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생소한 이름일 수도 있습니다. 저조차도 드론에 관심이 있을 때 투자를 받는 사이트를 본 적이 있지만, 그곳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줄은 몰랐으니 말입니다.
이번에 알게 된 이유는 네이버에서 텀블벅이라는 사이트에 투자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크라우드펀딩은 무엇인지 텀블벅을 예로 들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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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은 무엇일까?
자신이 아이디어가 있거나 예술가라면 어떤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합니다. 기업이라면 투자를 해서 만들어 내지만 개인이라면 큰 자금을 마련하기는 힘듭니다. 크라우드펀딩이라는 것은 이런 분들을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나 제품이 마음에 든다면 익명의 다수에게 투자를 받는 형태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을 보면 창작자는 투자 금액을 정하게 되고, 이에 대해 사용자들이 보고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적은 금액이라도 투자를 합니다.
정해진 금액에 도달하지 못하면 투자금은 창작자에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이런 방식이다 보니 창작자나 투자한 분들은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게 됩니다.
예로 드론을 들 수 있습니다. 상당한 이슈가 되고 있으며 기존과는 다른 아이디어를 가진 상품들이 투자를 받고 있습니다. 큰 돈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도 투자를 하게 되고, 제품이 완성되면 우선 순위에서 좋은 배정을 받게 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상품 또는 아이디어에 대한 투자를 함으로써 창작자들이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투자를 한 사람은 우선적으로 프로젝트 결과물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텀블벅을 만나보자
텀블벅 사이트에 들어가면 상단에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요리, 사진, 영화, 모바일 등 여러 가지 프로젝트가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상품이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투자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 곳을 들어가보았습니다. 사쟈툰이라는 웹툰의 주인공이 인형으로 만들어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측에 보시면 상당한 투자를 받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후원 도달률이 1000% 넘은 것으로 펀딩은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투자금에 따라서 우측에 어떤 보상을 받는지를 알려주는 내역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저 투자만 하는 형태가 아닌 아이디어나 창작물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중에 있는 것이 아닌 새롭게 창작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인 듯합니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 후원을 모을 수 있고 그 자금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창작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예술가부터 콘텐츠 제작자, 요리,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곳에 프로젝트를 기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크리에이티브는 편하게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작자들과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홍보 덕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제작비가 없는 창작자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공간이며, 팬이나 창작물을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후원 제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작품과 아이디어가 나오는 창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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