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국방비 순위 미국 1위 중국 2위 한국은 몇위일까?

스톡홀름 국제 평화 연구소가 4월 29일 2018년 세계 국방비 순위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전 세계 총 국방비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1조 8백 22억 달러(2100조)로 1위 미국은 2010년 이후에 처음으로 군사 지출이 늘어난 6490억 달러(757조)를 지출했는데 나머지 TOP 10에 속한 국가들의 국방비를 합한 수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2위를 차지한 중국은 경제 발전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국방비를 증가 시켰는데 2018년에 5.0%를 증가시켜서 2,500억 달러(291조)가 되었으며 이는 1994년 보다 10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미국과 중국을 합한 국방비는 전세계 국방비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입니다.

세계 국방비 순위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는 국방비 지출이 수십 년 동안 증가했는데 파키스탄과 인도의 국가 간 긴장으로 인도는 3.1% 증가한 665억 달러(77조), 파키스칸은 11% 증가하여 114억 달러(13조)에 달했습니다. 한국, 일본, 대만은 중국의 팽창과 국가 간의 긴장으로 전년 대비 증가하였는데 한국은 5.1% 증가한 431억 달러(50조)를 지출했습니다.

유럽은 러시아와의 군사적 긴장으로 인해 폴란드가 8.9% 증가한 116억 달러(13조)를 기록했으며 우크라이나는 21% 증가한 48억 달러(5조)를 지출하였습니다. 이 밖에 불가리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루마니아도 18% ~ 24% 증가하였습니다.

유럽과 중동에 군사적 위협을 주고 있는 러시아는 국방비 지출이 2년간 줄었는데 2017년 대비 3.5% 감소한 614억달러(71조)를 지출하였습니다. 가장 큰 연평균 증가율을 보인 국가는 터키로 24% 증가한 190억달러(22조)를 지출하였습니다.

국방비 지출이 가장 감소한 국가는 사우디 아라비아로 46억 달러(5조)를 줄여서 676억달러(78조)를 지출하였습니다. 국방비는 GDP 기준 퍼센트로 할당하는데 2018년 국방비 부담이 가장 큰 10개국 중에서 6개국이 중동에 위치하였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GDP의 8.8%, 오만 8.2%, 쿠웨이트 5.1%, 레바논 5.0%, 요르단 4.7%, 이스라엘 4.3% 순이었습니다. 29개국이 참여 되어 있는 북대서양 조약기구 회원국에 의한 총 군사 지출은 9,630억 달러(1123조)로 세계 지출의 53%를 차지했습니다.

국방비는 경제와 연관이 있는데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는 2009년 기준으로 2018년에 국방비가 -46%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국방비 순위 TOP 10 국가들을 지출이 많은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미국, 중국, 사우디 아라비아, 인도, 프랑스, 러시아, 영국, 독일, 일본, 한국 순으로 한국은 세계 10위 국방비 지출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 전 세계 국방비 지출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전 세계 지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과 중국이 국방비를 늘리면서 증가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미군 해외 주둔 나라별, 지역별 현황과 배치한 이유

▶ 터키 러시아 미사일 ‘ S-400 ‘ 내년 배치로 미국과 갈등