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팔로잉 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 추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팔로잉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2월 6일 인스타그램 책임자가 트윗을 통해서 90일 동안 자신과 가장 적게 상호 작용하는 계정을 볼 수 있는 카테고리를 추가할 예정이며 현재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기능은 두 가지를 보여주는데 자신과 상호 작용이 적은 계정 목록과 피드에서 가장 많이 표시되는 계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나와 자주 교류를 하지 않는 사람들과 많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목록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기능은 현재 미국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사용 방법은 인스타그램을 접속한 후에 프로필로 들어가서 팔로잉을 탭하게 되면 위에 표시를 한 카테고리가 보이게 됩니다.
- Least interacted With는 상호 작용이 적은 교류가 많이 하지 않는 계정을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 Most Shown in Feed는 피드에서 가장 표시되는 계정을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정렬 순서는 위 아래로 되어 있는 버튼을 누르게 되면 팔로우를 시작한 시점으로 정렬을 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잉 많아지게 되면 자신과 교류하는 계정에 대해서 알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위의 기능이 추가되게 되면 자신과 교류를 하지 않는 계정을 볼 수 있고 많이 활동하는 계정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교류를 하지 않는 계정 관리가 편해지고 활동이 많은 계정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인스타그램을 할 때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서 팔로잉을 많이 신청을 했는데 이 기능이 추가된다면 관리가 편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해당 기능의 업데이트는 좋아요 표시 삭제처럼 테스트를 진행하고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세계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 업데이트 진행도 나라별로 진행을 했던 만큼 사용자가 많은 곳부터 순서대로 도입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트윗의 댓글들을 보게 되면 좋아요 삭제 업데이트 같은 경우 유저들의 반발이 심했는데 이 기능은 현재까지는 좋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능에 대한 트윗을 한 날짜가 최근이라는 점에서 인스타그램 팔로잉 관리 기능을 사용하게 되는 사용자들의 의견이 나오게 되면 다양한 반응들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