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은 페이스북, 트위터(X), 인스타그램은 많이 알지만 스냅챗(Snap)에서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10대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초반에 출시를 했을 당시에는 10대들에서만 인기를 얻었는데 현재는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보낸 메시지가 확인 후 24시간 안에 사라진다는 톡특한 컨셉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해당 컨셉으로 인기를 얻자 인스타그램도 똑같은 시스템을 도입할 정도로 출시 이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긴장을 시켰습니다. 그러면 스냅챗(Snap)은 어떤 SNS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사진에 재미를 추가하다
기존의 SNS들은 사진에 대한 보정 기능 위주였다면 Snap는 위에 보이는 것처럼 재미있는 글자나 그림 등을 추가할 수 있어서 10대들에게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글자를 넣거나 얼굴을 바꾸는 어플은 많지만 SNS에 탑재된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더 인기를 얻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앱이 아닌 메신저
근데 사진 어플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만 이름에서 Chat가 들어간 것만으로도 매신저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글자로 전달하는 형태라면 사진을 통한 대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에 대해서 신경을 써서 올렸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하고는 다르게 대회를 사진으로 하기 때문에 열심히 찍을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미국의 10~20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대화를 위해서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남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시간이 지나게 되면 사진이 삭제되게 해둔 시스템이 차별화가 되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대화를 위한 사진은 10초안에 삭제가 되며 스토리에 보관을 하더라도 24시간에 삭제가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진이 보관이 되지 않는 시스템으로 10~20대에 인기를 얻었지만 기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사진 보관과 공유라는 측면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이 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층을 넓혀야하기 때문에 메모리즈라는 기능을 추가해서 개인적인 사진을 보관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도 진행하였습니다.
페이스북이 인수하려고 한 스냅챗
거대 공룡 기업인 페이스북은 스냅챗이 인기를 끌게 되자 인수를 시도하였습니다. 처음에는 1조원을 달하는 금액으로 시도하였지만 거부를 하였고 기업 가치가 계속 올라가는 시점에서 3조원에 다시 도전을 했지만 역시 거부를 하였습니다.
페이스북은 왜 인수하려고 했을까? 이유는 페이스북은 전 연령층에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10대의 사용자는 스냅챗이 압도적인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잠깐의 인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와 다르게 상장을 추진할 정도로 사용자는 계속 늘고 있어서 페이스북은 10대들을 공략한 다양한 기능들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닌 카메라 회사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생각했지만 하드웨어의 기술이 필요한 선글라스 카메라를 출시하면서 우리는 메신저 회사가 아닌 카메라 회사라고 말을 했습니다. 상당히 다른 행보를 보이면서 경쟁사들에게는 이슈가 될만한 일이었습니다.
선글라스는 1인칭 시점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자신의 기기에 저장하거나 스냅챗을 통해서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생활의 다양한 모습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기 때문에 카메라에 대한 다양한 제품들은 계속 내놓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글을 마치며
메신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광고로 수익을 내는 만큼 사용자의 확보는 항상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됩니다.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어린 나이에 CEO라는 자리에 올랐고 미국의 10대를 마음을 사로 잡으면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는 스냅챗은 어떻게 사용자들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사로 잡아서 성장할지에 대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