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진 - 천제연 폭포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

 제주도에서 꼭 봐야하는 대표적인 관광지하면 천지연 폭포, 천제연 폭포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제주로 여행을 왔을 때 다양한 테마의 관광지들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자연 풍경을 보기 위해서 오는 것이 크기 때문입니다. 

천제연 폭포는 수학 여행 같이 단체로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관람을 하게 되는 관광지로 다른 폭포들과 다르게 3개의 폭포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동하면서 만나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가는 길에 만나는 칠선녀다리(선임교)는 그 모습 자체가 신비하고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천제연 폭포와 멀리 보이는 바다 풍경은 일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화사한 꽃들이 피는 봄에 간 것은 아니였지만 도착하고 이동하면서 많은 사진을 찍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면 제가 찍은 사진과 함께 어떤 곳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위치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232

이동 시간 : 제주 공항에서 50분 정도

가는 길 : 제주 공항 > 노형로 > 평화로 > 중산간서로 > 천제연로(네이버 지도 바로 가기)

전설

천제연 폭포는 전설이 있는데 대략적인 내용을 말씀드리면 농부가 자식이 없어서 천제연에서 기도를 드려서 아들을 낳게 되었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까지 실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들은 천제연에서 다시 3년 동안 기도를 드리게 되고 하늘이 감동해서 어머니를 낫게 하였습니다. 아들은 해당 이야기를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글 공부를 관두고 착한 일을 찾아다닌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폭포의 특징

천제연 폭포

천제연 폭포는 한국에서 높은 폭포 중에 하나로 주상절리 절벽에서 떨어지는 제 1폭포가 있고 물이 아래로 흐르면서 형성된 2,3 폭포가 있습니다. 제 1폭포는 높이가 22m, 수심은 21m이며 비가 오는 날이 되어야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제 2폭포는 상록수 사이로 떨어지는 폭포수를 볼 수 있고 제 3폭포는 절벽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폭포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천제연 폭포를 갈 때 칠선녀다리를 건너게 되고 제 1폭포 가는 길에 2, 3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가는 길의 풍경

천제연 폭포

천제연 입구에 도착하게 되면 위에 보이는 큰 돌하르방을 만날 수 있으며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차량은 진입이 불가능하며 주차장이 많이 있기 때문에 주차를 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천제연 폭포

매표소를 지나서 가게 되면 작은 표지판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천제연 폭포로 가는 입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려가게 되면 큰 광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포토존을 찾아서 사진을 찍고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천제연 폭포

광장 왼쪽을 보게 되면 포토존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으며 이곳에서 칠선녀다리를 옆에서 찍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기 때문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으며 봄에 오게 되면 아름다운 풍경의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천제연 폭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칠선녀다리를 지나게 되면 아름답게 핀 나무들과 꽃을 만날 수 있는 광장이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 표지판을 보게 되면 2폭포와 3폭포 가는 길을 알 수 있습니다. 

천제연 폭포

저는 겨울에 갔기 때문에 푸른 나무들을 만날 수 없었지만 봄이나 여름에 오게 되면 푸른 나무들 사이로 흐르는 아름다운 폭포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계단이 있는데 위험할 수 있으니 천천히 이동하면서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천제연 폭포

2폭포를 지나서 이동하게 되면 위와 같은 표지판을 만날 수 있는데 계단을 따라서 내려가게 되면 천제연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천제연 폭포

천제연 폭포

제가 방문했을 때는 우기도 아니고 겨울이었기 때문에 세차게 내리는 폭포수를 만날 수 없었지만 비오는 날에 오게 되면 화려한 무지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천제연 폭포

천제연 폭포는 위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닌 내려가서 볼 수 있는데 자연이 만들었다고 상상이 안될 정도로 자로 잰 듯 형성된 절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은 너무나 투명하고 에메랄드 빛이라서 사진으로는 그 풍경을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신비합니다.

천제연 폭포

물이 너무나 맑기 때문에 위에 보이는 것처럼 반영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 가신다면 아름답고 신비로운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제 1폭포를 본 이후에 다시 돌아오면서 제 2폭포 다시 보았으며 제 3폭포도 감상을 했습니다. 

제주도는 폭포가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자연 속에서 들어가는 느낌을 받으면서 가는 것과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어서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봄이나 여름이 좋으며 세차게 내리는 폭포수를 보고 싶다면 비가 온 다음날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변 관광지

천제연 폭포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하여 있기 때문에 다양한 관광지들이 주변에 있는데 대표적인 곳들만 나열을 한다면 주상절리, 중문색달해변, 박물관은 살아있다, 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뮤지엄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문관광단지에서 조금 이동하게 되면 헬로키티아일랜드, 코코몽에코파크, 휴애리, 카멜리아힐 같은 인기가 좋은 관광지들도 볼 수 있습니다. 서귀포에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여행 코스를 계획할 때는 가볼 곳이 많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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