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알려진 샤오미에서 만드는 드론
스마트폰을 만드는 회사에서 드론을 만들어서 나온다는 말이 돌면서 상당히 기대를 모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대 성능비를 보여주는 회사이다 보니 많은 유저들이 출시를 기다렸습니다.
드론은 대중화가 어느 정도 되어 있지만, 아직까지도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한 가격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까요?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구성품으로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조종기는 위에 스마트폰을 거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부품도 따로 분리할 수 있어 망가진다면 전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부품별로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점은 참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 샤오미 드론 상품 목록 보기
날개 개수를 보시면 4개로 쿼드콥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송으로 사용하지 않은 이상 대부분은 이것을 사용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모델은 팬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가 크지 않다면 충분히 가능한 추진력이기 때문에 입문용으로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시간은 27분 정도로 팬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현재 6월에 출시된 제품은 4K가 없습니다. 곧 7월이 오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카메라 타입이 있습니다. HD 1080P와 4K 카메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동그랗게 잘 생겼습니다.
외부에 노출되어 있지 않고 렌즈는 안에 장착되어 있어서 안전성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들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이런 부분들이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GDP 기능과 함께 비행 금지 구역을 식별하는 기능, 그리고 배터리가 다 되면 돌아오는 기능까지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에 터치를 하면 그곳으로 이동하는 호환성 또한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샤오미 미밴드 2와 호환된다고 한다. 가격은 중국 회사이기 때문에 2,999위안은 4K 모델이고 HD는 2,499위안인데, 비슷한 가격이다 보니 4K가 나온다면 그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구매할 것이라 생각한다.
구매를 해서 사용한 사람들의 후기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얼마나 괜찮은 것인지 혹은 안 좋은 것인지 알 수 있을 듯합니다.
4K 촬영이 가능한 드론으로서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입문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유혹에 빠질 수 있는 샤오미 미드론입니다.
저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보니 다른 소식들이 있으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