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에서 글을 작성한 후 특성 이미지(대표 이미지)를 설정할 때, 많은 분들이 게시물에 있는 이미지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에서는 권장하는 이미지 크기가 있으므로, 이 크기를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최근까지 모든 게시물의 특성 이미지를 게시물에 포함된 이미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큰 사이즈의 이미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구글에서 권장하는 크기를 알게 된 이후로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글 권장 크기를 준수해야 하는 이유는 불이익이 크기 때문이 아니라, 구글 검색 결과에서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성 이미지(대표 이미지)의 권장 크기를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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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결과 특성 이미지 미표시
자신의 글을 구글에서 검색하면 글은 보이지만, 상단에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문제를 겪었는데, 네이버에서는 정상적으로 이미지가 표시되지만, 구글에서는 글과 함께 이미지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EO 플러그인 설정을 점검했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에 대표 이미지가 지나치게 길게 표시되는 현상을 확인하면서, 권장 크기로 이미지를 설정해야 제대로 표시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권장 크기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된 글은 해외에서 작성된 ‘웹사이트에 가장 적합한 이미지 크기 가이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었습니다. 또한, 구글의 공식 문서에서도 이미지 최적화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성 이미지(대표 이미지) 권장 크기
- 최소 크기: 600X135
- 권장 크기: 1200X630
- 종홍비는 1.91:1
이미지 크기가 너무 작으면 구글에서 이미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낮은 품질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에 이미지가 나타나지 않으면 시각적인 요소가 줄어들어 클릭률이 낮아질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권장 크기의 대표 이미지(특성 이미지)를 사용하면 검색 결과에 이미지가 표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클릭률도 향상될 수 있습니다.
SNS 공유 이미지의 문제
대표 이미지(특성 이미지)의 권장 크기를 지키지 않으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때 이미지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의 권장 크기는 1200px × 630px이며, 이보다 작거나 비율이 다른 이미지는 잘리거나 왜곡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이미지 크기가 너무 작을 경우 기본 프로필 사진이나 빈 이미지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사이트 디자인 및 사용자 경험
사이트 디자인에서 대표 이미지(특성 이미지)를 크게 표시하는 테마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지 크기가 작을 경우, 테마나 페이지 빌더에서 설정한 썸네일 영역에 맞추기 위해 이미지를 확대하면서 픽셀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가 고해상도 화면을 사용할 경우 저해상도 이미지는 품질이 떨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지의 비율이 맞지 않으면 레이아웃이 깨지거나 어색한 공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권장 크기(사이즈) 맞추기
권장 이미지를 맞추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무료 프로그램인 포토스케이프 X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자르기’ 기능에서 사용자 지정 도구를 사용해 크기를 1200px × 630px로 설정하고, 대표 이미지를 편집하여 등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대표 이미지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미지 최적화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이 방식은 기존에 등록된 대표 이미지가 왜곡되거나 선명도가 떨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보통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플러그인이 이미지의 비율을 강제로 조정하거나 품질을 낮출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중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존 대표 이미지를 권장 크기로 맞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정된 이미지를 직접 다시 업로드하는 것입니다. 비록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지만, 이렇게 하면 품질 저하 없이 모든 이미지가 일관된 크기와 비율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블로그 게시물의 대표 이미지의 크기는 SEO에 큰 불이익은 없지만, 구글 검색 결과, 소셜 미디어 공유 이미지, 테마 등 다양한 곳에서 제대로 표시되는 것이 사용자 경험에 좋고 클릭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권장 크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