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곳으로, 이곳에는 여러 가지 테마를 가진 관광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사진 찍는 테마를 가진 곳이기 때문에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고 하면 아름다운 풍경이나 인테리어를 생각할 수 있는데,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착시 테마 작품을 통해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사진 찍기를 부끄러워하는 분들도 어떤 포즈를 취해야 하는지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사진을 찍는 재미에 빠지게 됩니다. 저도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방문했을 때 다들 사진 찍는 분위기여서 자연스럽게 사진들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기에는 야외에 정원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글을 쓰기 위해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야외에 얼라이브 카트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도 찍고 스피드도 즐기고 한 곳에서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목차
위치
- 제주점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42번지
- 운영 시간 : 7월 1일 ~ 10월 31일까지 09:00 ~ 19:00(입장 마감 18:00, 발권 마감 17:30)
- 평균 소요 시간 : 1~2시간
- 입장료(변경될 수 있음) : 성인 14,000원 / 청소년, 군경 13,000원 / 어린이 12,000원 / 경로, 장애인, 국가 유공자 12,000원
제주 공항에서 출발을 한다면 대중 교통(600번 버스)은 1시간 30분 정도이며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에만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 네이버 길 찾기 바로 가기
근처 관광지
중문 관광 단지 내에 있기 때문에 다양한 관광지들이 근처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들을 나열하자면 여미지 식물원, 테디베어 뮤지엄, 천제연 폭포, 중문 색달 해변, 플레이 케이팝 등이 있습니다.
중문 관광 단지 내에 있는 관광지만 돌아도 하루가 부족할 정도로 많기 때문에 좋아하는 테마가 있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문하신다면 멀리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위의 사진에서 착시 테마 작품 앞에서 아이가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작품이 많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전부 찍는다고 하면 정말 많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벽에만 작품들이 있는 것이 아닌, 위에 보이는 것처럼 바닥에도 착시 작품들이 있어서 무너지는 다리를 건너는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검색하게 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사진이 여기서 촬영한 것입니다.
포즈를 어떻게 취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작품 옆을 보게 되면 친절하게 어떻게 포즈를 취해야 하는지 설명이 되어 있으며, 바닥에도 어느 위치에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착시 작품만 있는 것이 아닌 프로방스 아트라는 곳은 귀여운 인형들이 사는 동화 같은 곳으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입니다. 이 밖에도 미디어 아트, 오브제 아트, 스컬쳐 아트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재미있게 노는 법을 알려주는데 해당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카메라, 핸드폰 필수 : 모든 작품을 마음대로 찍을 수 있습니다.
- 배터리 체크 : 들어오시기 전에 배터리가 충분한지 체크하세요
- 노 플래시 : 플래시를 사용하면 빛이 번지는 현상이 발행할 수 있습니다.
- 베스트 샷 : 전시장 바닥에 있는 포토 포인트를 확인하고 사진을 촬영하세요
- 스태프 사진 촬영 : 둘이 왔을 경우 스태프를 찾게 되면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중문 관광단지에는 많은 관광지들이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오셨다면 착시 작품이 있는 박물관 ‘살아있다’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실내라는 점에서 날씨를 생각하지 않아도 되고, 사진 찍는 재미에 아이들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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