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2024년 주별 자료에서 비열병합 전력 부문이 소비한 석유의 평균 열량은 대부분의 주에서 1배럴당 약 5.8 MMBtu 부근에 모였다. 하지만 모든 주가 같은 값에 가까운 것은 아니다. 메인은 6.3659 MMBtu/배럴로 50개 주 가운데 가장 높았고, 미시간은 4.0008로 가장 낮았다. 두 값의 차이는 2.3651 MMBtu/배럴이다. 이번 비교는 연간 빈도, 2024년, EIA 연료 코드 PET, sectorid 90을 고정한 동일한 시계열만 사용한다. 따라서 석유 소비량이나 발전량이 아니라, 해당 범위에서 소비된 석유의 평균적인 에너지 함량을 주별로 비교하는 자료다.
50개 주의 단순 평균은 5.7685 MMBtu/배럴이고 중앙값은 5.8027이다. 평균이 중앙값보다 조금 낮은 가장 큰 이유는 미시간의 4.0008이라는 낮은 값이 전체 평균을 아래로 끌어내리기 때문이다. 미시간을 제외하면 49개 주 평균은 약 5.8046으로 중앙값과 매우 가까워진다. 실제로 35개 주가 5.7~5.9 사이에 있고, 중앙값에서 ±0.1 MMBtu/배럴 안에 들어가는 주도 35개다. 즉 전체 분포의 중심부는 상당히 촘촘하지만, 몇 개의 예외값이 범위를 크게 넓히는 구조다.

목차
메인이 6.3659로 가장 높았고 하와이·델라웨어가 뒤를 이었다
상위권에서는 메인의 위치가 가장 뚜렷하다. 메인 6.3659에 이어 하와이 6.1142, 델라웨어 6.0749, 매사추세츠 6.0088이 뒤를 이었다. 6.0 MMBtu/배럴 이상인 주는 이 네 곳뿐이다. 뉴욕은 5.9752, 오클라호마는 5.9453, 메릴랜드는 5.9325로 6.0 아래에서 상위권을 형성한다. 이런 순위는 각 주가 석유를 많이 소비했다는 뜻이 아니다. 같은 1배럴을 기준으로 평균적인 에너지 함량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나타낼 뿐이므로, 소비 규모를 판단하려면 별도의 배럴 소비량 또는 에너지 소비량 자료가 필요하다.
| 주 | 코드 | 평균 열량(MMBtu/배럴) |
|---|---|---|
| 메인 | ME | 6.3659 |
| 하와이 | HI | 6.1142 |
| 델라웨어 | DE | 6.0749 |
| 매사추세츠 | MA | 6.0088 |
| 뉴욕 | NY | 5.9752 |
| 오클라호마 | OK | 5.9453 |
| 메릴랜드 | MD | 5.9325 |
| 몬태나 | MT | 5.8825 |
메인의 값은 중앙값보다 약 0.5633 MMBtu/배럴 높다. 다만 상위권의 차이를 성능 차이로 해석하면 안 된다. 열량은 연료가 가진 에너지량을 물리 단위당 나타내는 값이고, 발전 효율은 투입된 에너지와 생산된 전력의 관계를 나타내는 열소비율 또는 다른 효율 지표로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EIA는 발전기의 운전 열소비율을 Btu/kWh로 별도 제공한다. 1배럴당 에너지 함량이 높다는 사실만으로 같은 양의 전기를 더 효율적으로 생산했다고 결론 내릴 수 없다.
미시간 4.0008은 분포에서 가장 강한 하단 예외값이다
하위권에서는 미시간이 다른 주들과 크게 떨어져 있다. 미시간은 4.0008 MMBtu/배럴이고, 그다음 알래스카가 5.0947이다. 미시간과 알래스카 사이만 해도 약 1.0939 차이가 난다. 세 번째로 낮은 캘리포니아는 5.5207이므로 미시간을 제외하면 하단 분포가 다시 5 MMBtu대 중반으로 빠르게 돌아온다. 이런 모습 때문에 단순한 최솟값과 최댓값만 보면 전형적인 주별 차이보다 훨씬 큰 변동성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중앙값과 사분위 범위를 함께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주 | 코드 | 평균 열량(MMBtu/배럴) |
|---|---|---|
| 미시간 | MI | 4.0008 |
| 알래스카 | AK | 5.0947 |
| 캘리포니아 | CA | 5.5207 |
| 콜로라도 | CO | 5.6056 |
| 뉴멕시코 | NM | 5.6442 |
| 펜실베이니아 | PA | 5.6649 |
| 뉴저지 | NJ | 5.6941 |
| 루이지애나 | LA | 5.6942 |
1사분위수는 5.7604, 3사분위수는 5.8363으로 가운데 50%의 폭은 약 0.0759에 불과하다. 50개 주 중 28개 주가 5.75~5.85 범위에 들어가며, 35개 주는 중앙값에서 0.1 이내다. 표준편차는 약 0.3040이지만 이 수치 역시 미시간처럼 중심에서 멀리 떨어진 관측치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이번 자료의 핵심은 미국 전역이 크게 다른 열량을 보인다는 것보다, 대부분의 주가 좁은 범위에 모여 있고 일부 주가 양쪽 끝을 크게 늘린다는 데 있다.

이 지표는 소비량·발전량·발전 효율과 다른 질문에 답한다
평균 열량은 물리적 연료 단위가 담고 있는 에너지의 평균치를 보여 준다. 석유를 몇 배럴 사용했는지, 석유로 몇 MWh를 생산했는지, 석유가 전체 발전에서 몇 퍼센트를 차지했는지는 이 값만으로 알 수 없다. 예를 들어 열량이 6.0 MMBtu/배럴인 주가 5.7인 주보다 석유 소비량이 적을 수도 있고, 발전량도 더 적을 수 있다. 총 에너지 투입은 평균 열량과 실제 소비량을 함께 봐야 하며, 발전 효율을 분석하려면 발전량과 열소비율 등 추가 지표가 필요하다. 서로 다른 분모를 가진 EIA 지표를 같은 순위처럼 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번 값은 원유 품질을 직접 측정한 국가 단위 지표가 아니다. EIA의 Electric Power Operational Data에서 특정 연료 범주와 전력 부문 범위를 고정한 뒤, 각 주에 보고된 평균 열량을 비교한 것이다. 어떤 석유 제품이 얼마나 섞였는지, 발전소별 소비 가중치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까지 이 50개 행만으로 분해할 수 없다. 따라서 미시간의 낮은 값이나 메인의 높은 값에 대해 제품 구성이나 운영 방식이 원인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자료 범위를 넘어선다. 이 글에서는 확인 가능한 주별 차이만 설명하고 원인은 별도 세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구분한다.
sector 90은 Electric Power Sector Non-CHP 범위다
sectorid 90은 EIA에서 Electric Power Sector Non-CHP로 구분한 범위다. 열병합 발전(CHP)을 포함한 더 넓은 전력 부문이나 상업·산업 부문의 모든 석유 사용을 뜻하지 않는다. 비슷한 제목의 다른 EIA 시계열이라도 sectorid가 98이나 99로 바뀌거나 연료 코드가 PEL 같은 더 구체적인 범주로 바뀌면 값과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2024년이라는 연도와 “석유 평균 열량”이라는 표현만 같다고 동일 자료로 합쳐서는 안 된다. 연료 코드, sector 코드, field, 단위, 연도를 함께 맞춰야 같은 시계열인지 판단할 수 있다.
이번 자료는 연간 2024년 한 시점의 단면 비교다. 따라서 메인이 항상 가장 높다거나 미시간이 장기간 가장 낮다고 말할 근거는 없다. 연료 조달과 제품 구성, 설비 운영, 보고 범위는 연도별로 달라질 수 있다. 추세를 보려면 같은 PET·sector 90·heat-content 조건으로 여러 연도를 이어 붙인 시계열이 필요하다. 반대로 단일 연도의 장점도 있다. 모든 주를 같은 기준 연도에서 비교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연도의 최신값을 섞을 때 생기는 시간 차이를 피할 수 있다.
50개 주가 모두 보고되어 지도에서 결측과 0을 혼동할 문제가 없다
정제된 2024년 표에는 50개 주가 모두 한 행씩 있으며 값이 비어 있는 주가 없다. 워싱턴 D.C.는 이 50개 주 비교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지도에서 빈칸을 0으로 채우거나 다른 연도의 값으로 보충하지 않았다. 각 타일의 색과 숫자는 같은 2024년 관측값에 대응한다. 0이 없는 자료라고 해서 모든 주의 석유 사용이 많다는 뜻도 아니다. 이 field는 평균 열량이므로 물리적 소비량이 매우 적은 주라도 계산 가능한 평균값이 보고될 수 있다. 소비 규모와 평균 열량의 존재 여부는 별개의 문제다.
상위·하위 순위보다 중심 분포가 더 중요한 이유
최댓값과 최솟값은 검색 결과에서 눈에 띄지만, 50개 주의 전반적인 모습을 이해하려면 중앙값과 밀집 구간을 함께 봐야 한다. 35개 주가 5.7~5.9 사이에 있고, 4개 주만 6.0 이상이다. 5.5보다 낮은 주는 미시간과 알래스카 두 곳뿐이다. 즉 대부분의 주는 매우 비슷한 범위에 있다. 메인과 미시간의 차이가 크다고 해서 미국의 모든 지역에서 석유 에너지 밀도가 크게 달랐다고 일반화할 수 없다. 오히려 중심부의 좁은 분포와 양끝의 소수 예외가 공존한 해로 읽는 편이 더 정확하다.
관련 EIA 지표와 함께 보면 해석 범위를 넓힐 수 있다
같은 연료와 sector 범위에서 석유 소비량, 순발전량, 총 에너지 투입을 함께 확인하면 열량이 실제 전력 시스템에서 어떤 규모로 작동했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발전량이 큰 주와 평균 열량이 높은 주가 일치하는지, 석유 소비가 집중된 지역과 열량 상위 지역이 같은지 비교할 수 있다. 다만 이런 결합 분석에서는 반드시 같은 연도와 호환 가능한 sector·fuel 조건을 맞춰야 한다. 조건이 다르면 순위 차이가 실제 현상보다 정의 차이에서 생길 수 있다. 이번 글의 2024년 PET·sector 90 열량 값은 그러한 후속 비교를 위한 하나의 기준선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자료 출처와 계산 방법
원자료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Electric Power Operational Data의 연간 2024년 관측치다. 필드는 heat-content, 연료 범주는 PET, sectorid는 90으로 고정했다. 제공된 50개 주 값을 이용해 평균, 중앙값, 표준편차, 사분위수, 순위를 직접 계산했다. 값은 EIA의 석유 열량 관행에 따라 MMBtu/배럴로 읽었다. 지도와 상·하위 비교 차트도 같은 50개 관측치에서 새로 만들었으며 외부 그래프를 복제하지 않았다. 2024년 한 해의 주별 평균값이므로 장기 추세나 발전소별 원인 분석으로 확대하지 않는 것이 이 자료를 가장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다.
자주 묻는 질문
2024년 평균 열량이 가장 높은 주와 낮은 주는 어디인가요?
메인이 6.3659 MMBtu/배럴로 가장 높고 미시간이 4.0008로 가장 낮습니다. 50개 주 중앙값은 5.8027입니다.
평균 열량이 높으면 석유 소비량이나 발전 효율도 높은가요?
아닙니다. 평균 열량은 연료 1배럴당 에너지량입니다. 소비 규모는 배럴 수가 필요하고 발전 효율은 열소비율 같은 별도 지표가 필요합니다.
이번 비교에서 값이 없는 주는 0으로 처리했나요?
아닙니다. 2024년 PET·sector 90 자료에는 50개 주 모두 값이 있어 결측 보정이나 0 대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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