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효능, 과다 복용 시 부작용, 일일 권장량 정리

비타민C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 중 하나로,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며 피부를 밝게 유지합니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비타민C 효능과 함께 과다 복용할 경우의 부작용, 그리고 부족할 경우에 일어나는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일일 권장량

비타민 C의 권장 허용량은 성인의 경우 하루 70~80mg이며, 한국은 100mg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자, 임산부 또는 모유 수유 여성, 특정 질병이 있는 사람 같은 경우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흡연자의 경우 비타민 C를 고갈시키기 때문에 권장량보다 35mg을 더 많이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타민 C는 권장하지만 비타민 A의 경우 과다 복용할 경우 폐암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과다 복용은 삼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비타민 C의 흡수는 1000mg을 초과할 경우 50% 이하로 감소하며, 초과량은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매일 3000mg 이상 섭취하게 되면 설사, 신장 질환, 요산 수치 증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효능

아스코르브산으로 알려진 비타민C 효능은 신체 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활성 산소, 자외선 등의 손상으로부터 피부 표면을 보호하며,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 세균과 바이러스 증식 억제, 뼈의 형성 등 각종 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비타민C 효능을 나열한 것입니다.

면역 체계 강화 : 감염 및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
상처 치유 :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상처 치유와 조직 복구를 증대시킵니다. (비타민C와 상처 이유에 대한 사실 문서 보기)
항상화제 : 활성산호에 의해서 우리 몸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상태로 만드는 물질
철분 흡수 개선 : 콩, 시금치 같은 식물성에서 철분을 신체가 흡수하도록 도움
만성 질환의 위험 가소 : 심장 질환, 뇌졸중,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감소
눈 건강 보호 : 백내장, 실명의 원인인 황반 변성을 예방(황반 변성에 대한 정보 보기)
우울증과 불안 감소 : 기분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역할
피부 보호 : 자외선과 공해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색을 밝게 해주고 피부의 수분 손실을 줄여줍니다. (아토피, 지루 피부염에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