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로그램 가운데서 접근하기 쉬운 루미온(Lumin)
그래픽을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하게 되실 것입니다. 그 중에서 요즘은 3D MAX, 마야(Maya) 등을 사용하고 공부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를 드리는 것은 건축 분야에서 사용이 많이 되는데 루미온(Lumin)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근데 영상에서도 사용이 될 만큼 퀄리티가 높게 나온다고 하니 한번 어떤 프로그램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프로그램으로 만들려고 한다면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고 혹은 자료들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구현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이 3D MAX나 이런 프로그램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더 힘듭니다.
근데 루미온은 이런 것을 조금 더 편하게 아니 정말 편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미리 만들어진 다양한 소스들을 심시티처럼 가져다가 놓기만 하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연을 표현하는데 강력함을 가진 VUE를 접하신 분들이라면 루미온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점점 버전을 업데이트하면서 더욱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면서 건축 분야에서는 조감도를 좀 더 사실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부분입니다.
카메라 워킹을 자유롭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지나가면서 건물의 속부터 거리의 풍경까지 그리고 사람들을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미리 지어진 모습을 정말 실감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기에 많이 사용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확장이 될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3D MAX를 공부할려고 준비 중에 있지만 예전에 한번 살짝 공부를 해봤을 때를 생각하면 위의 화면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정말 한숨이 나오는 작업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햇빛으로 빛나는 다양한 건물들의 그림자부터 이런 것들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내는 것은 상당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 루미온 같이 햇빛을 갖다 놓으면 자동으로 모든 요소들이 빛의 영향을 받는 모습으로 변하는 것은 너무나 놀라운 일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VUE를 보신다면 바람의 강약을 조절해서 나무가 흔들리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는 점에서도 요즘은 상당히 발전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 짜여진 것으로 만들기 떄문에 디테일한 부분을 수정할 수 없는 점은 감수를 해야할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야부터 다양한 3D 프로그램을 할 줄 아는 분이 루미온 같은 것을 할 수 있다면 환상의 조합으로 작업 시간 단축과 함께 멋진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너무나 현실적이고 어쩌면 편하게 3D를 구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루미온(LUMIN)이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저도 아직 많이 접해 보지는 못했지만 좀 더 공부를 해서 추가적으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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