적으로 그에 해당하는 수준을 이수했거나 박사 등 더 높은 단계까지 이수한 사람의 비율입니다. World Bank 지표 코드는 SE.TER.CUAT.MS.ZS입니다.

왜 2024년 세계 순위로 만들지 않았나요?

원자료 최신값 170개 가운데 2024년 관측은 20개뿐이고 기준연도는 2001~2024년으로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지도와 주요 비교표는 2020~2024년 관측 126개만 사용합니다.

이 비율은 대학원 재학률과 같은가요?

아닙니다. 25세 이상 성인이 지금까지 이수한 학력을 누적해서 보는 지표입니다. 현재 대학원 재학생 비율이나 올해 석사 졸업률과는 다른 통계입니다.

Master’s or equivalent는 모든 나라의 석사 학위와 정확히 같은가요?

완전히 같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UNESCO ISCED 7의 국제 비교 기준에 맞춘 석사 또는 그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국가별 학위명과 전문학위 체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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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Map에서 제공하는 지도 자료는 직접 제작한 편집 지도이며, 행정구역 경계와 지리 정보는 geoBoundaries, Natural Earth, OpenStreetMap, 각국 정부 및 공공기관의 오픈데이터 등을 참고해 제작합니다.

지도 이미지는 원본 데이터 파일을 그대로 재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자료, 발표 자료, 문서 제작, 블로그 이미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디자인한 자료입니다. 이 안내문은 Green Map 지도 제작에 참고한 주요 데이터 출처를 알리기 위한 공통 고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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