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터이펙트는 3D프로그램이 아닌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지만 플러그인을 통해서 3D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3D프로그램처럼 디테일하게 만들 수는 없지만 다양한 수치들을 통해서 변형을 해서 멋진 모습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플러그인 Videocopilot Element 3D와 Trapcode Tao가 있습니다.
둘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구현을 합니다. 먼저 Videocopilot Element 3D를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 Trapcode 홈페이지 바로 가기
Videocopilot Element 3D
Element 3D는 만들어진 것을 불러와서 구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가장 인기있는 패키지는 Jetstrike라는 것으로 전투기와 비행기 등을 구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수치를 통해서 미사일 발사구가 열리기도 하고 바퀴가 내려오는 등의 모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Trapcode Tao
Trapcode Tao는 위에 보시는 것처럼 도형이나 선이 3D로 구현되는 것으로 다양한 수치를 통해서 멋진 모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거대한 3D 공간을 지나가는 모습부터 터널을 통과하는 모습까지 카메라 기능을 이용하면 신비로운 영상을 만들어내는 최고의 플러그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프터이펙트에서 솔리드(빈 종이)를 만들고 Trapcode Tao 적용하게 되면 바로 위의 화면처럼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옆에 수치를 통해서 다양한 모습을 만들어 내는 작업을 하시는 것입니다.
옵션들을 통해서 원부터 선 등을 설정하게 되면 바로 모양이 바뀌게 되고 옵션들을 위해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패스(Path)로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을 따라서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수치를 통해서 변형을 하게 되면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서 공간 속을 지나가는 연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3D프로그램에서나 가능한 기능인데 2D프로그램인 에프터이펙트에서 가능하게 할 수 있는 플러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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