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야간 명소 - 용연구름다리 밤에 아름다운 관광지
제주로 여행을 오게 되면 바로 서귀포나 성산 같은 여행지로 이동을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제주시에 머물다가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시에서 볼 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찾게 되는데 동문 시장, 탑동, 용두암으로 이어지는 코스에서 용연구름다리는 제주 야간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낮에도 날씨가 좋으면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도 있지만 조명들이 켜진 다리는 야간에 비로서 그 아름다움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흔들거리는 다리로 알려져 있지만 주변의 풍경이 아름다워서 제주시에 머문다면 꼭 봐야하는 명소입니다.
최근에 용두암과 함께 용연구름다리도 보고 왔는데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어떤 곳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위치
용연구름다리는 탑동광장에서 해안도로를 따라서 이동하게 되면 삼도119센터를 볼 수 있고 용담공원가는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동할 때 표지판을 보게 되면 위치를 알려주기 때문에 처음 가시더라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용담 이동 2581(네이버 지도 바로 가기)
주변 관광지
용연구름다리 보면서 같이 볼 수 있는 주변 관광지로는 탑동 광장, 저녁까지 하는 동문시장, 그리고 용연다리 옆에 있는 용두암이 있습니다. 용두암은 승천하려다 실패하여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이곳도 조명이 커져서 멋진 야간 풍경을 보여줍니다.
주변 말고 조금 이동해서 구경을 한다면 관덕정, 제주목관아, 민속자연사박물관, 삼성혈, 전농로 서사라 문화거리가 있습니다. 모두 차로 얼마 걸리지 않기 때문에 제주에 일찍 도착하신다면 방문 일정을 계획하기에도 좋습니다.
주변에 있는 맛집들
용연구름다리 주변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아닌 위에 보이는 것처럼 바로 앞에는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곳부터 라멘, 카페, 횟집 등이 있기 때문에 구경하면서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식당 중에서는 보말칼국수라고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도 있기 때문에 제주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잠시 쉬고 싶다면 용연구름다리 입구에서 조금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카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지금처럼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면서 사진을 찍는 재미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용연구름다리
밤이 되면 위에 보이는 것처럼 다양한 색상으로 꾸며지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리 아래로는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 흐르기 때문에 조명으로 반사되는 형형색색의 불빛도 아름답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옆으로 지나가는 산책로가 있는데 용연을 따라서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도시 속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용연은 용두암 전설처럼 용이 승천하여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가을에 오게 되면 멋진 자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용연구름다리에 불빛들은 같은 색이 아닌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때 여러 장을 찍게 되면 다양한 색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흔들거리는 다리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때 흔들림 보정 기능을 사용한다면 더 깨끗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사진을 찍게 되면 위와 같은 모습이 나오는데 중간에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게 되면 너무나 이쁜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용연구름다리를 이용할 때는 주의할 점이 있는데 보행자, 휠체어, 내려서 끌고가는 자전거, 내려서 끌고 가는 전통킥보드는 가능하지만 오토바이, 탑승한 상태의 자전거, 이륜차, 전동킥보다는 다리는 흔들리기 때문에 위험해서 불가합니다.
제주시에 머물 때 멀리 가지 않고 볼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제주 야간 명소로 유명한 용연구름다리는 꼭 들려서 이쁜 사진을 남겨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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